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 분배의 문제

 정의는 곧 분배의 문제임.

노력에 대한 댓가가 정당히 지급되어야 되며..

내 몫이 타인과 평등한 상황에서 지급되지 못하면.. 우리는 거기에서 불평등 하다 라고 느낌.


이는 사회적..정치적..경제적 모든 부분에서 동일하며.. 경쟁이 있는 곳

사람이 모이는 곳에선 모두 같은 결과를 가지고 있음.

이것은 곧 게임속 유저들이 모이는 곳에서도 같은 잣대를 들이댈 수 있음.


 이번에 패치한 생활쪽 세분화 된 강화질 강요는 저런 측면에서 엄연히 정의롭지 못한 부분임.

강화자체가 이미 운을 따르고.. 노력에 대한 보상을 정비례 하지 않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될놈될 이라며

눈에 불을켜고 비판하고 일어나는 것임.

또한 이번 생활컨텐츠는 기존에 시간과..노력으로 얻은 것들이.. 운과 강화질로 대체되어 역행하게 되었기에

박탈감도 생겼음.. 

이는 명백히 내가 가져야 될 몫(?)에 대해 잃은 것으로 인식 되기 때문에 정의롭지 못하다 볼 수 있음.

신규도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운에 따른 강화질의 성공여부에 더 무게를 둬야 되고 이는 시간과 노력만으론

극복되기 어렵다고 생각 되므로 정의롭지 못한 결과라 보여짐.

한마디로 생활컨텐츠 자체를 내가 가져야 될 몫(?)에 대해 비켜나가는 비판받을 짓을 했다고 봄.


 생활쪽은 전투컨텐츠와 사냥컨텐츠와 더욱 더 심도있고.. 유기적인 컨텐츠 병행을 통해 깊어져야 만 했음.

단순히 많이 캐고.. 많이 벌고의 문제가 아님.

시간을 들이고 노력을 통해.. 재미를 보고.. 그에 합당한 결과물을 얻을 때 우리는 정의롭다고 생각함.

그런 측면에서 앞으로 생활쪽 컨텐츠는 유기적이고.. 능동적인 컨텐츠의 추가가 절실함.

물론 저런 과정속에 내 몫(?)에 대한 확실한 무언가는 필수 임.


 현재의 생활컨텐츠는 정의롭지 못한 후퇴한 컨텐츠가 된 것이 명백하다 보여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