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게임바는 MS에서 만든 오버레이 기능으로써 영상녹화및 게임블랙박스, 이미지 캡쳐등 여러기능을 지원합니다.

특히 데스티니를 하면서 유용하게 느꼈는데 이번에 쓸만한 기능도 추가되어 글을 씁니다.



게임바를 실행 후 상단 목록을 눌러 위젯 스토어에 진입하면 Ghost overlay라는 위젯을 다운로드 하시면됩니다.

Ghost Overlay는 데스티니 안에서 Tab키를 누르면 나오는 추적 기능입니다.
허나 데스티니는 자체적으로 추적기능이 있긴하나 최대 3개의 현상금 및 퀘스트가 추적이 되고 그 이상은 추적을 하지못합니다.

Ghost Overlay는 3개 그 이상의 추적을 지원하며 심지어 업적의 진행도도 추적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현상금 및 퀘스트 뿐만 아니라 업적도 추적이 가능하며 캐릭터별로 전환도 가능합니다.



-추적목록에 추가하는 법: 자기가 원하는 현상금이나 퀘스트, 업적을 클릭만하면 옆의 추적목록에 추가가 되며 자동으로 새로고침됩니다.
(만약 자신이 수동 새로고침을 원한다면 원하는 추적에 마우스를 가져가 오른쪽 클릭)

-추적제거방법: 게임바 추적 목록에서 추적해제를 하고싶은 목록에 마우스를 가져가 오른쪽 클릭 후 Untrack을 눌러주시면 가능

Pursuits: 기본적으로 데스티니에서 추적가능한 목록을 보여줍니다.
Triumphs: 업적에서 추적가능한 목록을 보여줍니다.
Insights: 자신이 어떠한 활동을 하고있는지 보여줍니다.

*데스티니를 플레이 하면서 게임바의 추적기능을 이용하시고 싶으시면 추적목록창의 압정모양 버튼을 누르면 게임바 오버레이를 종료해도 화면에 계속 존재합니다.



 그 밖에 자신이 엄청난 플레이를 한 영상을 저장하고싶으시면 윈도우 설정 - 게임 - 캡쳐 - 백그라운드 녹화를 활성화해 주시고,
마지막 플레이 녹화 길이 시간을 설정하고, 하단의 녹화품질이나 여러 설정을 해줍니다.

그렇게하면 해주시면 백그라운드 녹화키(기본: 윈도우키+ALT+G)를 누른 시점부터 시간을 설정한 만큼의 이전 플레이를 녹화해 줍니다. (이미지캡쳐는 윈도우키+ALT+PrtSc) 

 그리고 그 녹화 및 캡쳐본은 게임바의 갤러리라는 부분을 누르면 자신이 녹화 및 캡쳐를 한 모든게 저장되어있으며
'파일위치열기'를 누르면 해당 파일의 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

 가끔 몇몇 게임들과 충돌한다고 하는데 게임 블랙박스가 성능을 그렇게까지 잡아먹지않아서 상시녹화를 키는 것보다 저 방법이 제 생각에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거는 게임바의 기능은 데스티니 뿐만 아니라 여러 게임도 지원하니 자신이 하는 게임이 충돌하지않는다면 윈도우의 기본 탑재된 게임바를 사용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