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힘든 순위경기 였던거같습니다.


이제껏 저의 최고 성적은 챌린지 였으며, 잔류한번없이 다시 월클로 떨어졌죠..


저의 실력은 평범합니다.


어제 4시간동안 월클1부에서 챔피언스로 한번도 안떨어지고 올라갔으며 그 과정에서 느꼈던 꿀팁들 방출하겠습니다.


주관적이며, 각자 원하는 플레이, 선수들이 다르기 때문에 글을 읽어보시고 스타일이 비슷하다 싶으시면 따라해보세요:)


우선 제가 쓰는 포메이션은 4-2-1-3 입니다.


주로 수비라인을 올려서 압박하며 크로스, 중거리, 티키타카를 좋아합니다. 침투는 극소수 (역습상황에서)


제 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선수들이 그렇게 좋지않습니다. 다만 저는 어디 빈자리 약한부분없이 꽉꽉 채워넣었죠.


팀을 맞추실때 급여때문에 풀백 한부분이 약하실텐데 그런거 별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특히 프로 못벗어나시는분들)


우선 저는 상대를 만나고 전반동안 상대를 파악하려고 노력합니다. 전반에 못하면 최소 후반 55~60분까지는 파악합니다.


상대가 공격은 어떻게 하는지 수비는 어떻게 하는지 잘 파악하기만 해도 프로는 벗어날 수 있습니다.


1) QW패스는 대부분 가운데에서 윙으로 주는 패스가 대부분이며 가운데에서 가운데로 QW패스를 절대하지않습니다.


2) 만약 수비하다가 빼앗았다면 빼앗기 직전 F1으로 오프사이드라인을 올리면 수비라인이 전체적으로 올라가며 역습시 효율적으로 공격할수있고, 만약 빼앗겨도 오프사이드라인을 올림으로써 공격수들을 묶어둘 수 있습니다.


3) 수비할시 가까운 선수로 수비하는 것 입니다. 만약 상대가 왼쪽 중앙선쪽에서 풀백으로 달려오면 저는 냐브리로 마크 달려가고 그후에 비달 그다음 아놀드 이 순서로 수비를 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게 되면 수비라인이 무너져 골을 쉽게 먹힐수 있습니다.


4) 챌린지까지는 어느정도 손가락으로 올라갔다고 칩시다. 이제 챔피언스 올라가는길인데 정말 힘듭니다.

매경기 3골씩 먹히고 4골씩 먹힘에도 다 따라가서 이겨서 승급했습니다. 한골 먹혔다고 멘탈 무너지지말고 멘탈 잘 잡고

미니맵 잘보면서 공격 만들어가면 충분히 올라가실수 있을겁니다.


5) 공격보단 수비가 우선입니다. 수비는 달려드는걸 추천하지않으며 중앙선에선 압박을 세게 가져가셔도 되나 중앙선 넘어온후부터는 공격보단 수비를 먼저 생각하시는게 좋을겁니다. 특히 프로에서는 공빼앗기면 역습한다고 Q협력수비를 하시는분들이 계신데 그러면 공간이 너무 많이 생깁니다. 되도록이면 협력수비 추천안드립니다.





더 궁금한점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