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씨는 “훈민정음 상주본에 대한 진상규명 차원에서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했다”며 “성물(聖物)의 힘을 보일 때”라고 주장했다. 배씨는 재선거에 출마하면서 상주본 가치를 1조원으로 환산, 재산신고를 하려다 “실물 소유를 확인할 수 없다”는 선관위에 의해 제지를 받기도 했다.

배씨는 “본인이 소유한 훈민정음 상주본을 국보 1호로 지정한 후 지역에서 보전하면 관광 활성화를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도둑놈 새끼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