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시아를 들면서 각종 기술들로 캔슬하면서 빠르고 묵직하게 사냥터를 휩쓸던 발키리를 보고 시작했는데 전승이라는 선택지가 나오며 고민을 했었다.
방패던지기라는 기술로 사냥을 하던 지난나날, 전승 후에는 방패던지기를 제대로 사용하려면 강:천상의창과 강:반격태세 이 두 스킬들을 강제로 버려야만 했고 단죄의검의 발동이 느려 사람들이 소산사막 시절 단죄의검 3타 즉발을 알려주던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팁을 공유했다.
단죄의 검이 무쿨기이고 다운어택일 때 뎀지가 더 들어가기에 아크만이나 별무덤에서는 효율이 좋을 수 밖에없고 히스나 심층에서 방패를 던지면서 사냥하는게 다들 쉽다고 생각하는거 같아 우습다. 전승이 나오고 1234에 기술등록만 해서 사냥을 해도 잘되는 직업들이 수두룩한데 발키리는 방패던지기와 단죄의검을 잘쓰려면 캔슬까지하며 사냥해야 하는 처지지만 다른사람들이 사기다 사기! 이러는게 맘에 안든다.
딜이 너무 쌔다는 극거룩은 한번쓰고나면 30초라는 시간을 기다려야 스킬답게 쓸수 있고 빛의 심판이라는 기술은 흑정궁으로 썼을 때 수월하게 잡는 스킬이며 선딜이 꽤나 길다.(이 선딜은 강:천창, 단죄의검2타 등등 사용한뒤 쓰면 캔슬이 된다는데 저걸 쓸바에는 단죄의검 3타를 쓰는게 더 낫다)
보통 직업이 사기네 이러면 사람들이 꽤나 많이 키울텐데 현실에서 발키리를 구경하는게 쉽지않고 캔슬이라는 개념때문에 사냥피로도가 꽤나 높은편인데 직접안해보고 이토게에서 막론하는건 심각하지않은가 싶다.
뒷방막이 사기지 이러는건 애초에 방패를 드는 캐릭인데 그거하나 못주나 싶기도하고 사람구실을 어느정도 할만한 이동기를 달라하면 딜도 쌘데 이동기까지 가지시겠다? 이런 말이니 답답하기만하다.
발키리를 해본사람은 방패추격이 좋은이동기가 아님을 알수있을 것이다. 방패추격사용후 강제로 방어태세에 들어가 사용하며 이동할때마다 뚝뚝 끊기고 찬돌을 섞어쓰면 좀 낫지만서도 이동도중에 작은 몹하나 발톱만 건드려도 2타가 저절로 나가 얼마 이동못하고 끊기는 경우가 있다.
각성발키리는 그나마 속결이라는 스킬로 캔슬하면서 다니며 매끄럽게 다닐수 있었는데 412패치이후 지구력이 헐떡여서 얼마못가 제대로 쓰지도 못하게 되었었다. 방패던지기(s+Q)를 사용하는데 앞서 사용하는 스킬은 천상의창(s+E), 거룩한창(시프트+X), 반격태세(s+좌클릭)등이 대표적인데 이걸 사냥할때마다 지속적으로 해야한다는게 피로도가 높은편임에도 불구하고 효율이 좋아 사용하는거지 정작 발키리 안해본사람들은 영상에서 잡템 잘먹네 사기네, 고사냥터에서 사기네 이러니 답답하기만 하다.
자기들이 하는직업이 성능이 좋아지길 바라는건 당연한건데 막상 좋아지면 다른직업이 너무사기임이러고 거기에 꼬님키같이 맞대응하면서 이상과 현실이 너무 달라지는게 안타까울 따름이다. 인벤글만 보다가 갑자기 억울해서 써봤습니다.








3줄이상 안읽는 분들을 위한 정리

1. 발키리가 딜은 쌘데 유틸부족에 이동기도 불편하다.

2. 아크만 별무덤에서는 좋은건 맞는데 그것도 피로도가 높다

3. 직접해보고 까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