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요새 공경하면 몇판 못한다. 재미가 없다. 모멘텀인지 뭔지 경기에 작용하는 제3의 힘이 있는거 같아 역겨울때가 많다.

가령 슛팅수에 비례하지 않는 스코어가 다반사고 팀차이가 심함에도 말도안되게 뚫리거나 골이 들어가는 경우

일단 상대와 나의 승부에서 다른 힘이 작용한다는 게 썩 유쾌하지가 않음. 그래서 이겨도 져도 한 3판하고나면 재미가 

없어짐. 내가 쓰는 선수가 손에 익고 뭔가 연습을 해서 전술화 하는 재미는 철저하게 배제되고 매판 체감, 렉 등의 영향으

로 전혀 다른 플레이가 펼쳐짐. 

오로지 넥슨은 새로운 시즌을 내서 패키지를 팔아먹고 기존선수의 너프(상당히 심증이 감) 새로운 선수 버프로 과금을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음, 소통이니 뭐니 이상한 소리하지만 결과적으로 피파온라인 시스템에서 변한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