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메도 남만도래도 안하지만, 바자 육메를 사는데 창고가 작아 불편해서 개제상대클 증서 하나 장만함.

과거 경향을 보고 그레이드를 했던 경험을 뒤로 하고, 그레이드는 흐름은 없고 운이라는 말을 믿고,그냥 막 지름.

16번째 함재기를 사용하고, 예전의 내 스타일대로 하기로 함.

제일 싼 배를 계속 그레이드 해가면서 가강, 스추가 잘 나오는 경향성을 파악함.

이후 두 장을 쓰고, 드디어 가강을 띄우고, 2G에서 또 흐름을 보고 결단을 내림.

좋은 결과를 얻음.



이제 내가 제일 싫어하는 강화의 차례.

조이 선박빌더에 가서 보정란에 수치를 조정하고 강화계획을 세움.

목표는 10강에서 끝내려고 했으나......

1강 2강째에서 거지같은 창고가 자꾸 실패.

선회에서 대성공 3회로 델핀 개프를 아꼈음.


그런데 8강 이후 내파, 창고에서 자꾸 실패가 발생함 ㅂㄷㅂㄷ

10강째 갑자기 내파, 창고가 더 비어보임...

알고보니 조타 숙련도를 이때 채워서 강화 상한이 올라간 것임...


11강째, 내파와 창고 각 1이 부족... ㅂㄷㅂㄷ

멘탈 부여잡고 만든 나만의4번버스.



우리 동네 4번 버스의 색깔이기 때문임.

실제로 버스 시간 안 맞추는 4번 버스답게 아주 강화도 까다로웠던 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