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질을 엄청해도 손이 구려서 요새 매번 월클에서 머물렀는데

처음으로 챔피언스와서 전술 공유합니다






원래 원창연님 42211 전술을 쓰고 있었는데

너무 답답해서 제 입맛에 맞게 수정을 조금해서 쓰고 있습니다





LM RM수비수 돌파(CC1)에 두니까 크로스를 올릴 기회가 많이 안생기는거 같아서

측면에 위치(CC2)로 바꿨습니다. 

확실히 사이드 끝자락에서 침투해주거나 크로스 올릴 수 있는 상황이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지공에 답답함이 심해서

LB RB를 공격시 후방대기(AR2)를 풀고

균형잡힌 공격(AR)로 바꿔줬습니다. 

이러니 풀백들도 크로스 올릴 상황이 많이 생깁니다

대신에 수비가 약해지니까 

LM  RM항상수비지원(DS1)을 둬서

풀백이 빌 때 바로바로 수비할 수 있게 해뒀습니다.



투볼란치를 둘 다 균형잡힌공격(AS)에 두니까

둘 다 올라가거나 둘 다 안올라가는 상황이 발생하더라구요

그래서 둘 중 슈팅이 좋은 선수를 

공격가담(AS2)에 둬서 좀더 공격적으로 쓰고

수비력이 좋은 선수를 공격시 후방대기(AS1)에 뒀습니다

이러니 확실히 올라갈 땐 둘다 올라가주고

내려올 땐 둘다 잘 내려오더라구요.



ST는 무조건 헤딩과 몸싸움이 확실해야 되더라구요



CAM은 솔직히 굴리트와 포그바 말고는 쓰기 힘들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TT호날두 5카를 썼었는데


전술 특성상 스트라이커가 수비라인 앞에서 등지고 버텨주고

LM RM CAM한테 패스를 뿌려주는 일들이 많은데

TT호날두 5카가 밸런스가 약해서 그런지 버텨주질 못하더라구요

월1까지 쓰다가 느릿해도 버텨주는 TOTS호날두 3카로 바꾸니 더 편하더라구요

확실히 ST몸싸움, 짧은 패스, 점프, 헤딩이 좋은 선수를 꼭 써야합니다.















팀전술은 원창연님이 쓰시는 42211 팀전술 두개를 약간씩 수정해서

쓰고 있습니다

4141, 42211을 만날 때는 공격형 전술을 쓰고


4123, 4222 , 5백 등 역습에 강한 포메를 만날 때는

역습방어용 전술을 씁니다


그래도 너무 공격이 안되면 공격형 전술로 바꾸고

42211 , 4141을 만나도 QW에 너무 당하거나 뒷공간이 너무 털리면

역습방어용 전술로 바꿉니다.





주 득점 루트는 LM RM LB RB에 크로스로

ST와 CAM이 헤딩하거나

LDM RDM의 슈팅이나 ST의 침투입니다

공격 루트는 많지 않습니다


대신 기존의 42211 보다 조금더 편한 지공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42211에 선수가 맞춰져 있어서 쉽사리 바꾸지 못하는 경우에만 쓸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패치가 진행될수록 

몸싸움과 헤딩에 중요도가 커서 그런지

저같이 조금 실력이 안좋아도

적폐라고 불리는 선수들을 쓰면 확실히 좋아진거 같습니다

조금 현질하면 현질할수록 확실히 예전보다는 효율이 좋아진거 같습니다







부캐도 똑같은 전술로 해봤는데 

좋은거 같습니다


물론 적폐선수라 불리는 선수들빨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