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녀전선에서 철혈포획의 논란이 끊이질 않습니다.
몇몇분들이 접겠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포획방법이 상당히 심각한 상황입니다. 게임은 자선단체가 아닌, 수익을 목적으로 게임을 운영하다보니 과금요소가 포함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건 이해를 할 수 있으나, 그것을 악용하는 것은 유저들을 우롱하는 행위입니다.
더군다나 이 시기에 명일방주는 대규모 이벤트를 하고, 라스트 오리진은 2.0 업데이트로 유저들을 끌어올리려고 하는데, 그러한 만행으로 유저들이 다량유출될 상황에 놓이며, 자칫 게임수명이 다할 위기에 처할수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자동차를 예시로 들자면 2000년대 초중반에 현대자동차의 내수출 차별에 많은 욕을 먹었고, 고객대응이 상당히 나빠져서 관계자들도 인지하며 고객의 요구에 적극 반영을 하게 되면서, 2010년 중후반에나마 나쁜 인식이 사그라 들게 되었습니다. 게임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게임도 고객경영이 나쁘면 그 게임의 수명을 장당할수가 없습니다.
라스트 오리진의 책임 프로듀서인 복규동PD도 게임시스템이 불안정해도 유저들이 애용하는 이유는 복PD의 철저한 고객관리가 있었습니다. 복PD의 게임 경영철학은 진정한 사과는 보상이 있어야 하고, 보상이 없는 사과는 사과가 아니라는 말처럼 고객을 만족할만한 보상이 있어야 좋은 게임이 된다는것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요식업의 전문경영인인 백주부님의 말씀에 제대로 운영이 안되는 식당은 도태될건 도태되어야 한다는 말씀처럼 게임도 운영이 제대로 안되면 도태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하다가 운영상의 문제로 그만두게 되었던 KOF 98UM과, 버그로 엉망이 된 요리차원, 운영상의 논란이 많았던 벽람항로처럼 용두사미로 끝나게 될지는 소녀전선 운영진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붕괴3rd와 함께 더불어 소녀전선이 중국 게임의 인식을 바꿔놓은것이 엊그저께 같은데, 이러한 문제점이 끊임없이 이어지는걸 보면 중국게임의 한계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