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 싸다 터진지 10일 정도 됐는데
하루 1똥 하니까 아물 생각을 안 한다.
휴지로 닦다가 지옥 체험하고 물티슈로 살살 닦고있었음

매운 거 자극적인  거 안 먹고 참고있었는데
24일이 생일이라서 어쩔 수 없이
곱창전골 먹고 집에 들어와서 아빠가 해준 떡볶이를 먹었는데
자고 일어나니 속이 부륵부륵 함

그대로 화장실로 냅다 달려가서 쏟아냈는데
그 전까진 닦을 때 피 나고 따가운게 전부였는데
닦으려고 보니까 똥꾸가 부어있었음..(???)
먼가 상황이 심각해지고있는 걸 느끼고 있음

똥꼬에 꽃핀 것 마냥 부어오른게 느껴지고 피가 좀 많이 나는데
병원을 가야할까?

후시딘 발라도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