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그리 서버에서 게임하던 카즈야라고 합니다.


일단 이렇게 사사게에 올라와서 죄송합니다.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된 이유는 사사게 글에 대한 입장문을 전하려고 합니다.


1.파밍 당일 한시간 전 불참 통보에 대한 건.

 

 - 공대 시작 1시간 전 무책임하게 공대 참여가 안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네 사실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를 다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톡에도 적혀있겠지만, 퇴근하려다 급한 일 때문에 늦은 시간까지 야근하게 되었습니다.

    그 사실을 듣자마자 이야기하였고, 짬짬히 말씀드리다가, 더 이상 폰을 할 수 없었던 것과 정말 고의가

    아닌 사고였으며, 이에 관해 퇴근 후 사과를 다시 한번 드렸습니다. 정말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2. 변명가득한 사과

 

- 윗 답변의 연장인데, 올려주신 것처럼 정말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한번 더 공대원 분들께 질타를 받았으며, 그에 대해 반성하고 사과 드렸습니다.



3. 공대장 관련 내용


- 당시 나이트님과 공대를 짜면서, 공대장을 제가 맡게 되었습니다. 처음 조율이나,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는 했다고 봅니다. 단지, 제가 시간이 안될 때 나이트님이 대신 조율을 해주셨습니다.

 제가 확인하기전에 이미 이야기는 진행 중인데 거기다가 "내가 공대장인데 왜 님이 조율하세요"라고 할 수 는 없었습니다. 물흐르듯 흘려가던 터라,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이템 분배 문제도, 나이트님도 초창에 제가 바쁘면 자기가 할 수 있다고 얘기한 부분이었습니다.  이게 문제가 될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억지로 한 것도 아니며, 공대에 해가 된 것도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4. 대타 구인 후 오픈 카톡 퇴장


- 8주 공대였으며,8주 후 진행을 계속 하실 분들 하고, 그만하실 분들은 그만하면 된다는 룰이었습니다.

그러나 7주에 제가 처음으로 공대를 본의아니게 불참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사고 당일 이전에도 7주차 일정을 조율 중에 있었으며, 주말은 제가 업무 때문에 전시회를 가야되는 상황이라 못간다고 이전에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일정이 일요일로 정해지면서 저는 대타를 구했으며, 음유님을 통해 음유님 지인분과 협의하여 환상약으로 대타진행하였습니다. 당연히 감사하다고 이야기드렸습니다.

그리고 8주차에도 일이 너무 많아 일정 상 도저히 공대일정을 맞출 수 없게되어 양해를 부탁드리며, 대타 분을 구해서 일정을 설명드린 뒤 1000만길을 드린 뒤 단톡방에 대타 구했음을 알리고 단톡방을 퇴장했습니다.

당연히 아이템분배는 제가 먹은 것 한에서는 못먹는 것으로 협의까지 끝난 상태였습니다.



간략하게 말씀드립니다.


-고의가 아닌 상황이었으나, 그 후 대처가 잘못되어 공대분들에게 사과드렸습니다.

10시 발언은 경솔했습니다.

야근과, 발언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사과드리겠습니다.

*추가적으로 대타구했다고 하더라도 공대일정 끝난게 아닌데 무책임하게 나가서 죄송합니다.


-대타는 음유님과 협의 후 환상약 조율하였고,

 마지막 주도 불참하게 되어 1000만길로 대타분을 구인하고  양해부탁드리고 단톡방을 나갔습니다.


-공대장 관련 일은 안한게 아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자율 진행을 선호하다보니 문제가 생긴 것 같습니다.

 아이템 분배는 파장분배로 했으며 혹시나 실수가 있을까

그 날 먹어야되는 분에 대해서는 그 때 그 때 질문해 진행하였습니다.


- 파판을 못하게 되었지만, 할 수 있는 한에서 제가 질 수 있는 책임은 졌으며,

사사게까지 올 일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정말 개같은 논리들이 많네요.

사람일 어떻게 되는지도 모르고 그 어쩔 수 없는 상황을 이해도 안하면서 배려한척 하는 것도 웃기고, 사과 끝난 것 가지고 계속 이야기하는 것도 그렇고, 지각? 지각이라기에도 웃기네요. 어느 누가 시간 늦어서 그 시간에 맞춰 들어간게 무슨 지각이에요. 조율?? 했죠 할 수 있는 한에서, 위에 말은 귓등으로도 쳐 안들으면서 자기들 논리만 맞다는 개소리하는 것도 더 이상 못들어주겠고 그냥 진흙탕싸움이라서 이야기안하려했는데, 단톡방나간거 때문이라던가, 아직 공대일정안끝났는데 연락이나 이런거 어떻게 하냐구요?

님들 쓰고 있는 공대 디코채널/엑셀시트 제가 만든거라서 제가 저방을 나가거나, 지우면 연락할 방도도 없고 혹시나 공대 내용 다 지워질거 생각해서 채널과 엑셀시트도 그대로 유지해놓은 상태입니다.

님들 논리대로라면 저는 저 공대채널도 그냥 터트리고 님들 꼴 안보려고 했을텐데요.

댓글 다는 공대원님들 하는 꼬라지보면 대타 구한 것도, 저 디코채널도 다 터트리고 싶어지네요.

그리고 시간 없다면서, 일주일에 한번하는 전사보다 실수 더럽게 많이 해서 일찍 시작하든 공대 시간에 맞춰 시작하든 6주동안 그렇게 파밍이 오래 걸렸던 것도 생각해보시고 몰아가기식으로 쓰지마세요. 그냥 몇분들 맘에 안드는거잖아요?

제가 아직도 디코 채널이나, 대타구한 거 그대로 놔두는건 님들 같은 쓰레기가 되기 싫어서입니다.

 당연히 사고난 것에 대해서 이해해주길 바라는 마음도 아니었고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 했을 뿐인데 배려와 이해가 나오고 전혀 와닿지도 않는 개소리를 하니까 화가 나네요. 책임은 다했고 단톡방은 나갔어도 제가 지킬건 다 지켰습니다.


알아달라고 쓴 건 아니지만 마지막 공대는 정말 개같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