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행동의 원인이 제 실수였기 때문에 뿌듯이라고 하긴 어려울 수도 있지만...

(나이트)
4층 후반에서 헬월때 잠재탱이 걸렸어요. 근데 진짜 발가락만큼 거리가 모자랐는지 써클이 안 받아짐;
그래서 아 에반데 하다가 단체징도 처리 다 됐겠다 경계묻힌 중재 멘탱한테 집어던지고 이온 다음에 살려주세요 하고 벼랑으로 뛰어내림

죽은 자는 기믹이 없지요 후후후후후후
이온 끝나고 아카이브에서 살아나서 장판 피하면서 자연스럽게 도발로 어글 가져와서 청옥 징 처리 모니터 처리까지 완벽! 하게 했습니다. 아니 애초에 완벽이라고 하기엔 제가 써클을 못 받은 죄가 너무 크긴 한데요... 그냥 그래도 망할뻔한거 잘 이어나간 그 상황이 그냥 재밌었어요. 물론 힐러님들은 아오 저 십색기 이러셨을지도 모름 ㅠ

이 자리를 빌어 그때 살려주신 힐러님들께 감사를....


그리고 그 판이 그대로 클리어를 해서 지옥까지 내려간 dps가 기록되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