※ 본 내용은 필자의 주관적인 생각이 들어가 있음을 미리 밝힙니다~

● 무반동 레이저샷 쏘는법에 대해서, 총 5편의 시리즈로 글과 영상을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무반동 레이저샷 쏘는법 시리즈(총 5편)

무반동 레이저샷 쏘는법 #1(자세) <- 업로드 완료

무반동 레이저샷 쏘는법 #2(폴링 레이트) <- 업로드 완료

무반동 레이저샷 쏘는법 #3(마우스 dpi)

무반동 레이저샷 쏘는법 #4(인게임 감도)

무반동 레이저샷 쏘는법 #5(연습법)

무반동 레이저샷 쏘는법 #2(폴링레이트)

1. 폴링레이트(보고율)?


- 폴링레이트(보고율)는 마우스의 좌표값(가로X, 세로Y)을 컴퓨터로 초당 몇번 보내는지를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 125hz라면 1초당 마우스 좌표값을 125번 보냄. 1000hz라면 1초당 마우스 좌표값을 1000번 보냄.

=> 폴링레이트가 높을수록 미세한 마우스 움직임까지 반영한다고 보면 됨.

2. 폴링레이트별 차이

폴링레이트별로 보고하는 횟수를 대략적으로 비교한 그림

1) 125hz

1초당 마우스 좌표값을 125번 보냄.

- 1000hz에 비해 반응속도가 많이 느린 느낌이 있다.(마우스가 뒤늦게 끌려오는 느낌)

-> 고감도를 쓰거나, 손떨림이 심한 사람은 반응속도가 느린게 오히려 좋을수 있음.

- 1000hz에 비해 좌표값을 보고하는 간격이 듬성 듬성하다.(에임을 딱 딱 멈추기가 수월하다)

-> 끌어치기시 좀 더 정확하게 멈출 수 있음.

-> 에임 고정이 1000hz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월함.

​~ 250hz나 500hz는 125hz와 1000hz의 중간적인 특성이 있음.

2) 1000hz

1초당 마우스 좌표값을 1000번 보냄.

- 125hz에 비해 반응속도가 빠르다.(움직이는대로 빠릿하게 따라오는 느낌)

-> 저감도를 쓰거나, 미세컨트롤이 좋은 사람은 1000이 좋을수 있음.

- 125hz에 비해 좌표값을 보고하는 간격이 촘촘하다.(에임을 재깍재깍 움직이기 편하다)

-> 상대 무빙에 대해 빠른 반응이 가능함.

-> 에임 고정이 125hz에 비해 상대적으로 쉽진않음.

3. 감도별 추천 폴링레이트

※ 감도 구분은 주관적인 기준입니다.

1) 저감도

400dpi ~40 / 800dpi ~25 / 1600dpi ~10 이하

- 500hz나 1000hz를 추천.(되도록 1000hz를 추천)

-> 저감도는 중감도나 고감도에 비해 반응이 느린데,

폴링레이트까지 낮게(125, 250hz) 쓰면 반응속도에서 많이 불리해짐.

-> 저감도의 특성상 손떨림이 심하지 않고, 에임 고정이 어렵지 않기 때문에,

재깍 재깍 움직여주는 1000hz가 좋을 수 있음.

- 1000hz가 에임이 잘 안멈춰지거나, 미끄러지는거 같은 느낌이 들면 500hz를 써도 무방함.

2) 중감도

400dpi 40~55 / 800dpi 25~40 / 1600dpi 10~25

- 250, 500, 1000hz를 추천.(되도록 500hz를 추천)

-> 중감도는 저감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반응이 빠르고, 손목을 빨리 움직이면 고감도처럼 빠른 반응이 가능함.

그래서 폴링레이트를 조금 낮게 써도 상관이 없음.

- 중감도는 어떤 폴링레이트를 써도 상관은 없지만, 각자의 컨트롤에 따라 선택해주는게 좋음.

-> 1000hz가 에임이 잘 안멈춰지거나 미끄러지는 느낌이 들면, 500이나 250hz를 추천.

-> 250hz가 에임이 너무 굼뜨거나, 뒤늦게 따라온다는 느낌이 들면 500이나 1000hz를 추천.

3) 고감도

400dpi 55~ / 800dpi 40~ / 1600dpi 25~ 이상

- 250hz나 500hz를 추천.(되도록 250hz를 추천)

-> 고감도는 중감도나 저감도에 비해 반응이 빠른편인데, 폴링레이트를 높게(1000hz) 쓰게될 경우

미세한 손떨림이 에임에 반영되서 샷미스가 나거나 기복이 심해질수 있음.

- 고감도는 다른 감도에 비해 반응이 빠른편이기 때문에,

굳이 빠릿빠릿한 높은 폴링레이트(1000hz)를 쓸 이유는 없음.

-> 250hz가 에임이 너무 굼뜨거나, 뒤늦게 따라오는 느낌이 들면 500hz를 써도 무방함.

※ 125hz를 추천하지 않는 이유

- 125hz는 마우스 움직임 뿐만 아니라, 마우스 클릭도 초당 125번 밖에 보고를 안하기 때문에,

마우스를 드래그해서 템을 먹을때, 반응이 느려서 템이 안먹어지는 경우가 종종있음.

- 다른 폴링레이트(250, 500, 1000hz)에 비해 반응이 너무 느린감이 있어서 비추함.

- 물결현상이 있는 것처럼 느껴질수가 있음(이게 총이 잘맞고, 불편하지 않으면 써도 상관은 없음).

※ 이 글의 내용은 절대적인 것이 아닙니다. 일반적인 기준을 말한 것입니다.

사람에 따라, 체감에 따라 달라질수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건설적인 비판과 토론은 환영하지만, 근거없는 비난은 자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글의 내용이 잘 이해되지 않는 분들은 영상 참고 부탁드립니다~


영상 인덱스

00:47 1. 폴링레이트(보고율)?

02:40 2. 폴링레이트별 차이

06:24 3. 감도별 추천 폴링레이트

06:37 1) 저감도

07:42 2) 중감도

09:35 3) 고감도

11:38 ※ 125hz를 추천하지 않는 이유

12:15 4. 총정리

※ 유튜브로 넘어와서 보시면, 영상 인덱스 찍어서 원하는 부분만 보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