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땅 헤딩, 투클로 시작한 육성일지 (1)

시작하기에 앞서..

대항해시대는 튜토리얼이 매우 빈약한 게임이다. 튜토리얼이래봤자 초보자 양성학교랍시고 느릿느릿하게 텍스트만 수백 줄 쏟아내는 멍청한 시스템이 전부였다. 심지어 다시보기 기능도 없었다. 튜토리얼이 굉장히 잘 되어있는 요즘 게임들과 비교조차 민망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신규 유입이 꾸준히 있어야 하는 온라인게임 특성상 이것은 치명적인 단점일 것이다. (서비스 10년이 넘은 최근에서야 개발사도 이 문제를 인지했는지, 여러 진입장벽을 낮추고 초보자를 위한 도시까지 만들어주는 등 신규유저가 발붙일 수 있는 각종 장치들을 마련하기 시작했다. 참으로 다행스러운 부분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아직도 개선해야할 여지가 많이 남아있다.) 더불어, 한국섭은 막장으로 유명한 넷마블의 손을 거쳐서 들어오기 때문에 이 문제가 더욱 심각한 편이다.

이런 심각한 사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새 캐릭터를 만들어서 본캐릭의 지원 없이 한 사람의 어엿한 항해자(속칭 고인물)가 되어가는 과정을 적어보고자 한다. 새로 이 게임을 시작하는 유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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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편의상 존댓말로 씁니다.



본 공략의 특징


1) 캐릭터를 만드는 것부터 시작하여, 현시점까지 육성한 기록을 토대로 작성했습니다.
  - 아무것도 모르는 유저라도, 그저 따라만 해도 됩니다.

2) 캐릭을 키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항해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작성했습니다.

3) 본인이 단순 반복 작업(노가다)을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작업들은 최대한 배제했습니다.

4) 캐릭을 육성함에 있어 최대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동선을 계획하였으나,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과 글을 쓰는 저는 목표에 대한 우선순위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럴 땐 취향에 맞게 취사선택 하시거나 참고용으로만 읽고 넘기셔도 됩니다.

5) 본캐릭의 지원은 일절 없었습니다. 다만, 다른 유저와 협력하거나 필수적인 도움을 받는 부분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조선 5랭이 필요한 선박 개조, 포술가 전직 등 꼭 필요하지만 해당 시점에서 혼자하기 어려운 부분들은 다른 유저분들의 도움을 받으며 진행했습니다.

6) 다른 유저들과의 상거래 행위에 큰 제한을 두지 않았습니다. 발주서, 행음 구매와 제작 물품 판매 등입니다. 자급자족도 좋지만 대항은 온라인 게임이니까요.

7) 헬레네 서버에서 2클로 진행했습니다. 에이레네 유저분들은 크로스월드를 활용할 수 없기에 패널티처럼 작용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1] 캐릭터 생성

1. 국가 선택




1) 에스파니아 
- 헬섭 기준, 대부분 도시에 에스파냐 깃발이 꼽혀있습니다. 따라서 교역품 구매와 매각에 이점이 큽니다.
- 제1 대국이기 때문에 타국으로의 망명이 전부 소국 망명(난이도 쉬움)입니다.
- 본거지(세비야)가 리스본에서 가깝습니다.
- 서지중해에 영지를 다수 보유 -> 향신료 등 매각시 굉장한 이점이 있습니다.
- 국재질이 안 예쁩니다.

2) 포르투갈
- 본거지가 리스본입니다. (별거 아닌거 같지만 매우편리함요)
- 서지중해에 영지를 다수 보유하고 있고, 매각에 편리하게 옹기종기 모여있습니다,
- 리스본에서 서양서적이 나옵니다.
- 국재질이 예쁩니다.

3) 잉글랜드
- 리스본에서 런던까지 가는길이 왜 이렇게 멀게만 느껴질까..
- 영지간 거리가 너무 멀어요. 에딘버러를 조금만 아래로 내려주면 좋겠습니다.
- 홍차무역이 그렇게 좋다던데.. 안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 국재질이 안 예쁩니다.

4) 네덜란드
- 영지가 옹기종기 모여있어서 교역품 매각할때 매우 편리합니다.
- 카리브 개척지 윌렘스타트에서 '사이잘마'가 나옵니다.
- 암스테르담에서 수정과 서양서적이 나옵니다.

5) 프랑스
- 영지가 남북으로 갈라져 있는 것이 최대 단점입니다.
- 국기가 예쁩니다.

6) 베네치아
- 수도가 너무 멉니다. 피사-피렌체-베네치아 육로라도 생기면 얼마나 좋을까요.
- 자다르에서 다랑어가 나옵니다.
- 국재질이 예쁩니다.


저는 에스파니아로 시작했습니다. 이유는 대국의 이점을 누리기 원함이고 지리적인 위치 또한 좋기 때문입니다. 

[매우 중요] 나중에 원하는 국가로 망명하기도 쉽습니다.




2. 직업 선택

두 캐릭 모두 모험가로 시작했습니다.

차후에 모험+군인 캐릭터 하나와 상인+언어계통 캐릭터 1개로 스킬 분배를 할 예정입니다.

편의상 모+군 운전캐릭을 본캐, 따라오는 상인 캐릭을 부캐라고 칭하겠습니다.


Q) 저는 다른 나라가 좋은데 다른 나라로 해도 되나요?

A) 상관없습니다. 다만, 초반은 사그레스에서 주로 활동할 텐데, 그러면 본거지에 갈 일이 있을 때  동선이 조금 길어지는 정도의 불편함만 감수하시면 됩니다.


Q) 저기요, 저는 모+상 조합으로 할건데 왜 둘 다 모험가로 시작하나요?

A) 시작을 무엇으로 하느냐는 그다지 중요한 문제가 아니며, 전직도 언제든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두 캐릭 다 모험가로 시작합니다. 또한 돛 조종 스킬을 모두 배운 상태에서 하는 게 좋습니다.

A2) 스킬 분배는 여러분 취향껏 하시면 됩니다. 저는 스킬 분배에 머리쓰기 귀찮아서 대강 나눴습니다.



[2] 모험가로 항해 시작

캐릭을 모두 만드셨으면 일단 모험가조합 마스터에게 말을 걸어야겠죠.



(캐릭 생성 2018년 8월 20일)


뭐라고 말은 많이 하는데 별로 중요한 내용은 아니니 빠르게 넘겨줍니다.

두 캐릭 다 대화가 끝나면 함대 구성을 하시고, 아래처럼 단축키 설정을 해주세요.



F1 따라간다. -> 육상용 / F2 따라가기 -> 해상용입니다.



그 후 조합의 의뢰 중개인에게 말을 걸면 [조합 최초의 일] 퀘스트를 줍니다. 받도록 합시다.






리스본 광장에 있는 교회로 가서 사제에게 말을 걸고, 사제 앞 책장을 확인한 뒤 사제 뒷편에서 탐색으로 발견하면 완료.





다시 세비야로 와서 보고하면 [모험가 조합 등록증]을 줍니다. (이하 전직증)

이걸 들고 모험가 조합 마스터에게 가면 모험가 계열 기초 직업들로 전직하게 해줍니다.

(일반적으로는 고급 직업, 바꿔 말해 유용한 직업일수록 전직 퀘스트가 어렵고, 퀘를 띄우는 것조차 쉽지 않습니다.)



전직하는 방법은 2가지 입니다. 

① 전직증을 들고 마스터에게 방문 (보통 해당 직업으로 최초 전직할 때 이 방법을 사용)

② 전직증 없이, 이미 경험한 적 있는 직업으로 재전직 (이 때는 전직증 보유시에 비해 20배의 두캇이 더 필요함)



바로 마스터에게 가서 본캐는 [발굴가], 부캐는 [낚시꾼]으로 전직하려고 했으나..

발굴가 요구조건은 모험 4렙에 합렙 7입니다. 그러니 전직증은 그냥 들고만 있을게요.

부캐는 낚시꾼으로 전직하여 낚시, 채집, 보관을 배웁시다.

수습 모험가도 벗어났으니 학교를 수료해야겠네요. 다음 목적지는 [사그레스]입니다.



사그레스에 가서 수행할 퀘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퀘스트 2개를 동시에 받으려면 그에 맞는 문화공헌도가 필요하지만

사그레스는 특별한 도시인지라 그런거 없이도 2개가 동시에 받아집니다.

(아래 퀘스트 화면 좌측하단 2/3 표시를 보세요. 2번째 퀘스트를 받았다는 뜻입니다.)



초급 모험가 검정시험(생물)과 동방견문록 조사를 받아서 수행합니다.

2개를 동시에 하기때문에 동선은 [사그레스 - 리스본 - 파루 - 파루 앞 생태조사 - 세비야] 이렇게 되겠습니다.



출발하시기 전에 사그레스에서 [예술가용 관찰 가이드] 수십개와 [포획망] 몇개를 챙겨줍시다.



예술가용 관찰 가이드는 [관찰] 스킬 효과를, 포획망은 [생태조사] 스킬 효과를 내줍니다.





(↑ 해상에서 관찰 스킬 사용 효과)



스킬칸 부족도 있고, 당분간 생물학도의 길을 걷지 않을 것이기에, 생태조사는 포획망으로 대체하고

관찰은 매우 요긴한 스킬이지만 스킬칸 1개를 아끼기 위해 아이템으로 대체합니다.

관찰처럼 스킬랭이 1랭 고정인 애들은 필요에 따라 지웠다 배웠다 하시면 좋습니다.



파루 앞바다에서 물개를 발견하고, 세비야 성당에서 동방견문록도 발견합니다. 

다시 사그레스로 돌아가서 퀘 보고를 합니다.

초급 퀘스트 보상으로 주는 보상아이템을 열어보면 모험가 전직증과 [순항형 기념 캐러밸]이 들어있습니다.






언능 바꿔 탑시다. 달려있는 스킬은 그냥 무시해도 됩니다. 



이제 세비야로 돌아가면 아래처럼 왕궁에서 부르는데,




이렇게 서지중해 입항허가를 내려줍니다.

우리의 중단기적 목표는 모든 해역에 대한 입항허가를 획득하는 것입니다.

입항허가 획득법은 크게 2가지로 나뉘는데, 

① 전반부(인도양, 카리브해까지) - 명성 or 이벤트를 통한 획득

② 후반부(중남미동해안, 동남아시아 ~ 생략 ~ 동아시아) - 칙명 퀘스트를 통한 획득

동아시아 이후로 몇가지 더 있지만 차차 알아가도록 합시다.



아무튼 쉽게 얘기해서 인도or카리브까지는 명성 혹은 이벤트를 통해 입항허가를 얻는다. 이것만 아시면 됩니다.

우리의 단기 목표이기도 합니다.

학교 초중상급 검정시험 퀘스트가 명성을 잔뜩 주기 때문에 큰 걱정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벤트는 뭔가요..? 

이 무렵 세비야 항구에 갔을 때, 왠 양놈들이 갑자기 말을 걸어서 당황한 경험이 있으실겁니다





위와 같이 사람 귀찮게 합니다. 

태고적 오픈베타 시절엔 명성 얻기가 빡세서, 이렇게 국가 이벤트라는 미명 아래

양놈들 따까리 짓을 하며 스토리에 맞춰 차근차근 입항허가를 획득하던 것이었습니다.

나중에 언젠가 진짜 할게 없다, 동선이 길고 사람 빡치게 하더라도 나는 그마저도 재밌다! 하시는 분들은 해보세요..


참고로 이 한량들의 이름은 '흑고래 용병함대'입니다.





이제 중급 퀘스트를 할 차례인데, 몇가지 스킬이 더 필요합니다.


생태조사, 지리학 - 세비야 모험가조합 마스터

생물학, 인식 - 리스본 모험가조합 마스터


스킬칸이 부족하다면 본캐쪽 언어를 다 지워주고 배웁시다.

학문계통 스킬은 한캐릭만 있어도 발견할 때 공유가 되기 때문에 한 캐릭만 배워주시고,

다만 탐색과 인식은 두 캐릭 모두 배우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사그레스 중급 모험가 과정은 3가지가 있는데, 우리는 생물학과 지리학을 진행할겁니다.



Q) 원하는 퀘스트가 안나오는데요??

A) [의뢰 알선서]라는 아이템을 사용하시면 중개인이 제시하는 퀘스트 목록을 갱신시켜줍니다.

혹은 사그레스와 리스본 사이는 거리가 멀지 않으니, 리스본 항구를 찍고 사그레스에 다시 오시면 됩니다.

한 가지 요령을 알려드리자면,

이미 받고있는 퀘는 다시 제시하지 않으니, 상관없는 퀘스트를 아무거나 받은 상태로 리셋을 하시면

그걸 제외하고 보여주기 때문에 원하는 퀘를 얻는데 더욱 도움이 됩니다.

여기에 더해서 마지막으로 완료한 퀘스트 역시 제시하지 않으므로, 2개를 받고 1개를 수행한 상태면

나올 수 있는 퀘 중에 3개가 없어지므로 원하는 퀘스트가 뜰 확률이 올라갑니다.


이 부분은 어쩔수 없이 약간의 노가다가 필요합니다.

알선서를 수십개씩 들고 다니면서 하면 좋겠습니다만 아직 많이 가난하므로 뺑뺑이를 돌아줍시다.



중급퀘 2개를 받으셨다면 [세비야 - 세우타 - 말라가 - 말라가 앞바다 - 아프리카 북쪽 해안]으로 가면서 진행합시다.

동선이 길어지고 할 일이 많아지므로 출발 전 세비야 주점의 판매원에게

행동력을 채워주는 음식들을 몇 개 구비해주세요.




앞으로 퀘스트를 하실 때, 꼭 ssjoy 사이트를 참고하시면서 동선체크를 하도록 합니다.

퀘스트 진행 중에 말 안걸고 와서 다시 되돌아가는 참사는 고인물과 뉴비를 가리지 않고 발생합니다.

모험 중급 생물 - https://www.ssjoy.org/dho/quest/1842930

모험 중급 지리 - https://www.ssjoy.org/dho/quest/1840016





상륙지에서도 측량 스킬을 사용할 수 있어서 길찾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관찰 아이템을 사용하면 황금빛 기둥으로 위치를 알려주니, 다가가서 생태조사를 사용하여 반딧불이를 발견합니다. 

이전에 동방견문록 조사 퀘스트 보상으로 받은 [표시용 리본]이 10개 있을텐데, 이걸 써서 상륙지 입구로 돌아갑시다.





※ 육상에서 강습을 당하면 아래처럼 원 밖으로 도망쳐주세요!





다시 사그레스로 돌아와서 보고를 하면 중급퀘 보상을 줍니다.

탐색 부스터 지팡이는 버리지 말고 잘 들고 다니고, 배는 아직 렙이 안되니 들고 있을게요.

레벨도 10/0/0까지 올랐으니 발굴가로 전직을 해줍시다.

발굴가 우대스킬인 [고고학, 자물쇠 따기] 스킬도 배워주세요.

스킬칸이 모자르다면 고고학부터 배우시면 됩니다.



나머지 고고학 중급퀘도 수행을 해서 렙업을 합시다. (https://www.ssjoy.org/dho/quest/1806193)

동선이 길어져서 항해 중 기습을 당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그냥 전투 걸리면 무시하고 갈 길 갔습니다. 

출발 전, 세비야 광장 항구관리 옆의 [거래상인]에게 [정전 협정서] 아이템을 몇개 구매해놓으셔서

전투가 걸렸을 때 사용해보세요. 일정확률로 전투를 바로 끝내줍니다.

기습, 강습에 대한 대비는 차후에 자세히 설명을 하겠습니다.






중급 고고학 퀘스트를 제노바 교외에서 발견하고, 제노바 주점 여급에게 보고를 합시다.

이처럼 달성한 퀘스트를 여급을 통해 보고할 수 있습니다.

의뢰 중개인이 있는 도시에는 주점 여급들이 있으니 알아두세요.

난이도가 높은 퀘들은 더 친해져야 한다며 보고가 안 되는데, 그럴 땐 도구점에서 적당히 장비품들을 사서 선물해주세요.




레벨 11/0/0이 되면 [순항형 기념 슬루프]로 갈아타고 기존의 캐러밸은 조선소 주인에게 팔아줍니다.

세비야로 돌아가는 길에 제노바에서 [전통춤] 퀘스트를 수행해서 의뢰 알선서를 보충해줍니다.




다음은 상급퀘를 할 차례인데 스킬 요구랭이 갑자기 확 올라가서 당장 수행하기는 무리가 있네요.

지리학과 인식, 고고학 부스팅을 위해 리스본에서

[학교의 소문~죠제의 이야기~유년시절의 친구] 연퀘를 수행합시다.




이런 부스터들을 줄텐데 굉장히 유용하게 쓰이므로 절대 버리지 말고 잘 보관합시다.

본개가 받은 1셋은 꺼내서 사용하고, 부캐가 받은 1셋은 보관함 상태로 들고 있을게요.

고고학 스킬이 부족하면 서고에서 고고학 장서 읽기로 숙련도를 올려줍시다.

책을 연속으로 읽다보면 머리가 아프다는 메세지가 뜨며 읽기를 중단하는데,

이럴 경우 옆 도시를 찍고 오거나 두통약 아이템을 사용하면 다시 읽을 수 있습니다.



자물쇠 따기 랭크는 존엄자 (https://www.ssjoy.org/dho/quest/15798), 

온화한 황제 (https://www.ssjoy.org/dho/quest/15676) 등 퀘스트를 통해 올립니다.




준비가 다 됐으면 사그레스로 돌아갑시다.






상급 모험과정 수료 검정시험(고고학) 퀘스트와 함께 

동선이 비슷한 퀘스트를 하나 더 받아줍니다. [카르타고의 조사]



종합하면 [세비야 - 튀니스 - 튀니스 교외 - 알렉산드리아 - 카이로 건너편] 이렇게 되겠네요.

※ 세비야에서 토메 피레스라는 사람에게 [아라비아어]를 배워둡시다.

※ 이제부터 본격 항로가 길어지는데 세비야 개인상점이나 길드 사무소 매장에서 아래처럼 고가품을 3개 정도 사서

교역소에 1개씩 팔아봅시다. (육두구, 메이스, 크로브, 사슴-가죽, 가는 끈, 호필 등)





시세 구릴때 던져도 상렙 0->3 렙업이 됩니다.

상렙 3렙이 되면 세비야 [상인 조합 마스터]에게 가서 경계를 배웁니다.

함대원 중 한명이라도 경계 스킬을 사용하면 해상 중 기습을 막아줍니다.

이제부터 본캐는 측량 / 부캐는 경계를 키고 다니도록 합시다.




튀니스에 도착하면 도구점에 들러 아래처럼 변장도 아이템을 구매&착용하세요.

(여캐릭은 카이로에서 구매합시다.)




(스샷보고 서순이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채신 분들도 있을겁니다. 저는 경계를 나중에서야 배웠습니다. 그 이유는 귀찮았기 때문입니다.)


다음 목적지 알렉산드리아는 오스만 투르크 영토로써, 그냥은 들어갈 수 없고 일정 이상의 변장도가 필요합니다.

나중에 들르게 될 이스탄불은 조금 더 높은 60의 변장도가 필요하니, 이렇게 미리 구비해두시면 좋습니다.




(도시별 필요 변장도, ssjoy 위키)



아무튼! 카르타고의 조사 퀘는 필요 스킬이 인식, 고고학이고

발견물도 튀니스 교외에서 한번 더 나아가 2차 필드 [비루사의 언덕]에서 발견합니다.

이처럼 2차 필드로 진입하게 해주는 발견물들은 보통 [사적]으로 분류가 되는데,

사적 발견물들은 다른 퀘스트로 연계되는 기점인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나중에 모험가를 할 예정이시면 사적을 우선적으로 발견해 나가시면 좋을 것입니다.







상급퀘도 마저 발견을 하고 사그레스로 돌아와 보고를 합시다.





사그레스로 돌아와 보고를 하니 경험치와 명성을 쏠쏠하게 줍니다. 



본캐 15/0/0, 부캐 15/3/0

첫 목표인 모험 21렙 까지는 아직 몇 걸음 더 남았네요.

이 시점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모렙을 올리는 방법은 사그레스 상급퀘 반복입니다.

지리학 상급퀘가 인식2, 지리학4 를 요구하므로 지리학 장서를 읽거나 지리학 퀘를 수행하여 순수 2랭을 맞추면

앞서 받은 박아 셋트와 함께 2+2로 4랭이 달성 가능합니다.


지리학 퀘를 위해 아테네 서고에서 지리학 장서를 봐야하는데 

공략 그대로 진행하셨다면 필요 언어가 없을겁니다.

이럴 경우엔 교역소 옆의 번역가에게 가서 동유럽어 번역메모를 사서 사용한 후 책을 읽어주세요.







(↑ 상급 모험과정 퀘스트 발견물 - 크리미아 반도)


이후 상급 지리학과 상급 고고학퀘를 반복하며 21렙 까지만 맞춰줍시다.

희소 퀘스트인지라 그냥은 반복할 수 없고, 1렙짜리 캐릭을 새로 만들어 멘토를 걸면 다시 나옵니다.

관련 내용은 아래 링크에 자세하게 나와있으니 참고하세요!




이 무렵 알선서가 굉장히 부족하실텐데 그동안 발견한 항구-마을을 보고해서 충당하도록 합시다.



세비야의 파르네제 공작이 항구-마을 성애자이므로 이 사람에게 보고를 한다면 소량의 의뢰 알선서를 보상으로 줍니다.

각 발견물 종류마다 우대보고 NPC가 다르니 참고해서 알맞게 보고를 하도록 합시다.

(퀘스트 발견물은 자동으로 보고가 됩니다. 이렇게 보고하는 경우는 지도를 통한 발견물, 항구, 낚시-발견물 등입니다.)




모렙 21렙까지 3일 정도 걸렸네요.

상급퀘 반복으로 올리셨으면 명성을 굉장히 많이 받아서 인도까지 입항허가가 다 뚫렸을겁니다.

(사그레스 등장 이후 명성 기준치가 많이 낮아졌습니다. 에습 기준 16000 이면 인도양까지 전부 열림)

항구-마을도 보고를 하고, 퀘스트도 여러개 추가적으로 했다면 발견물을 통한 작위도 받으셨을겁니다.



제가 다른건 신경도 안 쓰고, 모렙 21까지 기를 쓰고 달린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졸업 기념 삼부크 탑승을 위해

2) 부관을 최대한 빨리 고용하기 위해 (첫 부관 고용조건 = 한 계열 레벨 20 이상)

3) 항해기술을 최대한 빨리 배우기 위해 (이것은 2캐릭 다 모험가로 시작한 이유와도 일맥상통합니다.)



쓰다보니 글이 너무 길어져서 끊고 갈게요

다음편은 중남미 동해안 칙명부터 상인과정, 군인과정입니다.


귀찮음을 무릎쓰고 글을 차근차근 써내려가다보니 기력 소모가 너무 큽니다..

기껏 올렸더니 엑박떠서 다시 쓰고..

따라서 부족한 점이 있을 수 있는데 발견하시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 팔마 부근 섬이나 시라쿠사 남쪽을 섬을 지나갈 때 '노랫소리에 홀려 선원이 바다로 뛰어들었다'는 메세지가 뜨며

선원이 하나씩 사라지는 [세이렌]이라는 재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세이렌 대처는 [면으로 만든 귀마개]를 사용하시거나 악기 연주는 하면 해결이 됩니다.



(면으로 만든 귀마개 판매처, 출처 - ssjoy)




Lv75
카파의로칸
42%
 
경험치
245,734
베니
200
이니
238,889
  • 명성치2154
  • 제니32
  • 9
  • 5
  • 5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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