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간지였는데 주렁주렁 매달고 있는거 한번 거슬리고 나니까 등에 안 달라붙고 애매하게 떠있는 것도 거슬리고 망토 뚫는 거도 거슬리고 그러넴.

펄옷마다 수라도 외형 다른 거처럼 등에 칼 없는 펄 수라도 나오면 좋겠담. 떼는 김에 쓰지도 않는 오른쪽 칼들도 떼버리고 왼쪽 두짝만 있는 걸로.

빈틈없는 이음새 납도 모션땜에 안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