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게시판 자체에 큰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네 저는 닥나예요. 저는 닥나 팔다리 다 잘리고 닥나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닥나의 사기성 별로 경험 못했어요. 남들 다 그만두고 장비 팔 때 스타일과 컨셉이 반해 들어 넘어간 거니까요. 힘들어도 애정으로 키웠고 그만큼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전 제 글에서 말씀드렸듯 여러분들 박탈감 상실감 힘든거 다 이해합니다. 저도 검사 하며 겪어왔으니까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애정으로 키우면서 연구하고 컨 올리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요 며칠 제가 일부러 반응 일으키려 글 쓰고 그랬습니다. 공격적으로 보이셨겠죠. 그거 노리고 한거예요. 제가 못된거죠.
근데 그래도 너무 드러눕지는 마셨으면 합니다. 차라리 문의를 1:1로 넣으세요 눕는다고 해결 안되구요. 차라리 팩트로 조지는게 더 낫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전승 닥나의 사기성에 대해 이야기 하시는데 키워보시면 아시겠지만 균형 왠만큼 닥나 상대해보신 분들 잘 걸리지 않습니다. 옆공습? 마컨 엄청 연습해야 하구요. 마컨 잘못하다간 한방에 골로 갑니다. 전승닥나 장점도 많지만 단점도 많은 캐릭이예요 그래도 애정으로 키우고 전 계속 닥나할거예요. 제가 이번 글을 쓰며 느낀건 과해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닥나만큼 미틱 유저분들에게도 애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마음 변치말고 저처럼 지쳐도 미틱 꼭 지키시기 바랍니다.
진심으로 죄송했으며 유저분들 불안하지 않으시도록
이 시간 이후로 분탕글 작성 안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욕하셔도 반응은 안할테지만 그런 맘이었습니다.
닥나 미스틱 둘다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