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 앞서, 이 글 또한 핸드폰으로 작성되고 있으며,
작성하는 지금 필자의 상태가 헤롱헤롱한 최악의 상태이므로,
앞뒤는 물론 양옆 까지도 1도 안맞을 수 도 있다.

레시피 수탈편

  상크투스EX는 최고의 아이템 이다.
                                   -니콜라스프라이멜-



적강...  수탈 등 이 모든것의 발단은...  그때 였다

조이를 하루일과처럼 훑어 보던중 100공 몽둥이글을 목격했고,

꽂혀버렸다...

이래서 게시물 선별이 중요하다 ㅇㅁㅇ...

그랬다...



적강부관을 새로뽑고, 검술랭작과 백병랭작 그리고 레시피 수탈까지...

ㅎㅎㅎ 나도 정상은 아닌가봉가...




어쨌든 검 고급과 궁극 검의 약탈 과정은 생각보다 순조로웠다

초심자의 행운같은 거랄까... 



그냥 무난무난한 트라이 횟수와 생각보다 금방 나온레시피는 사람으로 하여금 위험한 착각에 빠지게 만들었다.

  '그냥 몇번 하면 나오네?  다 비슷비슷한가?'
 
하..  완전 미친 발상이었다...

그런 발상은 나를 꼬챙이의 영역으로 밀어넣었다.

 '기왕 만드는거 꼬챙이도 한번 해볼까?'
 
라는 위험하고 무식한 발상으로 이어진 것이다.






그렇게





북해무장상선대(feat.전투용. 핀네스)를



찾아 해매는...

코콜라부터 플리머스까지...


지나가다 한번이라도 젠 되있는 걸 본 좌표는

죄다 일일이 메모장에 기입해 에이전트에 연동 시키며

뻘짓하길 어언 이틀정도...

길드 형님이 자긴 그거. 도버 - 헤르데르 구간에 나오는 놈말고는

다른놈한테 먹어본적 없다며...

그리고 무섭게도 그것은 사실로 밝혀졌다.

기본적으로 덴마크를 지나서는 저파티 형태로 젠 되는걸 본적이 없다..

결국 두어시간 가량의 삽질 끝에 얻을 수 있었다.


연놈의 전투용 핀네스의 뚝배기를 깨고 있는모습이다.
심지어 저팟은 우리다가 실수로 네번째 정도에 쓸어버렸다..

두번째 팟도 한 삼탕 동안 안나오길래..

마침 잠깐딴짓하다보니 적 선원은 한 자릿수길래

돌격으로 토막쳤더니 주더라 ㅇㅁㅇ!



참... 궁극 창..

궁극 창은 그닥 스트레스 받았던것 같지는 않다.

코콜라보다 더 들어가서 몹들 뚜까패다 인벤창 확인해보니 3개나 뜯어져 있더라나...


자가복제를 준비중인 궁극 창....


어찌되었든 첫 레시피 수탈은 멘탈에 심각한 데미지를 주고

수탈에 성공하였다.

기념으로 100공 작대기와 꼬챙이에 도전하였으나...


100공은 멀고 험한것 둘다 1차시기에서 하나 씩
밖에 건지지 못했다.

길드창고에 넣어뒀으니 누군가는 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