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상황은 지금 우한 폐렴 초기 대응보다도 심각한 단계라고 생각한다.
굳이 이야기를 하지 않더라도 다들 알텐데...
우리나라 입국 거부를 하는 나라들이 많아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나랏님 시발새끼들을 제외하고는 심각함을 전부 알고 있다.

1. 검역은 올바르게 이루어 지는가?

그럴리가 없다.
병신같이 열화상카메라 사라고 돈 줘놨더니 산업용을 사용해서 단 한명의 확진자도 걸러내지 못 하고 있다.
물론 지금도 저 병신같은 카메라를 사기 위해서 나랏돈을 존나게 사용하고 있다.
눈에 보이는 장비마저 저 지랄인데 진단키트는 멀쩡할지가 정말 궁금하다.
전부터 내가 여기에도 글을 적던 것인데 CNN에서도 터졌다.


왜 맨날 열화상카메라 이야기를 하냐면, 저 장비가 1차 검역 장비이기 때문이다.


2. 민간인들은 안전 불감증.

이미 대기업은 재택 근무라는 초강수를 두고 있는데...
법원도 쉬고, 국회도 쉬고, 군에서도 코로나 나와서 난리이고, 사람들은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서 난리다.
분명 지옥이 펼쳐질 것이라 본다.

우리 본사에서 말하기를 절대 밖에 나가지도 말고 만약 병원 갈일 있으면 보호복에 의료용 안경 + 마스크 다 착용하고
나와서 바로 버리라더라.
내가 확진자 4명에서 6명으로 늘어났을 때, 질병관리본부 + 공항까지 가서 이거 문제 있는 것 아니냐고 했었는데
다 쌩까더라. 결국 이 꼴이 났지. (내가 피파 보정있다고 할때랑 거의 비슷한 상황이었다.)

지금 한국의 상황은 쉽게 말해 방역이라는 체계 자체가 없다.
절대 밖에 나가지 말고 집에 쳐 박혀 있어라.



이 수많은 전시행정 나만 아니면 된다는 생각이 우리를 지옥으로 몰고 있다.
1주일 만에 30명에서 800명으로 20배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다.
다음주 부터는 20배 이상의 사망자가 나올 것이고, 몇 주 안에 우한처럼 되겠지...
그 다음부터는 말 안해도 알지?
지금 다들 7월이 되면 괜찮아 질꺼라고 하는데...
얼마전 아프리카 돼지열병 사태를 보면 알겠지만 여름에 우리나라를 덮쳤다. 
바이러스성 병원균으로 네이버 검색하면 알겠지만 지금까지도 난리다.
최악의 경우 여름에도 바이러스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온다면...
어떤 사태가 일어날지 알고 있을 것이다. 여름까지 4~5달 남았다.

^-^ 이번 코로나 사태는 정부만이 아닌 다 니들 주변에 있는 새끼들 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