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이클 오언 ★★★★★
원더보이 마이클 오웬입니다.
역시 스피드 어마어마하고 침투, 돌파의 기준점이 될것같습니다.
가장 돋보이는건 역시 고속 드리블이고 드리블시에 공과 발의 간격이 상당히 짧습니다.
터치 직후 방향전환이나 좌우로 크게 도는 움직임, 빙글빙글 도는 턴동작들에 있어서 불편함이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개인기가 3성이라서 조금 단순한 플레이가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유형은 노터치드리블 직후 팡 튀어나가는 움직임, 또 볼롤 직후에 팡 튀어나가는 그런 변칙적인 플레이를 버무려주는것이 좋겠습니다.


2. 비에이라 ★★★★
패츄릭 비에이라입니다.
무슨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너무 직설적인 표현이나 비속어 사용을 정말 싫어하는데요.
아이콘 비에이라는 진짜 개사기네요.
공격, 수비, 피지컬 뭐 어느것 하나 떨어지는게 없고 전체적으로 능력치가 다 높죠.
육각형 선수의 표본같은 존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육각형도 그냥 육각형이 아닌 목성급 크기의 육각형입니다.
그래도 인간적인 모습은 체감과 조작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어마어마하게 큰 192 센티미타 키 덕분에 그나마 체감이 조금 너프된것 같습니다.
그래도 별 네개 줄만큼 평범함 이상입니다.
막 무겁도 둔한 스타일은 결코 아닌게 더 무섭죠잉
비에이라는 진짜 가지고싶네요.
 

3. 세이도르프 ★★★★☆
아약스, 레알마드리드, 인테르, AC밀란 까지 팀컬러가 가능한 셰도로프입니다.
이름이 세이도르프라고 등록이 돼있어서 상당히 어색합니다.
건장 체형이라서 솔직히 별 네개정도 줘야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요.
역시 아이콘은 아이콘인것인가. 
새삼스럽게 감탄하고야 말았습니다.
지금까지 본 건장 체형중에서 가장 빠른 움직임을 보여주고 180도 이상 크게 꺾는 턴동작만 아니면 여타 다른 빠릿한 체감의 아이콘들과 비교해도 전혀 떨어지지않습니다.
키까지 컸으면 조금더 둔한 느낌이 있었을것 같은데 건장 체형으로 뽑아낼 수 있는 최적의 체감이 딱 지금 176CM 이정도 조건인듯 합니다.


4. 에시앙 ★★★★
마이클 에시앙입니다.
에시앙도 첼시, 레알마드리드, AC밀란등 많은 팀컬러에서 활용이 가능한 자원이죠.
특히 첼시 팬분들께서 많이 기다리셨을테죠.
에시앙은 확실히 건장 체형의 묵직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전제는 일반적인 시즌 카드들보다 월등히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는겁니다.
이 건장 체형으로 이렇게 민첩하면 사기캐죠.
정말 빠릿한 아이콘들과 비교하면 묵직한 맛이 느껴진다는것이고 좌우로 크게 꺾는 동작이나 빙글빙글 돌때 둔함이 조금 느껴집니다.
확실히 경기장 2선 보다는 더 뒤에서 힘으로 깨부시고 패는 역할을 담당하면 될것같습니다.
뭐 그래도 피파에서는 수미라도 언제든 공격가담을 많이 하기 때문에 거의 뭐 큰 육각형인 에시앙에게는 더 좋을것 같습니다.


5. 존 반스 ★★★★☆
리버풀의 전설 오브 레전드 존 반스입니다.
기본적인 유형은 피지컬과 스피드를 고루 갖춘 튼튼한 공격수입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윙어보다는 스트라이커에 더 어울립니다.
키가 180이 넘으면서도 요리조리 짧게 짧게 방향 전환하는 드리블링이 수준급이지만!
하지만 좌우로 크게 꺾는 움직임에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부드럽기는 하나 만점까지 받기에는 2퍼센트 부족한 조작감입니다.  
그래서 조금 테크닉을 활용한 지공 스타일보다는 빠른 속도감을 활용하는 전술에서 기용하면 좋을것같습니다.



6. 캐러거 ★★★☆
리버풀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을 제이미 캐러거입니다.
아이콘이 진짜 좋긴 좋은게 센터백의 움직임이 일반 시즌카 체감 별 네개급이네요.
조금 덩치 있는 속도와 피지컬 균형있는 스트라이커의 체감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여러 빠릿한 아이콘들과 비교하면 확실히 속도면에서도 느리고 기본적인 방향전환 드리블링 모두 둔한느낌입니다.
별점은 아이콘들 기준으로 별 세개 반 되겠습니다.
수비수로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체감입니다.


7. 게리 네빌 ★★★★
맨유 크로스의 전설 오브 레전드의 신화 게리 네빌입니다.
아 그런데 조금 아쉬웠습니다.
기대를 너무 한 탓인지 아이콘임에도 극히 평범했고 조작감도 보통 수준이었습니다.
일반 시즌카드 기준으로도 최상급의 체감과 조작감은 아니고 아이콘들 사이에서도 극히 평범했네요.
개인기도 2성밖에 되지 않아서 실제로 이 네빌 카드를 구입해서 기용한다면 플레이에 제한이 좀 많을 것 같습니다.
오로지 수비적으로만 도움이 될듯한 그런 카드였네요.
아아 아쉽습니다.



8. 과르디올라 ★★★★☆
과르디올라입니다.
아이콘 과르디올라 카드도 아이콘이라고 하기에는 큰 특징이 없는 카드입니다.
스피드나 슛 테크닉이 뛰어난편이 아니고 피지컬이 월등 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돋보이는게 체감인데 조작감은 나름 괜찮았습니다.
180 적당한 키에 마름 체형이라서 수비형미드필더임에도 좋은 움직임으로 탈압박이 가능합니다.
별점 만점급의 완전 빠릿한 체감은 아니지만 2선 공격수로 활용해도 무방할 정도의 뛰어난 조작감이었습니다. 
하지만 개인기도 3성에 약발도 3이고 특별한 특징이 없어서 조금 무색무취한 느낌입니다. 



9. 퍼디난드 ★★★★
맨유의 전설 오브 전설 오브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입니다.
저에게 리얼부 금전적 여유가 있다면 무조건 센터백 원픽은 퍼디난드입니다.
크고 빠르고 튼튼하고 화려하고 체감까지 좋습니다.
키 큰 유형의 수비수들의 체감은 다들 알고있지 않습니까.
무겁고 둔하고 어슬렁 어슬렁 하는 느낌들이 강하죠.
퍼디난드 체감은 한단계 위입니다.
센터백이 가질 수 있는 최적의 조건들을 모두 갖췄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퍼디난드 카드 정말 본격적으로 잘 나왔네요.
가지고싶습니다. 



10. 미카엘 라우드루프 ★★★★☆
미카엘 라우드루프입니다.
183 키도 큰편이고요.
보통 체형입니다.
스피드와 피지컬이 잘 균형잡힌 그런 공격수로 피파에 잘 어울리는 스타일입니다.
관건은 이른바 각목이라고 불리는 그런 체감인지 부드러운지였는데요.
나름 부드럽고 특히 드리블링이 빼어났습니다.
크게 방향을 전환할때는 큰 키의 한계로 조금 딜레이가 느껴지긴 했습니다만 
기본적인 방향키로 하는 턴동작이나 여러 턴동작들에서 민첩함을 보여줬습니다.
여유가 된다면 꼭 영입하고싶은 그런 카드입니다.
키도 크고 양발에 개인기도 5성이고 조작감도 좋은편이고요.
신규 아이콘 선수중 알짜배기 카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11. 오코차 ★★★★★
개인기 드리블 끝판왕 오코차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아이콘들중 그래도 현실적으로 영입이 가능한 수준의 선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일단 키가 작고 아이콘임에도 스피드나 슛이 특출나지 않죠.
주로 드리블 능력치들에 몰빵된 특성을 보여줘서 사알짝 비주류 느낌입니다.
그래서 체감이나 조작감 만큼은 최상위 클래스고 별점 만점입니다.
터치 직후 방향전환, 큰 각도로 턴하는 속도감, 노터치드리블, 볼롤 이후 턴동작등 공을 가지고 할 수 있는 모든 움직임이 시원시원합니다.
센터포워드나 왼쪽 공격수로 활용하면 딱 좋겠습니다.
요리조리 개인기와 드리블로 혼을 빼놓고 원투패스를 통해 공간을 확보하고 ZD감아차기로 마무리하는 그런 공격 작업이 오코차의 가장 이상적인 플레이 스타일 되겠습니다.


12. 피를로 ★★★★☆
피를로입니다.
피파온라인4 에서 제대로 구현이 불가능한 후방 플레이메이커 포지션이죠.
수비형미드필더도 시종일관 공격 가담을 하는 바람에 뒤에서 게임 조율하고 축구도사 노릇하는 역할은 사실상 힘듭니다.
하지만 문제 없습니다.
아이콘 피를로는 엄청난 스태미너를 바탕으로 경기장 요기조기 다 돌아다니며 하드워커로 플레이 하면 되니까요. 
역할을 제대로 구현을 하지 못한다면 플레이 스타일을 바꿔버리면 됩니다.
그래도 제대로 소화가 가능한 아이콘 피를로되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스피드는 떨어지지만 결코 체감이나 드리블이 부족하지는 않습니다.
개인기 까지 5성으로 대놓고 드리블하라고 만든 카드로까지 느껴집니다.
한두명 가볍게 탈압박하고 공간을 확인한뒤 패스마스터로 찌르는 우아한 플레이.
너무 매력적입니다.


13. 가투소 ★★★☆
젠나로 가투소입니다.
우선 인게임에서 옷 입고 있는걸 보면 배바지가 아닙니다.
그것만으로 저는 합격점 부여합니다.
와 라커룸 시스템 도대체 언제 생길까요.
가투소는 역시 수비에 특화된 캐릭터로 보입니다.
똑같은 건장 체형이라도 셰도로프나 에시앙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확실히 무겁고 둔한 느낌입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한정 플레이 스타일의 한계로 아쉬움이 느껴집니다.


14. 호나우지뉴 ★★★★★★
우리의 우상 호나우딩요입니다.
이번 신규 아이콘은 카카나 피를로가 주목을 받았지만 저는 실제 주인공은 딩요라고 생각합니다.
180 센티미타 이상의 선수들중 조작감 별점 6성은 아이콘 지뉴가 처음입니다.
어떻게 이런 미친 체감을 보여줄 수 있는지 앞으로도 이런 카드는 만나보기 힘들것 같습니다.
예전 피파3 시절 얼티밋레전드 호나우지뉴를 보는듯 세기말 수준의 끝판왕 수준입니다.
저는 지금부터 온 힘을 다해서 아이콘 지뉴를 영입하도록 하겠습니다.
더이상 별다른 코멘트는 하지 않겠습니다.


15. 솔 캠벨 ★★★
솔 캠벨입니다.
토트넘, 아스날, 뉴캐슬 팀컬러가 가능한 튼실한 센터백이죠잉
캠벨은 명백하게 무겁고 둔한 느낌을 줍니다.
사실 센터백은 민첩함이나 밸런스보다 반응속도가 더 중요하긴 합니다만 이번에 출시된 신규 아이콘들 중에서는 하급 체감을 보여주는 캠벨되겠습니다.
아이콘 퍼디난드와 신체조건도 비슷하고 체형도 똑같습니다만 조작감은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역시 조작감과 체감은 민첩성과 볼컨트롤 밸런스의 영향을 크게 받는듯 합니다.



16. 카카 ★★★★★
카카입니다.
신규 아이콘의 진 주인공께서 등장했습니다.
많은 팬들이 기다리고 아기다리던 카카죠.
일단 인게임 첫인상은 오와 무진장 크다라는 느낌입니다.
확실히 키가 큰 선수임에 분명하고 잘 알고있었지만 인게임에서 더욱 커보입니다.
덩치도 엄청 좋아보이고요.
그래서 제자리에서 빙글 도는 움직임이나 또 좌우로 크게 방향 전환하는 동작에서 큰 키때문에 조금 아쉬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카카의 진면목은 스피드죠.
스피드가 붙었을때 카카가 보여주는 체감과 조작감 퍼포먼스는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무시무시한 순간 가속능력, 또 주력때문에 드리블시에 정말 주체할 수 없는 빠른 체감을 보여줍니다.
피파3 무대뽀로 돌진하는 그 강인했던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17. 로날트 쿠만 ★★★★☆
쿠만이 드디어 다시 등장했네요.
바르셀로나 유저분들의 선택지가 하나 더 늘어났습니다.
키가 181 센티미터 센터백으로는 조금 애매한 느낌이긴한데 그 덕분인지 체감과 조작감은 뛰어났습니다.  
왕성한 활동량과 좋은 조작감으로 지속적으로 상대를 괴롭히는 그런 역할로 활용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중미나 수미, 또 풀백으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대보다 상당히 체감이 좋아서 의외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18. 베론 ★★★★
사실상 현시점의 최고 킥 스페셜리스트 아이콘 베론입니다.
카카와 비슷한 피지컬 조건과 인게임 체형을 보여줍니다.
역시 엄청 커보입니다.
하지만 카카와는 다르게 묵직한 느낌이 확실히 들어요.
그래서 사용하는데 난이도가 조금 있는편입니다.
빠른 스피드가 있는편도 아니고 압도적인 파워가 있는것도 아닌데 어중간하게 키는 크고 체감까지 조금 둔하니까요.
완벽한 무기는 킥력이라서 호불호가 갈릴것 같습니다.
2선 보다는 중미나 수미에서 오히려 더 유용할 것 같습니다.


19. 우고 산체스 ★★★★★★
우고 산체스 두말이 필요없겠습니다.
체감 별점 6성 부여하겠습니다.
개인기 3성만 아니었다면 뭔가 1티어급 대장 느낌 나는데 너무 아쉽죠.
엄청난 스피드 슈팅력 드리블까지 공격수로서 정말 완벽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작고 빠른 게다가 마름체형까지 좋은 체감과 조작감을 보여줄 수 밖에 없는 조건입니다.
낮은 개인기와 피지컬 때문에 호불호가 또 갈릴 수 있겠지만은 스피드, 득점력, 체감에 있어서 최고임에는 분명합니다.
침투 돌파가 대세인 현시점에서 가장 어울리는 아이콘 선수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20. 트레제게 ★★★★
트레제게입니다.
옛날 아주 오래전 피파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우리말 해설이 존재했습니다.
그때 트레제게를 트레지구에트라고 불렀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도 트레지구에트라고 부르는게 더 애정이 가는데 각설하고 체감과 조작감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전형적인 키크고 마른 선수의 딱딱한 느낌의 조작감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아이콘이라서 역시 드리블 관련 수치들이 높죠. 
그래서 짧게 짧게 작은 각으로 방향전환하며 드리블 하는 움직임은 괜찮게 느껴집니다.
크게 크게 방향을 꺾는 움직임은 느리고 둔하고요.
트레제게를 사용하게되면 역시 터치를 줄이고 최대한 박스안으로 침투시킨 뒤 공을 전달해주는게 유리하겠습니다.
트레제게를 도와줄 2선의 친구들이 꼭 필요해 보입니다.
 

21. 나카타 ★★★★★
일본 선수중에서도 인정할만한 선수가 있죠.
나카타 히데토시가 대표적일텐데요. 
너무 일찍 은퇴를 해서 오히려 더 오랫동안 기억하게된 나카타 체감을 살펴봅니다.
다른 능력은 차치하고 체감만 보면은 별점 만점을 줄만큼 뛰어난 모습입니다.
조작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신체조건과 능력치를 보유했습니다.
실제 플레이도 날렵하고 체감이 좋은 전형적인 선수들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스피드만 조금더 빨랐다면 윙어로도 좋은 공격 능력을 보여줬을텐데 속도면에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느리다고해서 체감도 같이 나쁜것은 아니며 중미나 공미에서 좋은 드리블링을 바탕으로 뛰어난 활약이 가능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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