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데스티니, 헬로 몬스터헌터 월드"


'데스티니2'와 '몬스터헌터: 월드'는 표면적으로 다르게 보일지도 보인다.

그러나 조금만 깊이 들여다 봐도, 여러분은 그들이 매우 비슷한 것을 하고 있음을 알수있을 것이다.


"라이프스타일 게임들(lifestyle games)"이 늘어나고 있는데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고, 수백시간을 몰두할수도 있으며, 관습에서 벗어난 플레이 등등


무슨 말이냐면 우리들이 한 게임에 흥미를 쏟는것이 그 어느때보다 어렵다는 거다.


최근 우리 에디터 두명이 몬스터헌터 월드가 바로 그런 케이스를 만들고 있다는걸 발견했다.


'몬스터헌터 월드'는 '데스티니2'와 '더 디비전'과는 달리 

우리가 쏟는 노력과 시간이 정말로 가치가 있음을 느끼게 한다.

우리는 우리의 보상에 대한 더 많은 통제권을 가지며

우리 목표에 있어 더 많은 체계, 전체적인 공정에 널려있는 더 많은 재미가 있다.

위 비디오에서 우리 에디터들은 '몬스터헌터 월드'를

그들의 생활형 게임으로 선택하게된 여러가지 방식들에 대하여 설명한다.



https://www.gamespot.com/articles/goodbye-destiny-hello-monster-hunter-world/1100-6456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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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모르니 플탐 인증부터 합니다. 위는 플스판, 아래는 북미 우회구매로 즐긴 PC판입니다.





데스티니2 = 데스티니 가디언즈인건 다들 아시죠?


무려 해외 최대규모급 게임 뉴스사이트 "게임스팟"의 정식 기사입니다. 데스티니 2편의 부실한 보상체계, 지루한 PVP로 엄청난 비난세례를 받을동안 나왔던 기사입니다.


파밍하는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드랍되는 무기들의 옵션이 전부 고정이라 파밍의 가치가 없어졌고,


데스티니 1편에서의 그 신나던 PVP는 전략을 중시하게 만들겠다는 목표로 TTK(Time To Kill)을 엄청나게 늘려버려 지루해져버렸죠.





물론, 9월 5일에 출시될 "포세이큰" 확장팩이 게임을 전부 갈아엎는 수준이라 이런 분위기는 반전될 가능성이 높지만, 한동안 망겜 소리 안듣는건 어려울거 같네요.


게임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는 루리웹 데스티니 게시판http://bbs.ruliweb.com/family/4383 가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거기 몇분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내용 번역해주고 계셔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