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는 "예의"를 중시하는 언어로서, 

내설명보단 상대방설명을 다하고 나서, 내설명을 마지막에 말하는 언어입니다.

영어는 "개인"을 중시하는 언어로서,

내설명 다하고, 상대방 설명을 마저 하는 언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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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 나,내 설명, 설명

영어 = 내설명, 니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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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영어는 우리나라처럼 "목적어"가 없습니다.

을/를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려면, 무조건 주어와 동사가 있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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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사실은, 기본적으로 

문법 : 주어 + 동사 + 목적어 + 목적보어 + 전치사(+접속사,+부사)

이 문법을 꽤 오랫동안 배웠고, 강의도 들었고, 나름 연구도 하고, 

책도 돈으로 사고, 단어도 많이 외우는 수고와 함께, 

꽤 영어기초 정도는 확실히 개념이해하고 손절한 경우가 대다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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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영어를 잘하시는 분들은 논외로 하구요. ㅎㅎㅎ

본론적으로 설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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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1. 팩트어
2. 생성어
3. 설명어
4. 전제조건어
에 맞게 순서대로 생각하셔야 한다는 겁니다.

한국어를 생각해서 영어로 바꾸는것이 아닌
영어로 생각해서 영어로 표현해야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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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날 한국어를 생각하고 그것을 영어로 바꾸려 또는 고치려 또는 참고하여 또는 검색하여....

절대 그건 영어가 아니라 콩글리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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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진짜 영어는 한국어를 단어로 바꾸고 그것을 다시 어순을 바꾼다고 무작정 뜻이 통하는것은 아닙니다.

문화가 다르고, 그 행동의 표현이 매우 다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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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는 모두가 잘아는 사실이고, 눈치채셧을 분도 계실겁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어떻게 영어를 재미있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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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팩트 말하기.

팩트는 곧 주어와 동사입니다. (주어 - : 주인주,말씀어- 문장의 주체가 되는 주인공), (동사 - 움직일동,말씀사 : 시간에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모든 언어)

즉, 내설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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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다시한번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하고, 내 설명 니 설명을 나눠서 생각하고 그것을 말로 표현하는 언어입니다.

한국어처럼 나보단 상대방. 즉, 목적어 (을/를)을 먼저 생각하는 언어가 아니라서 다소 답답하게 느껴지실 것입니다.

영어는 수학적, 간편성, 논리적인반면에 한국어는 비논리적, 느낌으로 파악하는 언어, 소리언어라고

극명하게 나눠지는 이유입니다. 왜 컴퓨터 언어가 영어가 더 어울리는지 생각한다면 편하실것입니다. (물론, 컴퓨터 전공자

로서 개소리겠지만요..ㅎㅎㅎ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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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술이 꽤 길었습니다. 하지만, 거침없이 여기까지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들은 분명 영어를 싫어하는 분이 아니라,

호감이 있거나 또는 능력자시거나 또는 어디 한번 니 멋대로 해봐라 평가해줄게 라는 심보(?)로 읽으신 분들이실 겁니다.

저는 외려 여러분과 영어를 문법과 시험을 위해 배우고 말한마디 못하는 바보가 아닌 진짜 영어로 생각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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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영어는 내설명 니설명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우린 지금 내설명을 파악하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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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설명 :  주어와 동사. 흔히 "주동"이라고 알고 있는 것부터 우린 다시 생각해봐야합니다.

우리 한국어 능력자 입장에서 주동은 문장이 끝나버린 것이니까요.

(ex) I have just eaten ~

아! 처음부터 너무 어려운 have p.p를 예로 들었군요. ㅎㅎ 이건 바로 나중에 알려드릴 시간의 개념을 맛뵈기로 선보일까

해서 꺼내는 카드입니다.

간단히, 영어는 긴시간과 짧은 시간이 존재합니다.

간단히 라고 했으니 핵심만 적고 나중에 설명해 드리죠. 지금은 내설명 시간이니까요.

ex) do 동사 = 긴시간 (어제 오늘 내일 :  똑같음)
    be 동사 = 짧은시간 (즉시 현재 지금 : 증거가 있어야함)
   to부정사 = +2초 (+2초 뒤실행)
  ing(분사,동명사) = 1 (1번 실행할것)
  ed(과거분사) = -2초 (-2초전에 끝난것)
  that(관계사,명사,지시사) = 0 (다른 시간의 영역을 말하는것 as if 블랙홀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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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죄송합니다. 다시 집중해주세요. 정말 너무 제가 흥분해서 글을 쓰는 두서가 없었던것 같네요. 

다시 정리해서 적자니 뭐 이걸로 제가 돈벌것도 아닌데 굳이;; 알아서 파악하시길 ^^

이라고 하면 불친절하니까 다시 멘탈 친절하게 잡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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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I have just eaten ~ 에서 팩트는

I have 입니다. 뒤에 just eaten에 전혀 신경쓸 필요가 없단 겁니다.

솔직히 I have 뒤에 명사가 나올지 전치사가 나올지 접속사가 나올지 어떻게 안답니까? 절대적으로

내설명은 주어 동사까지가 우리가 열심히 파악하고 노력하고 이해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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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just eaten을 빼겟습니다. 우리는 I have에 대해서 다시 한번 주어 동사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야할 것입니다.

아! I have just eaten을 어떻게 이해하면 되냐구요?

흠.. 좋아요! 간단히 풀어드리죠.

동사는 기본적으로 긴시간과 짧은 시간의 영역으로 나뉘는데, Have 는 do동사 이므로 긴시간입니다.

그리고 eaten은 짧은 시간으로 -2초의 영어에 있죠.

그래서 나는 가지고 있다(긴시간) -2초 전에 끝난 행동을.

그래서 나는 가지고 있는데 -2초전에 끝난 행동이 있으니 긴시간 알고 있으니 이건 사실이며 팩트고 설명할 수 있다.

의 뉘앙스입니다. 어렵죠? ㅎㅎ 

바로 해석을 보면 쉽습니다.

나는 먹어왔다.
나는 방금 먹었다. - 긴시간동안 먹은 행동을 -2초전에 멈췄으니 그 증거가 있고, 설명할 수 있다.란 뉘앙스인데, 솔직히

지금 도저히 이해안가신다해도 무.조.건 정상이십니다. 추후에 자세히 아주 쉽게 풀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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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I have 나는 가지고 있다. 나는 먹다. 등 다양한 해석이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린 단어공부가 아니라 영어를

만들어내는 방법이 중요하니, 주동이라 표현하겠습니다.

주동은 팩트이며, 내설명의 시작이자 끝입니다. 너무 심플하죠. 그리고 우린 흔히 말하는 목적어가 필요로 합니다.

한국어 입장에선 목적어를 단독으로 을/를의 조사를 사용해서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으나, 영어는 조사가 아닌 자리로

영어를 표현하니 목적어를 쉽게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단호히 목적어를 목적어라 부르지 않고, 이렇게 명명하겠습니다.

목적어는 바로 "생성어" 입니다. 즉, 주어 동사에 의해 생성이 되는 단어란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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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 뵈용~




? 기가 막히죠? 이해 안되신다면 성질부터 내시지 말고 이해될때까지 읽어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