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과문이 올라온 이후, 학자님과 나이트님의 지인분의 트윗을 발견해 추가합니다.
Cult 님과 또각님의 절친한 지인분, 향단 님 (모그리 추정) 께서 사과문 이후에 남기신 트윗입니다.

(아래 내용은 트위터에 마구잡이로 멘션 하신것을 보기 쉽게 편집해놓은 것이기 때문에 시간의 흐름과 다를 수 있습니다.)


<또각님과 Cult님의 지인분과의 대화 내용>
트위터에 "초읽기" 라는 키워드로 검색해 발견했습니다.

인게임 닉은 ↓ 로 확인했습니다.


멘션하신 시간도 추가합니다.


그리고 사과문 시간도 추가합니다.






--------------------------------- 원문 ---------------------------------

안녕하세요, 사사게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될줄 몰랐습니다.
혹시나 해서 자게에 먼저 사사게에 어울리는지 여쭙는 글을 올렸고, 
자게에서 충분하다고 하셔서 이전 글은 삭제하고 사사게에 오게 되었습니다.

글 내용을 미리 요약하자면 >> "소환사 주제에 초읽기를? + 트위터" << 입니다.

제 닉은 마르셀리@톤베리 입니다.
대상은 모그리 서버의 같은 부대의 일원들현 시점 부대 탈퇴해 연관 없음
편의상 [2]흑마문전사 / [3]또각나이트 / [4]초록개비점성 / [5]Cult학자 님이라고 표기하겠습니다.
[6]닌자 / [7]음유 / [8]적마 님은 관련이 없는 분이십니다.


어제 11시 반경, 극주작 빠른 1클팟이 있어 소환사로 파티에 들어갔습니다.
파티 모집이 완료되고, 준비확인이 한번 올라왔고, 완료가 된 후에 매칭되어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전사님이 빠른 속도로 준비확인을 올리셨고,
준비확인이 완료 되었습니다. (O 8/8 X 0/8)

4.4패치부터 소환사는 -15초에 이프리트 화염작열 -10초에 광휘의 방패 -8초에 가루다 스왑 오프너를 쓰기 때문에 적어도 15초 초읽기를 했으면 바랐고, 이에 준비확인이 완료되고 바로 초읽기를 매크로를 올렸습니다. 초읽기 매크로 없앴습니다. 글의 논지와 벗어나니 언급 자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준비확인이 완료되고 15초 초읽기를 넣은 모습>

초읽기 시작과 동시에 초읽기에 의문을 갖는 채팅이 올라왔고, 이후 누군가의 0초 풀링에 의해 시작하게 되었고, 리트가 났습니다. 이후 파티채팅 전문입니다.


<채팅 전문 1>
채팅 치는 중에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말을 했는데, 의도는 소환사가 초읽기를 꼭 올려야한다는게 아니라, 그래서 제가 올렸다는 의미였습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말을 한 점 죄송합니다.


<채팅 전문 2>

이후 정상적으로 토벌을 완료했고, 수고하셨습니다 같은 말들이 오갔지만 본문과는 연관이 없는것 같아서 잘랐습니다.

매칭 전에 이미 산개 위치 선점이 완료되어 있었고,
바닥징이 찍혀있지 않은 점을 인지하지 못했던건 제 잘못이지만, 그랬더라도 초읽기 때 바쁘지 않은 직업군이 바닥징을 찍었어도 무방했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던전은 바닥징이 없어도 괜찮다고 생각되지만, 바닥징이 필수라고 생각하셨다면 초읽기 취소를 올렸어도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상당히 날선 태도로 다수의 인원이 제게 "왜 소환사가 초읽기를 올리느냐?"는 모습에 뭔가 뒷말이 나올것 같아 이 판이 끝나고 채팅 전문을 캡쳐해 뒀었습니다.



이렇게 끝났다면, 찝찝하긴 하지만 자게에 여쭙는 글을 올리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사사게에서도 뵙지 못했을텐데, 문제는 오늘 오후의 일입니다.

역시나 트위터에 찾아보니 다들 같은 부대셨고, 그 중 학자 님이 어제의 일에 대해서
"어제 만난 소환사 다신 보지 말자 응? ㅎㅎ" 라고 트윗을 올리셨고,
당일 극주작을 단 3클만 했다는 트윗을 함께 보아, 제 이야기인 것으로 판단되어 멘션드렸습니다.


(위에서 아래로 읽으시면 됩니다.)


<멘션 전문>

이후 학자님 및 해당 사건과 연관되신 분들께서 인게임 사건을 외부 SNS에 가져가서 지인들과 조리돌림을 시도했다는 점, 그리고 솔직히 그렇게까지 큰 일은 아니긴 하지만, 혼자 파티찾기에 들어가서 다른 분들이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게 되면 별로 좋은 기억으로 남지 않을것 같다고 생각해 본문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기억에 좋게 남지 않겠다고 판단한 부분들은, 
1) "소환사가 왜 초읽기를 올려?"라는 네명 지인분들의 일관적인 태도,
2) 준확 이후 초읽기를 올리는 수순이 마치 공대에서 조율할법한 일이라는 듯한 내용,
3) 그리고 이 모든 내용을 외부로 가져가 조리돌림을 시도했다는 부분
들이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정말 내가 잘못한건가?' 싶은 기분이 들것 같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 3줄 요약 ---------------------------------

1) 소환사가 극주작에서 초읽기를 올림
2) 파티원 4명이 소환사의 초읽기에 의문을 갖고, 마치 하면 안된다는 듯이 행동함
3) 대충 일단락 되는 듯 하였으나, 트위터에 글을 쓰고 대화할 의지가 없는 것을 확인함


다시한번 닉 요약하자면,
모그리 서버의 흑마문또각초록개비Cult 님입니다.
(현재 시점 흑마문, 초록개비님은 사과해주셨습니다.)




어떻게 끝내야 할지 모르겠네요...

다들 정치질 당하지 마시고 즐거운 파판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