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마영전에서 자가부활 안한다고 뭐라그러고 반대로 안살려준다고 뭐라그러면서 싸우는 것을 간간히 볼 수가 있는데요. 과거의 마영전은 클리어가 쉽지 않았고 여가는 귀한 캐시템이었기에 파티원이 죽으면 바로바로 살려줬지만 최근의 마영전은 클리어도 어렵지 않고 여가도 흔해졌기에 이런 갈등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게임을 꾸준히 하는 유저들은 잘 죽지도 않고 미션이나 이벤트로 받아놓은 여가가 많아서 아무 문제가 없지만, 저 같은 유저들은 천단위로 쌓여있어요, 라이트유저들은 실력도 스펙도 낮은게 보통이라 잘 죽고 쌓아놓은 것도 없어서 한 번 누우면 혼자서 못 일어나는 경우가 많지요.

이미 알고있어서 하고있는 유저들도 있겠지만 게임에 많은 시간을 쏟지 않아서 꾸준히 여가를 모을 여력이 안된다면 역으로 게임을 안하면 됩니다. 
마영전은 30일 이상 접속을 안했다가 접속을 하면 '돌아온 용병단' 이라는 템꾸러미를 캐릭마다 주는데 여기에 여가 10개와 큐미 40개가 들어있습니다. 
한 계정에 20캐릭을 만들 수 있으니 1달에 여가 200개와 큐미 800개를 얻을 수 있는겁니다.
여가,큐미,확성기,피로회복제는 캐릭귀속이 아니라서 공유보관함을 통해서 옮기면 되고요, 60렙 미만은 기본 공유함 사용안되니 골탐등으로 받아놓은 쿠폰 사용해서 하나 뚫어주면 되요.

여름과 겨울에만 게임하는 연어들도 아예 접속을 안하거나 하지는 말고 일단 캐릭터 20개 채워넣은 다음에 한달마다 접속해서 여가랑 큐미를 회수해 놓으면 성수기 때 좀 더 편하게 게임을 할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