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할건없어도 키고 리스본에서 멍때리다 끄길 어언 몇일

야 이젠 다시 놓아줄때가 됬구나 싶어서 매번 켜놓고 다른 게임만 하길 오랜기간 이었는데





드디어 기다리던 리바이어던 패치가 되면서 경숙이를 깔아주는 예정된 패치를 진행하길래 

리바이어던을 잡기위해 돌아 왔으나...



자게에 사냥성공 영상이 올라오고...





그걸보니...









어우뭐야 이거... 뭐야 저.. 장판 뭐야.. 데미지 박히는거뭐야..


뭐야 피통 뭐야.. 패턴 뭐야 갑자기 여기서 레이드가 왜나와...









아아 깨달았습니다. 한낱 미천한 모험가의 손가락과 선박으론 보라색 지렁이..아니 레비아탄에겐 흠집도 못낸 다는 것을..


그리하여


목표는 지렁이사냥, 그것을 위한 준비를 위해 랭작에 매진하였으니....






다 필요없고 살아남으려면 1번도 가속 2번도 가속...

사바나는 없고.. 그렇다면...


남은것은 노젓기 뿐인데...

노젓랭작된 케릭터를 포술계랭작을 시키느냐, 포술계랭작된 케릭터를 노젓랭작 시키느냐...












네..




후자로 갔습니다.. ㅋㅋㅋ 몇일이면 끝날 포술랭작을 왜 노젓랭작으로 가서 이것을 두번이나 하고 있는건지..ㅋㅋ

레비아탄도 레비아탄이지만 로나갤이.. 로나갤이 너무 타고 싶었어요 ㅜㅠ

대충 날자를 계산해보니 아슬아슬하게 경숙이 끝나는 시간쯔음에 15랭이 될예정인데...


그래야 하는건데...  3시간을 실수로 노젓기를 안키고 항해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이래서 방치형 랭작은 ㅋㅋㅋ


아 내3시간!



날린 3시간을 생각하며 내면의 분노를 쏟아낸 글입니다.



3줄요약

1.레비아탄잡고싶다

2.로나갤타고싶다

3.노젓기 랭작은 정신건강에 해롭다. 

특히 두번째할땐 더 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