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2 부터 쭉 해온 유저입니다. (피파3 누적접속시간 3.900시간)

 

 작년11월에 결혼했고 주말에 와이프가 집에 장보고 무거운거 들고왔을때 순경중이어서

 

 못들어준다고 말해서 항상 등짝스메싱을 맞았던 아재입니다.

 

 피파 현질하는것 때문에 진짜 크게 싸웠던적도 있고...컴퓨터 모니터 구입하는것도 욕바가지로 얻어먹었구요..

 

 암튼 그런상황에서도 피파3를 미친듯이 해왔던 저 입니다...만 피파4가 나오고 나서 부터는 피파를 거의 안합니다.

 

 주말에는 와이프랑 같이 장보러 가고 영화도 보고 데이트도 많이 합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부부관계도 좋아지더군요,

 

 요즘엔 와이프가 "게임 안하네? 심심하면 한두판 해~~ " 이럽니다.

 

 현질도 안하니 생활이 풍족합니다. 자동차도 그렌져 IG 2.2D 가 맘에들어서 노래를 불렀더니 와이프가 12월달에 차 바꿔준다고

  

 함 (작년 1월달에 올뉴투싼 2.0 D 를 구입했음.)

 

 순경때문에 지면 짜쯩 많이 부렸었는데, 지금은 게임을 안하니 짜증날일도 없음. (순경 월클B까지 찍어봤습니다.)

 

 어찌됬던 나비효과처럼 게임을 접으니 실보다 득이 많음.

 

 다시한번 넥슨에게 감사하다고 느낍니다...

 

  요즘에 인벤에서 댓글로  싸우시는 분들이 많아서 끄적여 봅니다. 게임은 게임일뿐 목슴 걸지 마시길 바랍니다.

 

 핵심 : 1. 현질을 하지말자

 

          2. 피파4엔진이 너무 맘에 않들고 못해먹겠으면 피파18 로 갈아타거나, 그게 싫으면 하루에 한두판.

 

 

 이상입니다. 인벤 유저분들 싸우지말고 즐거운 금요일 저녁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