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오반도 직강해봤지만
3년반 동안 검사하면서 오늘이 젤 기쁘네요, 잠이 안옴^^

생활러하다가 동오반 직강하면서 생활템 다 팔아먹어서 사냥러로 전향했는데
사냥도 대충대충이고 강화하다 다 터져나가고 하던 차에 전승 시즌이라고 해서 부케나 키우고 있는데
무한물약이란게 나와서 우선 로나일퀘(이게 꽤 짭짤함)나 하면서 뭐라도 먹으면 본격적으로 해볼까 했는데
로나일퀘시작한 후 한 달쯤 지나서 '론의 영성'을 먹었네요. 2월 초? 말?

그리고 또 좀 쉬다가 대충 2주전부터 본격적으로 셰레칸부터 하루 평일 2시간 휴일 5시간정도 사냥하다가
지난 수욜 패치하고 월차쓰고 셰레칸 돌다가 '선단' 먹고 가크툼에서 또 열심히 했는데 주말에 못먹고
어제도 안나와서 장기전이 되겠구나 싶어서 사냥하다가 길챗으로 '안나오네 오래가겠어' 이러면서 엠창열고
거점 9단에서 10단으로 올릴려고 기운 쓰는데 몹이 자꾸 귀찮게 해서 스킬 대충 쓰고 챗하는데 서버 득템 메세지
떠서 먹은 줄 알았네요. 순간 소리질러서 아랫집에서 올라올 뻔^^

딱히 열심히 하지 않았는데 별로 달리 할 일도 없어서 먹을때까지 할려고 생각은 하고 했는데
이렇게 빨리 먹게 되서 정말 기쁘네요
물론, 사냥하면서도 실망스러울 때도 있었지만 대체로 즐겁게 했습니다

동우둔 직강중인데 현재 11트 실패하고 155스택 쌓았네요, 이거 만들면서

이제 나침반에 도전해볼까 합니다

공에 올인하느니라구 방어가 많이 낮아서 (어제 자정에 동나크 실패해서 탁구채로 교체해서 방 더 떨어짐)
신경쓰였었는데 일단 별무덤까진 별 걱정없을 거 같아요
저 위치임

다른 분들도 좋은 일 있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