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국에손흥민이랑 강두를 비교해서 좀 미안한데
무리뉴레알에서 강두가 했던룰이 현재의 손흥민룰임
강두의 스피드를 이용해서 강두를 좌측날개로
역습전개의 중심에두고
원톱에 벤제마를 두고 연계와 포스트플레이를
가운데는 미드필더로 모드리치 반대편측면에는 외질을두고
강두에게 많은 찬스를 부여하는 룰인데 이룰을
소화하는건 엄청난 체력부담을 지는데 강두는
그런룰을 소화하면서 한시즌 대부분의 경기를
풀타임을 소화했음. 그러면서 교체아웃당하거나
벤치에서 출발할때면 입이 대빨나와서 불만이라고
티를 팍팍냈음. 그게 그만큼 출전에 대한 욕심
골에대한 욕심 승리에 대한 욕심이 강했던거고
그런점에서 강두가 무리뉴와 닮아있었고
무리뉴가 강두를 좋아했고 강두를 적극적으로
밀어주기위해 모드리치와 외질도 모자라
벤제마까지 강두를 떠 받드는 전술운용을했음
무리뉴도 욕심이 굉장히 강한사람이라
이길수만있다면 팀보다 위에있는 선수를 만들더라도
적극 지원해줬음. 무리뉴가 강두뿐만아니라
즐라탄도 굉장히 좋아했는데 즐라탄이 빅이어를
들어올리기위해 바르샤로 간다고 하자
욕망을 위해 떠나는것이였기때문에 보내줬음
물런 떠나보내면서 내가 이길거다 인테르가
빅이어를 들어올릴거라고 후회할거라고 저주섞인말을
퍼부었고 실제로 빅이어를 들어올린것은 여담이지만...
손흥민이 지금보다 더 높은 위치에 올라가기위해선
다소 이기적이여야하고 더 많은 욕심을 표출해야함.
무리뉴가 좋아하는 그런 욕심을 가진 선수가되어서
더 많이 뛰며 더 단련되어야함. 케석대가 아닌
손석대가되어서 본인이 중심으로 팀을 돌아가게
만들고싶다면 무리뉴의 욕심에 부합하는 욕심쟁이가 되야함
강두가 한때나마 메시에 비비는  선수자리까지 올라간것도
그런 욕심을 적극적으로 표출하며 자신을 체력적으로
극한까지 몰아붙였고 그렇게 단련이 되어서라고 생각함
몇경기 풀타임뛰고 지쳐서 힘든기색을 보이면서 불만을 표하면 무리뉴의 욕심에 부합하는 선수가 될수없음
강두의 노쇼와 사생활과 인성은 본받지 말아야하지만
승부욕하나는 배울만함. 네드베드가 호날두에대해
이런 말을 했음 "호날두는 모든경기를 풀타임으로 뛰고싶어한다. 심지어 부상일때조차 경기를 뛰고싶어한다.
하지만 이제 호날두는 황혼기에 접어든 노장선수이고
구단을 관리하는 입장에서 그렇게 할수없다.
호날두의 욕심을 억제해주는것이 내가 할일이다." 이런말을
할정도로 호날두의 욕심은 강하다.  그리고 그욕심이
호날두가 많은것을 이룬 원동력임은 부정할수없는 사실이다
손흥민이 현재 뛰어난 윙어라는 수준에 만족하지않고
더 욕심을 부려 더많은것을 이뤘으면
그리고 그런 욕심을 이해해줄 사람은
무리뉴만한 사람도 없음
무리뉴밑에 남았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