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이 걸린듯 하다

장장 12시간을 침대에서 못일어 났다. 혼자 사는거, 이게 힘들다.

보통 일지를 쓰는 새벽에 일어나 겨우 몸을 추스리는데 컴퓨터가 이상하다.

부팅이 안되고 전원이 왔다 갔다를 반복한다. 머지러움을 이기고 서둘러

수리를 하러 갔다.

원인은 램카드가 접속이 잘안되서 생기는 이상증상.....

간김에 포멧을 하고 왔다 게임을 까는데 30분을 소비했다.

접속을 해보니 역시나 실망스럽다 오늘 새벽으로 예상했던 노젓기 15랭이 아직 안됬다.

아니 이제 1400점이 남았다 한번만 더 가면 된다.

장장 2년(중간에 일본에감)동안 공들인 작업이 오늘이 마지막이라니....

하긴 연성하면 또 해야 하지만.....

아무튼 부캐는 군렙을 졸업시키고 모렙은 생물학 4랭 그리고 생태조사2랭에 막혔다.

부스트를 사려 했지만 생물학만 팔고  생태조사 부스터는 찾질 못했다.

부캐들이 점점더 재미가 있어진다.

일지도 늦었고 아침도 늦었다. 아직도 머리가 지끈거린다 병원에 가야 할까?

아무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