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딜리타의 그림자들 카테고리가 나중에 모험일지에서 요구된다 하여,
그것 찾다가 덧글에 무언가의 둥지 지식 위치라며 지도사진만 덜렁 있길래,
겸사겸사 하려다가 까마귀의 둥지의 둥지 처럼 떨어지면 되겠지 싶어서,
산타서 꼭대기에서 위치 대략 맞춰서 스르륵 미끄러져 내려왔더니 생뚱맞게 동굴..?


영상이 쓸대없이 긴데 보실분은 3:43 부터 봐주세요.


또한, 주변이 산악지형이라 리트하러 내려가는 것도 골치..
귀차니즘을 꾸역꾸역 억누르며 '마지막이야!! 정말 마지막이야!!'하고 산을 탔더니,
맵 경계에 찡겨버려 먹통인 캐릭터를 보니 빡침 폭발.. [ ..]∂
탈출하면 벗어날 수는 있지만 아.. lllOrz..
멍~ 하게 경치를 보다가 사정없이 움직여보니 뭔가 될 것 같아서 해보니 다행이 탈출 성공.
아무튼, 환상마 있는분들은 손쉽게 쟁취하실테지만 전 이런 경로로.. 도중에 사망할뻔했지만..
모험일지 등으로 다시 여기 가라는 옵션 안생겼으면 좋겠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