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껏 디아가 출시되고나서부터 쭉 플레이 하고 
모든시즌에 개근도장을 찍으며 플레이 해온 유저입니다. 

저는 디아블로의 대균열을 그렇게 심도있게 하진 않았습니다.
모든 시즌에서 100단 넘었던 적이 몇번 없었거든요.(다른 캐릭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전 그냥 일이 끝나고 와서 짧은시간동안 캐릭터 육성을 하고 
조금씩 장비를 갖춰가는게 그냥 재밌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효율을 따라가서 높은 난이도의 대균열을 클리어 하는것도 재미없진 않았습니다.
어떻게 플레이 하던 느껴지는 재미는 같았습니다. 




그렇게 1시즌부터 15시즌을 플레이 하면서 이곳 디아 인벤에서 얻어간 정보가 
전 결코 틀리고 그릇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올라온 정보가 생각보다 도움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그것보다 더 좋은방법이 있을수도 있죠.


그렇지만 그건 결코 잘못된 행동이 아니며 그분들이 그런 글을 올렸다고 욕을 먹을 이유도 없거니와
누군가가 그걸보고 비난을 할 이유도 되지 않습니다.


물론 잘못된 정보에 비판을 달고 정보수정을 요청할 순 있습니다. 
그거야 말로 정보가 올라오는 직업게시판의 좋은 모습이라 할 수 있겠죠. 

그렇게 조금씩 부족했던 정보가 객관성 높은 완전한 정보로 발전하는겁니다.


그런데도 지금 어느분은 비판이 아닌 비난을 하고 있군요. 
물론 그분의 의견자체는 틀리지는 않습니다.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도가 지나치신것 같습니다. 


정보가 부족하면 보충해주면 되고
정보가 틀리다면 본인의 다른생각을 적으면 되고
본인과 대척점에 있는 사람이 나오면 그냥 아, 나란 생각이 다르네 하고 넘어가면 그만인 일입니다.


이 과정에서 서로 예의만 지켜주면 키보드배틀까지 갈 이유도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 어떻죠?
다른사람의 눈이 찌푸려지는 과한 언사는 그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전 제가 썼던 글을 다시한번 복붙하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그렇지만 그건 결코 잘못된 행동이 아니며 그분들이 그런 글을 올렸다고 욕을 먹을 이유도 없거니와
누군가가 그걸보고 비난을 할 이유도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