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ilhydra
2017-02-27 13:28
조회: 77,331
추천: 255
샌프란시스코의 남만품 도래와 매각처 총정리안녕하세요. Hailhydra 입니다. 샌프란시스코의 남만품 도래 교역 컨텐츠를 즐기기 위한 분들께 드리는 관련 내용 정리글 입니다. 남만 교역을 그간 해보지 않았거나, 대항 복귀하신(하실) 분들에 맞춰서 기본적인 내용들을 작성해봤습니다. ▼ 샌프란시스코에 도래하는 남만 교역품은 총 13종 2017년 1월에 챕터2 업데이트 이후 샌프란시스코에서 특정일에 남만 교역품을 판매합니다. 자게에 언급되었듯 그간 일본섭과 국내섭의 샌프란시스코 남만품 도래 품목을 보면 동아시아 도시별 한정 판매하는 남만 교역품 13종 중에서 하나가 랜덤으로 샌프란시스코에 반입됩니다. 화남 : 라한과, 호필, 오수, 고묵, 면죽연화 이런 교역품들이 샌프란시스코에 단가 천두캇대로 비교적 저렴하게 판매, 발주서 긁어서 퍼담으시면 됩니다. ▼ 철도 이벤트 전체 일정의 15일차에 남만품 도래 지난 첫 이벤트 이후 이번 '남만품 도래 이벤트'를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남만품 도래 이벤트는 철도 이벤트 일정 중의 하나로 언제 발생할지 예측이 가능합니다. 철도 이벤트는 대 감사제로 철도 이벤트가 시작되면 전체 24일차 일정을 순서대로 진행하고, 그 일정 중에서 15일차에 남만품 도래 이벤트가 00시부터 24시까지 발생합니다. 다만 철도 이벤트의 시작 조건은 아직 미지수고, 일정 진행 중에 대해전이 있는 경우 일정 축소 변경 진행 등의 외적 요소는 있어요. 현재 진행 중인 2~3월 헬레네 서버의 철도 이벤트 캘린더 예시 2월13일(1일차 시작) ~ 3월8일(24일차 종료) 순서의 일정
헬레네는 대해전으로 일정 변동이 생긴 후 13일에 대 감사제가 시작하여 27일에 남만품 도래 이벤트. 폴라리스는 기존 이벤트 회차가 예정대로 끝난 직후 14일에 대 감사제가 시작하여 28일에 남만품 도래 이벤트. 그래서 현재처럼 헬레네, 폴라리스의 일정이 다르다면 헬폴섭 분들은 한달에 적게는 2번, 많게는 4번까지 남만품 도래 이벤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_^/ ▼ 남만 교역품을 팔기 위한 문화권 구분 SSJOY 문화권 정보 DB : https://www.ssjoy.org/dho/culture 육메와는 달리 남만 교역품 판매를 위해서는 동맹항 개념과는 다른 도시 고유 문화권 구분이 필요한데, 도시 문화권에 아직 생소하다면 첨부한 지도를 클릭해서 도시 아이콘의 지붕 색상을 한번 살펴 보세요.
텍스트로 적으면 이렇게 길지만 문화권은 일정 범위가 있으니 경계가 되는 도시를 몇번 각인시켜두면, 지도를 보거나 정보를 찾지 않아도 도시별 문화권 정보 정도는 머리 속에서 자연스럽게 매칭이 됩니다. ▼ 문화권별 우대 매각 남만 교역품 분류 남만은 4.4만 짜리가 바로 옆 도시엔 단돈 몇천에 팔리는 등 문화권에 따라 기본 시세가 판이하게 다릅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나오는 13종은 준우대 매각 시세(70~80%)를 형성하는 곳이 없군요. 모 아니면 도. 원칙은 한가지. 우대 매각처가 아닌 문화권에는 팔지 않는 것. 동맹항이 있고 시세가 좋다면 금상첨화. 추가로 개노답 5형제라 폄하했던 금침화, 백년초, 라한과, 링쟈오, 복분자를 들고 시세 조사를 직접해봤습니다.
모두 비동맹항 국적으로 관세 적용된 가격을 조사했으며, 동일 문화권 내의 도시별 시세는 대동소이 합니다. 금침화, 백년초가 뜬다면 중남미서해안까지 안가고도 북미서해안과 북미동해안에 팔 수 있는데, 보스턴은 기차 타고 왔다갔다 팔 수 있는 환상의 도시, 보스턴 근처의 길드 개척 도시 또한 가깝습니다. 타코마는 기차 타고 가서 돌아올때는 배 타고 들어오는 매우 짧은 근거리고요. 콜로라도고원을 기차로 뚫었다면 베라크루즈~포르토벨로에 라한과를 팔고 그레이트플레인스 경유 복귀 가능, 링쟈오는 서아프리카라서 상대적으로 꽝이긴 하지만 기존 무역 컨텐츠에 비해선 역시나 수익이 좋습니다. 언급안된 복분자는 동아프리카, 페르시아 문화권 우대로 매각 시세는 1.8만대, 다만 거리가 멀어서 복분자가 걸리면 이벤트는 패스하고 그냥 육메 나르는게 훨씬 낫습니다. ▼ 남만 교역품별 우대 매각 문화권 분류와 내성항구 목록
교역품 수량을 40% 가량 올려주는 팔트 EX 준비와 해당 거래 스킬 랭작을 어느 정도 해두시면 좋을 것 같네요. 오랜 기간동안 쩌리 취급 받았던 천덕꾸러기 1발, 3발의 본격적인 활약이 이제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반면 리스본 시장에서 1, 3발 시세가 이미 올랐다는 슬픈 소식도 있습니다. ^^;; ▼ 철도 투자 샌프란시스코와 보스턴 사이를 교역품을 많이 싣고 편하게 왔다갔다하기 위해서는 철도 회사 5곳 중에서 남부 플로리다 철도에 최우선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부 플로리다 철도에 투자를 하면 다른 모든 철도 회사의 수송 적재화물수도 동시에 10%씩 증가합니다. 기본 1300 에서 +10%씩 상승하여 최대 2600개 교역품을 기차에 실을 수 있는데, 총 40억 투자가 필요합니다. 40억이라는 금액도 금액이지만 '긴급 증자 지원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무려 1년 내내 빠짐 없이 오마하, 새크라멘토에 가서 투자해야 40억을 채울 수 있는데요. '긴급 증자 지원 이벤트'의 발생 주기, 랜덤 발생, 발생하더라도 철도 회사 5개 중에 한군데만 투자 가능. 그래서 막연히 이벤트를 기다릴게 아니라 +70% 상승하는 10억까지는 투자를 꾸준하게 하시는게 좋습니다. 참고로 '혁명의 시대 챕터2 북미 횡단 철도' 업데이트 이후 현재까지 2회차 이벤트가 진행되는 가운데 에이레네만 지난 1월 말 1회차때 '노스 리버 철도' 긴급 증자 이벤트가 1번 발생하였고 헬레네와 폴라리스 서버는 1~2회차 모두 긴급 증자 지원 이벤트가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외 투자할만한 철도 회사 중에선 센트럴 리버 철도에 1백만~10억 투자하면 '도착지'가 한군데씩 늘어납니다. 확장되는 도착지 활용을 예로 들면... 일단 2억까지 투자하면 '샌프↔보스턴' 이동에서 경유지가 하나 줄어드니 더 편하게 다닐 수 있습니다. 다만 투자해도 '도착지'만 늘어날 뿐 기차를 타는 '출발지'는 새크라멘토, 오마하 2군데로 변함이 없습니다. 그래서 최소 2억 정도는 하셔서 보스턴을 한번에 가는 편이 좋습니다.
4~8억 투자시엔 샌프 남만을 즐길 수 있는 몇가지 옵션이 생깁니다. 4억 투자시 '등심초'를 카리브 문화권에 팔기가 용이하며, 8억 투자시엔 '금침화'를 중남미동해안 가까운 곳인 베라크루즈, 메리다 등에 시세가 좋다면 팔 수 있겠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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