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흑설기@모그리 입니다. 아래의 토르덴크@모그리 님의 글 (2019.06.12 게시) 에 대한 입장문입니다.

이 글을 읽고 제 잘못에 대한 질타는 달게 받겠으나 제 지인이나 이 일에 관련된 분들에 대한 욕설 및 비방은 삼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래에 요약 해 두겠습니다.)

 

 


저는 본인이 미숙하다고 생각하여 극주작을 미숙 공팟으로 다니고 있으며, 최근에서야 극만신을 다니기 시작해 극주작 1n클을 했다는 것을 미리 밝힙니다. (공팟을 들어가도 거의 항상 매우 미숙하다고 미리 말씀을 드리고 시작하며, 파티모집을 할 경우에도 파티 설명에 꼭 공지를 하고 있습니다.)

 

 

극주작 당시부터 오늘에 이르러 있었던 일을 시간 순서대로 설명 하겠습니다.

우선 로힐님은 531일 싹을 떼셨고, 이전부터 극 난이도 토벌전 권유에 도전해보고싶다는 의사를 밝혀 본인의 동의 및 주도 하에 극 주작 토벌전을 가게 되었습니다. 권유는 저희가 했지만 사전준비에 대한 내용고지와, 본인 의사가 중요하며 타의가 아닌 자의로 도전하는 것임을 확실히 했음을 알립니다. (66)

선행퀘스트 사성수기담 진행 중 주작 토벌전을 지인파티(7)로 다녀온 후, 이 인원대로 극 주작을 가보겠냐는 말이 나와 동의한 인원에 추가로 인원을 더 불러(토르덴크님) 8인 파티를 꾸렸습니다. 앞서 말씀드리지만 이 파티는 초행 로힐님을 포함한 초행파티였으며, 출발 전 사전에 초행미숙파티다’, ‘클리어 했지만 많이 미숙하다, 잘 부탁드린다는 말을 두 번 이상 파티 채팅으로 당부드렸음을 밝힙니다.


로힐님이 새싹을 달고 있을때부터 저는 "잡퀘는 미루지말고 꼭 해야한다"라고 말을 해왔었고, 만렙을 달성하신 이후에 ‘70레벨 잡퀘를 해야 70스킬을 쓸 수 있다, 꼭 해야한다는 사실을 사성수기담 퀘스트를 진행하는 당일날에도 여러 번 강조했습니다. 최소 템렙과 해당 잡에 대해 일정 수준의 이해도를 가져야 하드컨텐츠에 도전하기에 충분하다는 사실 또한 숙지하고 있어, 나찰 세트를 맞추고 디피를 확인하였습니다.

 



제가 극주작을 가기 전 확인한 것과, 그것의 문제들 입니다.

 


1. 극주작 공략 영상을 2회 이상 시청했다.

(추가로 기믹 이해가 안되는 부분을 물어보길래 기믹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2. 나찰풀셋(+마테확정칸)

(마테리아 장착 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었고 이후 장비 확인까지 마쳤습니다.)


3. 딜싸를 알고 있다.

(적마도사라는 잡의 특성 상 50레벨에서 추가되는건 논글쿨기, 버프기, 근콤 이후 버플레어/버홀리 등으로 기본적인 딜사이클은 크게 바뀌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68스킬인 버플레어를 곧잘 사용하시기에 70스킬인 버홀리의 사용도 낯설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오프닝과 전반적인 운영에 대해 인벤에서 찾아보고 연습하셨으나 안일하게 생각한 부분이 없다고는 할 수 없어 이 부분은 제 불찰이 맞습니다.)


4. 나무인형을 치고 디피를 확인했다.

(제가 디피를 재주진 않았지만 본인에게 5600~5700이 나왔다고 들어(이후 추가로 대화를 나눈 결과, 살려쥬세요 님이 측정해 주셨다고 합니다.), 제가 처음 친 나무인형(음유시인)도 비슷해서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적마에 숙련된 지인 분께서도 음식 없이, 나찰 풀셋으로 그 정도면 글쿨 밀림이 있을 수 있으나 딜사이클은 숙지하고 계신 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후에 알게된 사실로 나무인형 토벌전이 아닌 60 나무인형을 친 디피였고, 이 또한 확인을 소홀하게 한 것은 반성하고 있습니다.

 

 

 

말씀드렸다시피 파티원분들에게 초행이 있다 라고 미리 양해를 구했으며, 살려쥬세요(용기사)님과 저 (음유)는 미숙이라고 두번 이상 언급을 한 후 출발했습니다.

(평소 저는 일반 노트북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며, 20프레임-시스템상 최대60프레임-을 유지하고 있으나 당시에 10프레임 가량으로 내려가 여러 번 재접속을 반복했었고, 제 프레임에 대해서도 언급을 드렸습니다.)

이후 결과는 막트에서는 백마님께 인터넷 문제가 생겨 파티는 종료되었으며, 자세한 미터기 수치는 토르덴크님의 글(http://www.inven.co.kr/board/ff14/4485/10457)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와 살려쥬세요님, 로힐님의 디피 외에 파티원의 데스 수를 보면 리트라이(전멸)로 인한 기본 데스 수 1을 감안하더라도 전체적으로 실수가 잦은 트라이였고, 이러한 분위기 속에 진행될 것을 토르덴크님께서는 미처 예상치 못하셨던 것 같습니다. (파티의 진도와 게임환경 외에도 더 정확히 말씀드리지 않은 점은 저희 잘못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토르덴크님께서도 이 파티가 초행미숙이 다수며 지인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을 아셨을 거라 생각하는 바, 어떤 분위기나 목적인지 여쭈어 정확히 알려드렸으면 좋았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후에 첨부할 오픈채팅에서 이러한 내용을 조율하고자 하였으나 이루어지지 않은 점은 유감입니다.

제 전투내역에 대해서는 저도 할 말이 없습니다. 당시의 디피가 제 평균적인 딜량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일 트라이에서 1인분의 딜량을 뽑지 못한 것은 사실입니다. 제 자신이 미숙한 것을 알고 있고, 이것에 대해서는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당시 프레임 등 기타 환경에 문제가 있었으나 외부 요소를 제외하고 디피로만 판단 부탁드립니다.)

 



토르덴크@모그리 : 전사

흑설기@모그리 : 음유

살려쥬세요@모그리 : 용기사

로힐@모그리 : 적마

흑설기 지인 : 백마

쥬님의 지인 : 흑마, 나이트, 학자 (흑마님과 직접 지인관계셨고, 나이트님과 학자님은 흑마님의 지인이라고 하십니다.)

 

 

 



일반 주작토벌전이지만 혹여 여기서도 같은 일이 반복되었을지 충분히 의심이 가능하고, 이에 프프로그 스크린샷을 첨부합니다. (토르덴크님이 오시기 전 7지인팟 일반 주작 토벌전입니다.)







앞서 말씀드리지만 이렇게 모은 극주작 파티는 초행 로힐님을 포함한 초행파티였으며, 출발 전 사전에 초행미숙파티다’, ‘클리어 했지만 많이 미숙하다, 잘 부탁드린다는 말을 두 번 이상 파티 채팅으로 당부드렸음을 명확히 밝힙니다. (스샷은 남아있지 않지만 트라이 종료 후 채팅 내역에서도 한번 더 확인하였습니다.)

 

 

이후 토르덴크님은 로힐님에게 적마 딜싸에 대해 확인하셨고해당 부대채팅은 토르덴크님 게시물에도 첨부되어 있으며, 66일 극주작 트라이 직후 나눈 대화입니다. '풀지인이면 괜찮겠지만', '물론 지인팟이라 간것도 알고'라 언급하셨음에도 '지인 입장이 아닌 헬퍼'이셨다는 주장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해당스샷 하단 611일자 오픈카톡내용) 살려쥬세요님과 다른 부대 소속이시며, 지인 관계에 있는 분이 초대한 파티에서 뒤늦게 부대관리차 나온 헬퍼라 하시니 저희로선 당혹스런 감정이 듭니다. 70잡퀘와, 딜에 대한 부분은 저희 잘못이 명백함에 몇 번이고 사과드립니다


하나 지인파티가 아니며 이로부터 잘못이라고 언급하신 부분은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풀지인 파티에 대한 정의는 상황,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이 부분에 있어서는 토르덴크님이 느끼는 바가 다를 수 있단 사실은 납득합니다. 그러나 사전에 저희 측의 파티진도나 게임환경 외의 추가공지나, 토르덴크님의 초행미숙파티 이상에 대한 설명요청 또는 참가하신 입장설명이 없는 채로 출발했고 이 점은 소통되지 않은 양측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는 입장입니다. 오픈채팅에서 조율하고자 했던 부분은 이런 부분으로서 611일 이전 토르덴크님과의 직접적인 대화는 전무했기에 사과하기에 앞서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했으며, 저희 둘 모두 대화주제가 어긋남에서 일어난 불찰같습니다.







 





이 이후 나눈 나무인형 토벌전(극 주작 난이도)을 클리어 하고 도전하는게 좋겠다는 피드백 내용과 이에 로힐님이 수긍하시는 채팅내역입니다.

 

 

 

 

위 채팅 후 토르덴크님은 살려쥬세요 님께도 귓말로 따로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로힐님과 살려쥬세요님은 토르덴크님의 피드백 및 디피 관련 대화를 하며 주눅 든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당시 극 주작 참여 인원 외의 지인도 참가한 행아웃(화면 공유 및 보이스채팅 사이트, 보이스채팅 기능만 사용)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었으며, 상심한 두 분께 기믹 미숙에 데스가 늘수록 딜이 낮게 나오는 건 당연하다, 좀 더 연습하고 도전해보자란 내용으로 위로 목적의 말을 해드렸습니다.

 

로힐님은 타 부대원 지인들에게 사적인 자리에서 따로 부대원인 토르덴크님과 어색한 사이에 도움을 주시는 건 감사하지만 부담스럽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으셨고, 부대 가입권유를 해준 (같은부대원, 로힐님의실친)과 대화를 나누시며 부대이전도 고민하셨습니다. 님은 논란이 된 극 주작 트라이와 그 후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자 행아웃 초대 요청을 하셨고, 행아웃 참여자 중 마이크를 켜고 있던 제가 대표로 상황 설명을 해드렸습니다. (이때 님은 게임에 접속하지 않으셨고, 해당 파티참가 외 인원으로서 제게 이야기를 전해들은 것입니다.)

이에 님은 토르덴크님이 그런 피드백을 하는 건 하드컨텐츠에서 흔히 있는 일이다, 너무 상심하지 말고 부대에서 잘 지내보자라고 말씀하셨고, 수긍하며 이대로 마무리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후 대화에서 로힐님이 70렙 잡퀘를 하지 않으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건 지인파티였더라도 큰 문제임을 알려드리며 명백한 잘못임을 확인, 시인했습니다. 로힐님은 즉시 잡퀘를 하러 가셨지만, 퀘스트 완료 여부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의심할 여지없이 저희 불찰입니다. 로힐님이 사적으로 토르덴크님께는 사과를 드렸지만 해당 파티에 참가하셨던 다른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611일 오후 3시경, 로힐님으로부터 토르덴크님과 대화할 수 있냐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토르덴크님은 '제가(흑설기) 토르덴크님의 뒷담을 했다'는 사실을 전해받은 상황이라고 하셨습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스럽기도 하여 이 일에 대해 여쭤보니 님께서 자신이 들었던 이야기를 자신의 지인에게 들려주었고, 그 지인이 토르덴크님과 실친사이라서 그 이야기가 토르덴크님에게 전달되었다고 합니다. (이야기 전달 경로 : 흑설기->->님지인(=토르덴크님 실친)->토르덴크님)

 

제가 대화에 참여하기 전의 토르덴크님과 로힐님의 대화 내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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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 대화는 이렇게 끝이 났구요, 전 이 이후에 이야기를 전달하신 님과 따로 대화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아래는 저(흑설기)님의 대화입니다.










님과의 대화 내역입니다. 이를 통해 토르덴크님이 오해하신 것 같다는 판단 하에 뒷담으로 와전된 발언과 논란이 된 극주작 트라이에 관해 대화를 나누고자 오픈카톡방에 들어갔습니다. (해당 옾챗 내역은 밑에 첨부할 예정이며 토르덴크님의 글에 첨부된 내용과 동일합니다.)












13일 오늘, 님에게 저의 발언에 대해 재확인 하였습니다.

전 토르덴크님에 대해 비방의 말과 욕설을 한 적이 없으며, 위에서도 밝혔다시피 지적 및 피드백을 받고 감정적으로 흔들리는 로힐님께 '처음 보는 기믹이고 많이 죽기도 했으니 딜이 낮은건 당연하다, 기믹을 익히면 딜에 집중할 수 있을거다' 와 같은 말을 드렸습니다. (당시 70 잡퀘를 하지 않았던 사실은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당시에 저또한 미숙이였는데 별다른 피드백이 없으시길래 의문점이 들어, "왜 나한텐 뭐라고 안하시지?" 라는 발언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발언이 토르덴크님의 기분을 상하게 했다면 사과드립니다.

 

 

 

 

여기서 님은 토르덴크님 글(해당글 토르덴크님 입장에서 알려주신 분으로 언급되셨습니다.)에 나온 분과 동일 인물 입니다.







이 분과 동일 인물이시고, 토르덴크님 글에서 가져온 토르뎅크님과 님의 대화내용입니다.

말씀하고 계시는 왜 딜 지적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부분은 전후상황이 필요한 부분으로서, 로힐님과 토르덴크님의 부대채팅내역을 보지 못하는 상태에서 행아웃으로 로힐님께 전해만 들은 내용으로 나온 발언입니다. (로힐님이 70 잡퀘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기 전입니다.) 대화의 분위기나 어조에 대해 전해들은 내용만으로 심각한 상황이라 짐작해 발언한 점은 반성하고 있습니다. 후에 채팅내역을 전달받으며 토르덴크님의 지적이 일리 있는 지적이란 사실에 동의하고, 해당 발언이 옳은 발언이 아니란 걸 인지하며 로힐님께도 따로 이를 전달했습니다. 해당 발언이 토르덴크님께 전달될거라 전혀 예상치 못했고, 토르덴크님 본인에 대한 비방, 비난 및 저격(본인에게 비난의 의사를 전달)할 의도가 없었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제가 오픈채팅에 참여한 것은 토르덴크님에 대한 뒷말을 했다에 대한 오해를 풀고자함과, 극만신 컨텐츠의 사전준비, 해당 트라이의 논란에 대한 제 입장을 전달드리기 위함입니다. 다음 오픈채팅 대화 전에 토르덴크님과 제 사이의 직접적인 대화는 없었으며, 저도 토르덴크님도 지인에게 전해듣거나 온라인상의 채팅 내역을 본 게 다입니다. 때문에 사실관계를 확실히 하고 사과드릴 부분과 서로 오해가 있다면 이를 해결할 부분을 정확히 하고자 했고, 대화 중 이 부분이 확실하게 전달, 해결되지 않은 점은 유감스럽습니다.


로힐님이 66일 일과, 611일 당일의 일로 쭉 힘들어하시는 걸 지켜보는 입장에서, 로힐님께서 잡퀘에 대한 일을 비롯 여러 번 사과하시며 기죽고 자책하시는 상황이 지속되는 것이 속상한 마음에 대화 전 다소 좋은 감정은 아니었음을 인정합니다. 대화를 시작하며 토르덴크님도 썩 좋은 감정은 아니라고 생각되었고, 말에 날이 서있다고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말투에 관해서는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다시한번 저격(고의적으로 본인에게 비난의 의사를 전달)할 의도가 없었음을 분명히 밝히고, 상황파악을 위해 들어오신 님께서 지인에게 말을 옮기며 일어난 일로 감정싸움을 지양했던 저희 입장으로서도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가독성이 다소 떨어지는 편집 죄송합니다.

정리 하자면

 

 

 

첫째, 초행자의 사전 준비가 미숙했던 점

(+마테), 공략영상 숙지에 대한 당부, 70잡퀘를 해야한다는 내용의 대화가 두세 번 이상 오갔고, 숙련된 적마유저와 디피차이가 500전후반이었다는 점을 빌어 도전해도 괜찮겠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부족함과 문제가 발생한 것은 저희의 잘못입니다. 다시 한번 해당 파티원들께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둘째, 토르덴크님에 대한 뒷담 건

지인 두 분을 건너 전달되며 와전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 풀어갈 여지가 없진 않았지만 저로선 없다시피 했다고 느껴집니다. 상호 소통이 원활히 되지 않아 공적인 게시글까지 오게 되었다고 생각하며, 이에 대해선 유감스럽습니다. 내용에 관계없이 모르는 곳에서 본인에 대한 이야기가 본인이 없던 곳에서 오갔다는 내용을 접했을 때 불쾌하실 수 있다는 건 충분히 동감하는 바입니다. 이에 대해선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로힐님과 저(흑설기), 살려쥬세요님은 초행 미숙파티임을 알려드렸으며, 공팟이 아닌 지인으로 구성된 파티이니 모이신 인원 전부가 서로 아는 사이는 아니라도 저희도 파티원 분들께서도 비교적 편한 마음으로 토벌전에 임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파티 진도 이외에 이러한 분위기로 진행될 것이라 더 말씀드리지 않은 저희 책임 또한 분명히 존재하므로, 해당 파티로 진행하며 혹여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파티원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연락을 드리려 시도하고 있지만 인게임 외에는 접점을 찾기 힘든 분이 다수 계셔 공개적인 자리로 먼저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 다만 저(흑설기)와 토르덴크님의 오픈채팅 대화에서, 지인이 아닌 헬퍼로 오셨단 사실은 해당 대화를 나누며 처음 알게 된 사실로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밝힙니다. 주제가 뒷담으로 전해들으신 내용의 사실여부에 쏠려 미처 사과드리지 못하고 대화가 마무리된 점은 제 불찰이므로, 한번 더 죄송하단 말씀을 전하며 이만 글을 줄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 내용은 살려쥬세요@모그리 님과 로힐@모그리 님의 의견을 반영하고 충분히 피드백이 오고 간 후, 두 분의 동의 하에 업로드 하는 입장글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