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흔한 마영전 유저입니다


미울 공개가 대략 2주정도 남은 시점에서 간간히 연어&뉴비분들이 보이길래


지금 필요한 방향성이나 해야할 것들을 개개인별로 귓하는것보단 글로 쓰는게


나을 듯 해서 이렇게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글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1. 2016년 이후의 주요한 변경점 요약


2. 2018년 11월 30일(글 작성일) 기준 만렙까지의 가이드


3. 만렙 이후의 아이템 방향 설정 및 간략 소개


한 글에 다 하려 했는데 생각보다 분량이 많아져서 일단 여기선 1번만 다루고 새 글에서 2,3번을 적도록 하겠습니다.





<1>. 제가 게임을 시작한게 2016년부터라 여기부터 주요한 변경점을 몇몇개 짚어보고 가겠습니다 그전껀 잘 몰라서..



일상 편 : 추가된 전투 관련 업데이트



(1) 2016.03.10 아인라허 업데이트


아인라허는 보스와 1:1 매치를 성사시켜 달성 성과에 따라 각종 타이틀과 스탯을 주는 컨텐츠입니다


최종 달성할 수 있는 스팩은 밸런스 +5 와 크리티컬 +3 이며 그 외 관련 타이틀 갯수가 꽤 많습니다

(아인라허 컨텐츠 진입 후 c를 누르면 업적 란에서 성과 및 달성목표를 확인할 수 있다.)


기준은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로 나뉘며 70~80개 정도의 던젼을 금메달로 달성하느냐, 은메달로 달성하느냐


에 따라 추가 스탯에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금메달 : 3회 이하의 피격으로 보스 처치

은메달 : 안죽고 보스 처치

동메달 : 일백번 고쳐 죽어도 보스만 처치하면 땡


그 외에 기본적으로 포션은 사용 가능하나(체력관련물약만) 노포션에도 달성스탯이 있기 때문에 노포션 기준을 추천.


관련 영상은 유투브에 많으니 참고하시는 것도 좋습니다만 난이도 문제로 반드시 해야하는 건 아니니 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마우스 키보드 냅다 집어던질 수 있는 혈압상승 컨텐츠이니 본인의 정신건강을 고려해 도전을 결정하는것을 추천)




(2) 2016.08.03 사념의 바다    2018.01.17 달의 이면    -       결사대 업데이트


결사대는 간단히 말하면 개빡센 던젼입니다. 아인라허와 마찬가지로 달성도에 따라 스탯을 부여합니다.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덤벼봐라! 라는 컨셉으로 만든 던젼이며 현재 <사념의 바다> 와 <달의 이면> 이 출시된


상태입니다. 레이드가 기본 4인으로 변경됬지만 여기선 예외로 8인 출항입니다

(단계별 추가되는 스탯. 달의 이면도 이와 동일하다.)


결사대 전용 포션 15개를 제외한 기타 나머지 포션은 모두 사용 불가이며 높은 난이도의 즉사기를 구사합니다


각종 버프 (온천, 파르홀른, 고양이포션, 등등) 가 모두 무장해제되므로 맨몸뚱이 스팩으로 싸워야 합니다


추가스탯의 경우 단계별로 크리티컬, 생명력, 공해제300, 깡공 등이 붙으며 횟수는 판당 1% 클리어로 100%까지 채울


수 있으며 주4회 출항이 가능합니다. 즉 100%를 채우는데 25주 가량이 걸리는 꽤 길게 봐야 하는 컨텐츠입니다


다만 앞서 출시된 <사념의 바다> 의 경우 후발주자를 위해 현재 클리어 시 판당 2% 게이지가 올라갑니다


혼신의 일격은 보스몹의 체력이 일정 퍼센티지 이하로 내려갔을 때 각 캐릭별 해당하는 스매쉬로 때리면 일정


확률로 꽤 센 데미지를 집어넣습니다 분명 쓸만하긴 하지만 막 엄청 화려하게 뭐가 딱 있는 그런건 쥐뿔도 아님니다


아인라허와 마찬가지로 필수는 아니지만 추가스탯이 꽤 붙으므로 해보는게 좋긴 합니다. 이 컨텐츠의 경우


소수의 고스팩 유저들이 '버스' 라는 걸 운영해서 400~500만 골드를 투자하면 주4회 클리어가 가능하니 확성기를


살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보상은 엥간하면 쥐뿔도 없는 쓰레기를 주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3) 기사단 업데이트


기사단 업데이트는 변경사항이 많아서 일일히 패치내역을 찾긴 힘들더군요 그냥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면서


현 상황에 대해서만 언급하고 넘어가겠습니다.


현재 기사단의 출항시스템은 콜라곰, 거미3형제, 지그린트, 뷔제클로스, 고엘쿨, 라키오라, 루파키투스 총 7종류의


보스가 하루씩 로테이션으로 나오는 상태이고 인원은 과거 20명 -> 현재 12명으로 줄어든 상태입니다


딜 순위별로 1등부터 그 아래까지 추가코어가 지급되며 일정 딜 이하를 넣으면 코어가 1개밖에 들어오지 않으므로 잠수는 다메요


가장 중요한 보상으로는 미지의 유리병(40,60,80,100 레벨)과 ap캡슐 등이 나오고 보상은 각각 다음과 같습니다.


미지의 유리병(40레벨) - 용사의 인장 1개, ap50 캡슐 1개

미지의 유리병(60레벨) - 낙원의 가죽, 낙원의 옷감, 최고급 옷감, 최고급 철광석 등등 재료템

미지의 유리병(80레벨) - 미지의 조각 1단계 (약 300만골)

미지의 유리병(100레벨) - 미지의 조각 2단계 (약 900만골)


제일 비싼 저 미지의 조각이라는건 공격력 해제에 쓰입니다. 각 전승석의 능력을 최대치로 올리면 (이 부분은 '소재합성' 검색 추천) 공격력 해제가 가능한데 무기의 경우 미지의 조각 3개와 기타 잡템과 골드를 투자하면 공해제 50이 추가됩니다.


스팩이 끝자락에 도달해 더이상 돈쓸데가 없을 때 하는 것이므로 당장은 깊게 아실 필요도 직접 하실 필요도 없고 나중에


심심하면 검색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요약하자면 기사단은 돈과 ap를 모으기 위해 가는 곳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피로도 안깎이고 갈 수 있습니다)




(4) 2018. 09. 06 니플헤임 없데이트


바뀐건 패턴 쥐꼬리만큼 바뀐것 말곤 아무것도 없습니다만 보상이 바뀌었습니다.


무려 <미지의 황금팔찌> 가 생기고 보석도 여러분이 기억하던 네모네모를 넘어선 둥글둥글이가 나왔습니다


팔찌는 여전히 레이드 중 일정확률로 드랍이고 예전과 다른 점이 있다면 저 최고급 둥글둥글이는 거래가 안됩니다


네 황금팔찌 맞추고 싶으시면 황팔을 얻고 직접 니플뺑뺑이를 도셔야 합니다. 클리어 시 최고급 열쇠조각을 주며


이걸 60개 모으면 원하는 최고급 동글이를 한개 교환 가능합니다.




희망편 : 각종 편의성 관련 업데이트

위에까진 존댓말로 썼는데 쓰다보니 귀찮아져서 그냥 짧게 적겠습니다....


(1) 2016. 08. 03 빠른 전투 시스템


과거와 가장 크게 달라진 점 중 하나라고 봐도 될 듯. 이 패치 이전에는 주구장창 순회팟 끼려고 발버둥치거나


노공제 팟 짜서 빡세게 구르거나 선택이었는데 현재는 k만 누르면 컨텐츠 입장이 가능해짐

(사람이 없어보이는건 기분탓이다. 진짜다.)


각 레이드별 최저스팩을 달성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빠른 매칭 시스템이다. 기본적으로 빠른전투로 출항 시


빠전전용코어(+1) 이 추가되며 개인 딜량이 35%를 넘어섰다면 또 추가코어(+1) 과 추가 용사의 인장을 획득 가능하다.


그리고  35%에서 딜량이 높으면 높을수록 코어를 더 준다(35,50,65,80).


딜센 사람들이 캐리하고 코어 더 먹으려고 자주 온다는 소리다. 초심자는 부담없이 참여 가능하고 고인물은


추가코어 먹을 수 있으니 나름 윈윈 가능해서 꽤 쓸만한 컨텐츠이다. 딜짱쎈 사람이 자처해서 딜 더 넣으려고


노력하는 마영전 역사상 진귀한 장면을 볼 수 있다. (덤으로 평균적으로 깃 써주는게 살짝 인색해졌다 딜치려고)


다만 초심자 4명이서 모일 경우 꽤 시간이 걸릴 수 있으므로 이 부분은 운빨에 달려 있다. (헬팟의 역사는 사라지지 않는다)


빠전입장조건인 전투력과 테크닉의 경우 보급템으로 웬만하면 6종(레지나~헤비던트) + 듀라한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그 이후의 레이드도 95레벨 성장이벤트로 얻는 무기로 출항이 가능하다. 다만 최신 아스테라 4종은 힘들며 이 부분은


3. 절망편에서 후략하겠음.



(2) 성장시스템


이 부분도 하도 업데이트가 많아서 본인도 헷갈린다. 심지어 올해 1월 이후 신캐를 키워본적이 없어서 이 부분만큼은


스스로 겪으면서 찾아보길 바란다. (근데 사실 손해날건 없고 이득인게 대부분이라 딱히 알고 갈 필요는 없다)


간략하게 현재 패치된 내용만 살펴보도록 하겠다.


기본적으로 화면 우측 하단의 이벤트 탭에서 캐릭터 성장목표를 통해 각종 아이템 획득이 가능하다. 12월 14일까지


한정된 수능 관련 이벤트도 있으니 이 부분은 http://heroes.nexon.com/news/notice/view?postno=6198&bbsno=4


를 참고하길 바란다. 더불어 12월 14일까지 이벤트이므로 미울로는 이 이벤트 못쓰니 지금 팍팍 쓰길 바란다.


가장 중요한 것은 90레벨 캐릭터 성장목표를 달성하면 90제 12강 풀인챈 풀세트 (무기+방어구) 를 지급한다는 점이다.


파밍의 가장 기초적인 부분을 공급해주는 것이므로 캐릭터 육성 시 이 부분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2018.11.15 일 부로 캐릭터 성장이 또 한번 개편되었다. 쉽게 말해서 95레벨 되면 공짜템 더 준다



아쉽게도 풀챈풀강된 템을 공짜로 주는건 아니고 강화석을 주는 형식이다. 저기 100% 점핑강화석이라는 문구가 보이는가?


아이템 마련해서 거기에 강화석 바르면 그게 대뜸 11강 내지는 12강 된다는 소리다. 6종레이드2번+듀라한 돌면 지급된다


그니깐 저거 쓸 때 일단 좀 그럭저럭 좋은 소재를 마련해두고 바르는걸 추천한다. 나중에 바꾸려면 추가비용이 더 든다


저기에 더불어 강화된 악세를 주는 퀘스트도 있는데 이건 돈이 좀 들긴 한다. (악세강화라니 뭔 미친소리야 라는 생각이


든다면 지극히 정상이며 이는 절망편에 후술하겠다.)



(수정사항) 다만 연어&뉴비 입장에서 이 퀘스트를 받기 위해서는 타이틀 [갈라지는] 을 획득하여야 한다.


챕터 2 에피소드 3 까지 진행하면 타이틀을 획득하고 퀘스트 진행이 가능하다. 악세퀘스트는 그 다음 에피소드까지이다.


90레벨 캐릭터 성장목표와 95레벨 캐릭터 성장목표는 이벤트 형식이 아닌 상시 지원 퀘스트이므로 뭔 캐릭이든 키울 때


혜택을 쪽쪽 빨아먹으면 되는 부분이다.



(3) 파르홀른 원정단


개인적으로 이건 희망인지 절망인지 모르겠지만 망창인 글쓴이 입장에선 꽤 유용하게 써먹고 있으므로 여기 넣어봤다


c를 누르면 파르홀른 원정단이 보이고 다음과 같은 창이 나온다.


(본인 원정단인데 저정도면 사실 망창 측에도 안든다. 진짜다.)


계정 내 만레벨을 찍은 캐릭터가 늘어날 수록 추가스탯을 주고 이 캐릭터들을 이용해 미니게임처럼 원정을 보내면


일정시간 경과 후 보상이 들어오는 형식이다


http://www.inven.co.kr/board/heroes/2028/37710?name=subject&keyword=%EC%9B%90%EC%A0%95%EB%8B%A8


인벤닉 천상의가호 님께서 정리해주신 글 링크이다.


추가스탯 중 쓸만한건 깡공, 크리티컬, 관통력 정도이며 원정단 버프를 이용하려고 각 캐릭 만렙 찍는건 그야말로


심심함이 극에 달해 할게 없을 경우 추천한다.


원정단 보내고 보상으로 얻는 유물상자에선 쓸모있는건 쥐뿔도 안나온다. 다만 모은 유물 '포인트' 로 구매하는 것 중


마을 이펙트나 단종된 타이틀 구매는 꽤 쓸만하다. 




(4) 2017.06.01  강화, 인챈트 관련 개편


강룬 10개 잡아먹고 10강도 못갔다는 괴담같은 소식을 간간히 들어봤던 연어님들에게 희소식이다


강화의 룬으로 강화 실패 시 <강화의 룬 조각> 이란걸 준다. 이걸 4개 모으면 +1 확정 강화권으로 바뀐다


인챈트의 룬으로 인챈트 실패 시 <인챈트 룬 조각> 이란걸 준다. 이걸 3개 모으면 새로운 인챈룬으로 바뀐다


추가로 '불안정한 강화의 룬' 과 '불안정한 인챈트의 룬' 이라는게 생겼는데 기존과는 다르게 1회용이다.


즉 강화 내지는 인챈트가 성공하든 성공하지 않든 효과는 동일한데 소모된다는 뜻이다. 각종 이벤트+용인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그 이후 복원제련이라는 시스템이 추가됬는데 상세는 후술하겠다


간략하게 짚고 넘어가자면 '라이즈' 개편 이후 예토아이템의 강화가 막혔고 (2017년 중순쯤)


올해 중순 쯤 (2018년 7월 경) 예토 아이템을 돈만 들이면 여러번 반복해서 강화할 수 있는 복원제련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누구든 돈과 시간만 바친다면 15강이 가능한 시대가 됬으나 .... (...........)




(5) 각종 마을 편의성


이 부분은 길게 서술할 껀덕지가 없으므로 간략히 생각나는대로 적어보겠다.


a) 정령분해 시 아이템 한개씩 클릭하는게 아니라 한꺼번에 올려놓고 분해가 가능해짐

b) 스킬각성 시 디아난한테 가지 않고 스킬각성돌을 누르기만 하면 곧바로 스각이 가능. 심지어 통합각성란에 스각 다 박아놓으면 스각 떨어질 시 자동으로 채워진다(최근 업데이트)

c) 시즌2 돌려면 모르반까지 배타고 안가도 되고 콜헨이든 어디서든 지도에서 바로 선택해서 갈 수 있다

d) 상대가 무슨 아바타 입었는지도 정보보기로 알 수 있다. +rgb 값이 파트별로 표시되있어서 따로 안물어봐도 염탐 가능

e) 강화, 인챈트를 브린과 퍼거스 면상을 안 보고 i 만 눌러서 그 자리에서 바로 가능. 정령합성은 예외적으로 안됨

f) 아이템 정렬을 실수로 눌러도 일단 '경고창' 이란게 떠서 대참사 방지가 가능해졌다

g) 퀘스트를 통해 공유보관함 1칸을 기본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h) 8랭크 이하의 잡다한 인챈트는 예전 고양이표 의미처럼 몇브린 = 확률이 되었다. 쉽게 말해 99브린 부으면 99% 성공한다(최근 업데이트)

i) g 누르면 몇몇 컨텐츠는 마을의 그 자리에서 곧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j) T 누르고 해당칸 우측 하단을 보면 온천&미션 칸이 나온다. 거기서 어디 온천이 풀려있는지 확인 가능하다.

k) (추가내용)T 누르고 해당칸 좌측 상단 두번째를 보면 '빠른 캐릭터 변경' 이란게 있다. 메인까지 안 나가고 즉시 캐릭변경이 가능하다.





절망편 : 총체적 난국

마영전의 암적인 부분들이다. 사실 이 부분을 대충대충 설명해서 넘어가는게 어떨가 생각도 해봤는데 진지하게


게임을 해 볼 생각으로 정보를 찾아온 사람들에게 이런걸 감추는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되도록 가감없이


느낀대로 적어보도록 하겠다. 아마 게임을 즐기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 될 부분들이라고 본다.



(1) 2017.06.01 추가피해


오동석 디렉터의 취임 이후 가장 커다란 폭탄 중 하나. 강화 단계에 따른 데미지의 증가폭을 아주 크게 늘려버렸다.


무기 강화에 따른 추가피해까지는 그러려니 한다. 문제는 이게 방어구 시스템에까지 적용되는 바람에 졸지에


무기+방어구를 죄다 강화해야 하는 사태에 직면하게 된다. 필자는 아이온 이후로 방어구 강화하면 공격력이 올라가는


희안한 시스템은 처음 봤다.


지금은 90레벨 달성 시 올12강을 주기 때문에 비교적 허들이 낮아졌지만 여전히 쓸만한 방어구를 맞추려면, 그리고


공제를 통과하려면 방어구에 어마어마한 투자를 해야 한다. 연어를 폐사시킨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이다. 10강권 딸랑


하나가지곤 도무지 커버가 안된다.


유저들이 입을 모아 마영전이 추락한 가장 큰 원인이라고 지목하는 것으로 아마 여러분의 앞을 가장 크게 막을 컨텐츠로


사료된다.


빠른전투의 존재로 인해 게임을 즐기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공제의 경우 추피 3500, 4000, 4500, 5000 까지 보이는데


추피 4000부터 무기+방어구 올13강이 최저요건이다. 이제는 공제가 전투력이나 크밸보다 추피에 더 편중된 경향이 있다.




(2) 2018.07.04 복원제련


앞서 서술한 복원제련 파트이다. 영혼을 되살린 아이템(통칭 예토전생) 을 재료를 넣고 소생시키면 해당아이템은


강화 가능한 상태가 된다. 그리고 강화하다 터지면 같은 과정을 반복해 또 살릴 수 있다. (다만 예토시 ap는 본인부담이다)


쉽게 말하면 무한예토이다. 말만 들으면 이게 왜 절망편에 있는지 모를 정도로 갓갓컨텐츠일 것이나 문제는 저 재료의


비용이다.



일단 각 장비의 레벨별로 저기 우측 하단의 다마스쿠스 강철의 요구갯수가 다르다. 참고로 어마어마하게 다르다.


예를 들어 100제 아스테라 무기의 경우 다마스쿠스 강철 요구갯수가 9개가 아니라 47개다. 참고로 저거 개당 200만골쯤


한다.


다마스쿠스 강철은 현재 시즌3의 모든 레이드에서 드랍되.....지만 체감상 아스테라 지역 쪽이 확률이 더 높긴 한거같다.


재수좋은 사람은 복원제련 안하고 15강까지 스트레이트로 갈 수 있으나 재수없는 사람은 13강->14강까지 가는데


10번이 걸릴수도 있다는 소리다. 즉 이것도 운빨에 달려있다


참고삼아 말하자면 복원제련 10번 할 돈이면 14강 무기를 사고도 돈이 남는다. 그래서 각종 발암을 생성하는 컨텐츠이다.


i 를 눌러서 볼 수 있는 강화 란에 복원제련 칸이 있다. 실패 시 마다 무기에 실패스택이 쌓이며 각 강화별로 실패스택이


일정치를 넘어서면 '에라이 불쌍한것 그냥 100% 강화로 바꿔줄게' 하면서 강화하게 해준다만 .... 애초에 그 지경까지


갈 정도면 이미 쓴 돈과 멘탈은 걸레조각처럼 너덜너덜해 져 있을 것이다.


복원제련에서 가장 중요한 팁이 있는데 저기 복원제련 재료 중 강화의 룬 부분은 '불안정한 강화의 룬' 으로 대처가


가능하다. 용사의 인장 100개로 1주일 한개 구매 가능하며 괜히 캐쉬 쓸 필요 없이 불강룬으로 쓰길 바란다.


물론 급하면 그냥 캐쉬질해도 된다


절대로 내가 14강 가는데 6번 실패해서 빡쳐서 절망편에 넣은 것이 아님을 알아주길 바란다.




(3) 대항력


올해 마영전 워스트 업데이트 베스트 1위에 빛나는 일명 동석력이다. (물론 본인기준이다)


악세강화라는 미친짓을 통해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스팩이며 다른 던젼에선 아무 쓸모짝에도 없고 오로지 아스테라


지역의 레이드 안에서만 효과를 발휘하는 스탯이다.


예를 들어 아스테라의 1번째 레이드 '급습' 을 기준으로 말하자면 동석력이 80일 경우 자신의 캐릭터의 데미지가 70%


박히고 90일 경우 75% 100일 경우 80% 뭐 이런 식으로 동석력이 높을 수록 '본래의 공격력' 을 되찾아가는 시스템이다.


(저 수치는 절대로 정확한게 아니고 예를 들어서 그렇다는 거다) 뭔가 억울하다.


10강까지는 무난하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나 그 이후로는 정말 미쳤다는 말 밖에 안나올 정도로 돈이 들어간다.


사실 낙원 재료의 경우 기사단, 투데이 등을 통해 자급자족이 가능하고 ap도 뭐 그럭저럭 허용 범위 내이다.


가장 큰 문제는 강화 자체에 드는 골드인데 15강을 넘어서부터는 한번 강화 시 마다 70~100만골에 해당하는 골드가


깡으로 날아간다. 이것도 복원제련처럼 실패스택이 있는데 그 실패스택 다 쌓을 돈이면 그냥 강화 다 된 악세를


사는게 낫다.



재료는 저기서 낙원석이 가죽, 옷감 등으로 강화단계마다 바뀐다. 일단 퀘스트를 통해 지급하는 악세를 통해


조금은 보급이 가능한데 (이마저도 돈이 들긴 든다) 거기에 더해 반지도 강화해야 아스테라 던젼 입장이 가능해진다.


참고삼아 말하자면 고양이 상자에서 주는 고양이 포션이 던젼 1회에 한해 대항력을 30 올려준다.


.........뭐라 할 말이 없다 이 부분은 정말 힘내라는 말 밖에 할 수 없다.





기타 : 잡다한 것들


(1) 변신시스템 개편


닼나와 팔라의 스킬이 꽤 개편되었다. 변신 시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 대폭 늘었으며 (액티브다. 본인이 던지고 쏜다)


해당 변신수치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부분에 여러가지 스탯이 추가되었다 (공해제라던지)



닼나 스킬들이다. 참고로 짤린 부분도 좀 있다. 듣기론 변신 퀘스트 자체가 변경되었다고 한다. (게렌 개객기?)


백문이 불여일견이니 직접 경험해보는 걸 추천




(2) 경쟁전


본인은 경쟁전을 하지 않아서 잘 모른다. 팁글에 다양한 관련 자료가 있으니 참고삼아 해 보는것도 추천한다.


내 주변의 길드원들은 대체로 혐쟁전 혐쟁전 하면서 매일 미친듯이 파고드는걸 보니 뭔가 재미있다는 건지


재미없다는데 억지로 한다는건지 판단이 잘 안 선다.



(3) 2017.12.14 길드개편 및 길드하우스



길드시스템이 개편되었다. 추가된 점이라면 길드원의 아이템을 저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과 가장 중요한


'길드 인장' 의 존재이다. 저 화면 좌측 하단에 길드 임무를 달성하면 획득 가능하며 저걸로 여러 가지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교환상점 란을 살펴보면 확인 가능하다). 가장 중요한건 저 길드인장으로 '날개' 를 살 수 있다는 점이다.


난 저거때매 마영전 복귀했었다. 각종 길드 혜택이 꽤 많은데 문제는 저 길드 임무로 인해 모인 GP(Guild Point) 를


사용하는 시스템이라 대형길드일수록 유리하다. 소형길드 내지 1인길드는 꽤나 힘든 상황에 놓여 있다.


(추가내용) 가장 중요한 걸 깜박했다.

 

길드 스킬로 구입하면 모든 길드원에게 자동 지급되는 길드 출정 허가증이다. 최대 하루 3개 지급 가능하며 이걸 쓰면


출정횟수를 다 소모한 컨텐츠에 재차 진입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레지나를 한번 클리어하면 원칙대로라면 그 날 레지나


를 다시 잡을 순 없지만 저걸 사용하면 최대 +3 번 레지나를 더 잡을 수 있다는 소리다.


순회팟에 2225 같은게 적혀져 있는 이유이다. (순회 부분에선 3번째 글에서 설명할 예정이다)




추가로 길드하우스라는게 생겼다. 돈잡아먹는 하마다. 뭐 별다른 특수한 기능도 없다. 사실 왜 있는지 슬슬 존재의미가


잊혀져간다. 근데 이쁘긴 이쁘다.


http://www.inven.co.kr/board/heroes/2087/117635?name=subject&keyword=%EA%B8%B8%EB%93%9C%ED%95%98%EC%9A%B0%EC%8A%A4


인벤닉 바니바니당근 님의 길드하우스 스크린샷이다.


참고로 이것도 대형길드 아니면 유지조차 불가능할 만큼 돈이 든다. 대형길드 말곤 다 죽으란 소리긴 하다.


식탁에서 음식을 공유할 수 있으며 (예전 오렌지 사탕의 상상상상위호완쯤 된다) 인장자판기가 있으며


지하에 클럽도 있다







원래는 성장 가이드 및 만렙 이후 가이드를 적으려고 썼던건데 쓰다보니 분량이 너무 많아졌다. 정신차리고 보니 이걸


3시간동안 써서 머리가 아프니 2,3 번에 해당하는 내용은 멘탈이 치유된 후 적어보도록 하겠다.


나머지 서술하지 못한 부분이나 아쉬운 부분은 다른 마영전 유저들이 욕(..)을 섞어가며 추가해 줄 것이다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