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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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길드는 로스터 등록기간에 소속길드의 허가없이 타길드 경기출전이 불가능한 5인의 로스터를 제출한다. 한편 대회를 앞두고 실력이 급상승한 샤이어는 결국 구르카의 최종 5인 로스터에 합류하게 되는데.

이때 민구 커리 애드양 음바페 물위로 대회를 나가려던 네죽코는 물위의 잠수로 남은 한 자리를 메꾸기위해 이곳저곳 용병 요청을 해보지만 쓸만한 용병들은 이미 매물이 없는 상태. 이때 샤이어에게 은밀히 접촉하는 애드양

애드양 : 돌아와
샤이어 : 이젠 너무 늦어버렸어.
애드양 : 구르카에 이적료 지불해볼게


잠시후 구르카 구단주 o홍o, 구르카 감독 군투에게 접촉하는 애드양.

애드양 : 군투님 혹시 샤이어 다시 저희가 데려가도 될까요?
군투 : 죄송합니다. 저희 최종 5인 로스터에 등록되어있습니다.
애드양 : 만일 이번 대회부터 샤이어의 네죽코 경기 출전을 동의해주시면 500억을 이적료로 지불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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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해본 글이지만, 대회가 잘 정착된다면 실제로 가능할 수도 있는 일이고 재미날 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한 게임의 랜드마크같은 명문길드가 생겨날 수도 있고, 시즌이 끝난 후 순위가 낮은 길드들의 선수 영입전도 치열할 것 같습니다.

실쟁러들 모두 최대한 양보하고 의견조율해가면서 성공적인 문화로 정착시켰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