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세번째 글은 바로 스펙업을 본격적으로 해보는 그런 글입니다.

많은 분들이 질문하는 것들 중 하나가 '아이템은 뭘부터 맞추나요? 무기? 악세?' or '무기는 아스테라가 좋나요

듀라한이 좋나요?' 등등 이죠. 실제로 굉장히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선택들이며 위의 질문들은 게임을 즐기는데 있어서

아주 큰 줄기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실 스펙업이라는게 개개인마다 해야 하는 방식이 다릅니다.

즉 본인의 플레이 타임, 즐기는 주 컨텐츠, 최종적인 목표 스펙, 과금의 유무와 정도 등 전체적인 부분을 고려해야지

자기에게 가장 알맞는 스펙업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쓰는 이 글은 기본적인 가이드만 잡아드린다 생각하시고, 여러분들 스스로가 위에 것들을 고려하여

판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 글의 목적은 뉴비 및 연어들의 폐사를 막기 위함이 가까우니 무과금 유저분들에게 촛점을 맞춰서

작성되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여러분들이 하는 가장 큰 몇가지 Q&A부터 언급드리고 설명하겠다.



1. 장비는 무엇부터 맞춰야 하나요 ? 무기 or 악세 ? 


실제로 굉장히 많이 듣는 질문이며, 쉽게 대답하기도 힘든 부분이다. 연어 및  복귀 유저들이 이제 갓 만렙을 찍고

6종을 다니면서 모은 몇천만원 정도의 금액으로는 사실상 무기든 악세든 해결하기가 굉장히 어렵기 때문이다.


일단 직접적으로 말하자면 무기를 우선적으로 맞추는게 좋다.

아스테라를 맞추든 듀라한을 강화하든 기본적으로 전투력에 가장 크게 영향을 끼치는 부분이 바로 무기다.

벨의 기준으로 설명을 드리자면 적어도 듀라한 13강 무기까지는 우선적으로 맞추는게 좋다.

다만 위에서 언급드렸듯이 본인이 과금을 하거나 접속률이 괴랄한 하드유저라면 듀라한을 스킵하고 아스테라로

넘어가도 전혀 문제가 없다. 어찌되었든 결과적으로 아스테라 무기는 맞추어야 하니까.

본인이 만약 벨이라면

무기 > 악세 > 방어구 순  or 그게 아니라면 무기 > 악세 = 방어구  정도의 순서로 방향을 잡으면 되겠다.

결국 최종적인 컨텐츠, 즉 아스테라 진입을 위해서는 이 순서가 가장 좋으며 빠전컷을 달성하기 위한 길이라고 생각

하면 된다. 

참고로 여기서 언급드리는 것은 '아스테라 빠전컷에 달성하기 위한 지름길' 정도로 보면 되고

다른 길에서 '더 많은 딜을 뽑아낼 수 있는 스펙업' 을 따로 적도록 하겠다.



2. 무기는 듀라한을 맞춰야 할까요? 아스테라를 맞춰야 할까요?


이번 벨 육성 이벤트로 지급된 장비는 굉장히 혜자다.  자그마치 듀라한 맥옵 + 정의로운 심판 인챈이 발려져있는

장비를 지급해주기때문이다.  미울때는 불의 단죄 + 맥옵도 아니었어서 6랭크뿐만이 아니라 정의로운 심판 가격 또한

어마어마하게 올랐으나, 현재는 오히려 매우 낮아진 상태다.

그정도로 현재 벨에게 지급되는 듀라한 무기는 매리트는 있으나.

우리의 동석이는 그렇게 착하지는 못하다.

결국 듀라한 무기로는 한계가 존재하기때문이다. 여러분들이 뉴비나 연어라면 더더욱

듀라한 무기로는 현재 존재하는 최상위 레이드들의 공격력 상한을 도달하는 것이 뉴비 및 연어들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우며 이후 나올 신규 던전 및 결사대, 그리고 올해 2개 더 나올것이라 언급한 개발자 노트를 참조하면

더더욱 듀라한 무기의 생명력을 깎게 된다. 

단순히 이들의 등장을 공상한 500씩만 잡아도 적어도 39K라는 수치가 나오는데 이는 듀라한 무기로 불가능하진

않으나 고인물들정도만 달성할 수 있는 스펙이 된다.

결국은 아스테라 무기를 맞춰야 한다는 점인데, 아스테라 무기를 맞추는 타이밍은 개인차가 존재한다.

벨이라면 일단은 지급된 듀라한 13강 무기를 직작하여 사용하다가 아스테라로 가는 방법이

어찌보면 무난하다 할 수 있다. [앞서 언급드렸듯이 과금유저거나 초하드유저라면 듀라한을 생략해도 무방하다]



부캐 벨로 직작한 듀라한. 인챈트는 크리때문에 혼돈으로 바꿨다. (바꾼 이유에 대해서는 다른 글에서 설명하겠다)



벨에게 지급된 순수 보급템 + 위 13강 무기를 착용했을때의 스펙이다.

(본인이 듀라한 13강을 직작해서 들고 있거나 피방 무기를 사용하고 있다면 스펙비교를 한번 해보자)

인이 뉴비 및 연어라면 같은 아이템이지만 스펙의 차이가 엄청 느낀다는 것을 알 수 있을텐데,

이게 결사대 + 파르홀른 원정단 + 아인라허 등 기존 스팩을 올려주는 컨텐츠 유무의 차이다.

[필자는 아인라허는 따지 않았고 결사대는 1,2주차 전부다 진행한 상태다]


이 차이를 좁히기 위해서는 결사대가 본캐 기준으로 100프로 다 차 있다는 전제조건이 걸리며 

아인라허나 파르홀룬을 스팩을 얻을 수 있다는 전제조건이 깔려야지만 어느정도 37K라는 깡공 확보가 가능하다





현재 존재하는 아스테라 지역 최고 스펙을 요구하는 이웨카의 몽마. 입장조건이 보급템만으로도 대항력을

제외하고 충분히 달성되어버렸다. 그만큼 어찌보면 빠전컷, 즉 입장컷이 굉장히 낮다 볼 수 있으나

대항력이 발목을 잡으므로 PASS.   


요약

- 각각의 플레이타임이나 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결과적으로는 아스테라 무기를 가는 것이 맞다.

- 중간이 과도기에 듀라한을 사용해도 무방하며 13강 무기는 큰 돈이 들지 않으므로 만들어두는 것이 좋다.

- 듀라한으로 최종 컨텐츠까지 즐길 생각이라면 여러가지 부담해야 하는 것들이 제법 많으므로

결과적으로 돈이 많이 드는 것도 똑같다.




+ 추가 질문

3. 아스테라 무기 13강을 바로 사는편이 낫지 않나요?

이 질문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운의 요소가 포함이 된다. 가령 직작했는데 12강에서 풀스택 채워버리면 어떻게봐도

그냥 손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는 무조건 직작을 추천하는데,

그 이유에는

첫째, 골탐의 활용이다.

이 글 자체가 뉴비 및 연어를 기준으로 골탐을 활용하게끔 도와드리는게 주 목적인지라 11강권(보통의 운이라면)

를 받았을때 혜택은 무시하지 못한다.



둘째, 아스테라의 빠른 진입

무자본으로 게임을 한다면 13강을 구매하는, 현재 벨의 기준으로 거래소가 약 3억 가까이 들어가는데

10종 2순만으로 3억을 번다는건 그야말로 고통 그 자체다. 템 드랍은 운이라지만 그래도 무조건

아스테라를 가는게 물욕을 먹을 확률이 굉장히 높으며 실제로 다마강 드랍 확률에서도 차이가 난다.

무기에 대한 금전적 비율을 줄이고 악세를 빠르게 투자함으로써 아스테라를 빠르게 진입하여 골드를 수급하는 편이

장기적으로 봤을때 훨씬 낫다.



셋째, 실제 골드 소모값

13강 무기를 2억선에서 구매한다면 바로 13강을 사는편이 훨씬 나을 수 있으나 현재 시세로는 매물이 그렇게 많이

없다. 특히 벨의 경우는 더더욱.  거기에다가 전승석 하옵으로 세팅된 13강을 사도 일일히 교체조합을 해줘야하고

이 돈이 소소하게 나가는 것 같아보여도 실제로 모아보면 어마어마한 금액이다.

특히 무봉을 바꿔야하는 상황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원터치 12강 직작가를 골탐쿠폰을 받는다는 기준으로 약 1억 좀 넘는 돈으로 맞출 수 있으며, (12강 동석강화권 가격

여부에 큰 영향이 따른다) 

이는 총 4회 이내에 성공만 한다면 직작도 그렇게 나쁘지않은 선택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의미한다.



넷째, 실제의 딜량

한번 테스트해봐서 체감을 시켜드리면 가장 좋으나 필자가 직접 겪은 바이기때문에 설명드린다.

12강 깡공과 크리가 확보된 무기 VS 13강 깡공 크리가 낮게된 무기 

두 가지의 무기로 딜을 뽑아낸다면 전자가 압도적으로 딜량이 높다. 물론 공속이 낮으므로 좀 더 답답 할 수 는 있겠

으나, 실제로 추피는 깡공과 크리가 확보된 이후에서나 성능을 발휘한다.

13강부터 시작이라는 선입견을 굳이 갖고 있을 필요가 없다.



다섯째, 연어의 폐사

이 부분도 개인적으로는 직작을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인데, 10종 2순을 돌아서 13강 무기를 사는 기간

대부분의 연어 및 뉴비들은 버티지 못한다. 그만큼 10종 2순만으로 벌어들이는 수입도 적을뿐더러

대부분의 유저들은 플레이타임이 쌓이는 만큼의 성장을 원하는 경우가 많고 조금이라도 빠르게 아스테라

진입을 할 수 있는 경로를 추천하는 편이다. (앞서 언급드렸듯이 깡공 크리만 확보되면 딜도 잘 나온다)

뉴비나 연어분들이 보통 13강의 벽을 뚫지 못하고 떠나는 경우를 많이 봐왔기때문에,

13강부터 시작이다. 라는 인식자체를 비교적 덜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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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라한 무기를 맞춰보자



현재 듀라한 13강 무기를 맞추는 일은 굉장히 간단하다.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처음으로 듀라한을 잡게 되는 퀘스트까지 밀었다면 

갈라지는 타이틀 획득을 통해 강화권을 얻을 수 있다. (6종 2순을 한번 돌아야한다)

이 95제 무기 강화석은 11강으로 점프시켜주고 바로 이어서 12강 강화석을 바르면 된다.

그렇다면 복원제련된 상태의 12강 무기가 나오는데, 이를 복원제련 하면 13강으로 확정적으로 가능하다.

다만 현 시세상 전승석 조각 가격이 너무나도 비싸게 잡혀있는지라 망설이지 말고 용인으로 구매해주자

용인 70개로 300만원을 굳힐 수 있다면 정말 혜자이므로 아낄 필요 없다.


그리고 어느정도 시간이 가면 갈수록 용인의 의미는 어느정도 퇴색되기때문에 골드를 아끼고 용인을 활용하는 방법이

훨씬 효율적이다. 

아마 여러분들이 발로르 진입전까지 밀었다면 전승석을 구매할 정도의 용인은 어느정도 모였을 것이다.

다만 듀봉힘은 현 시세로 약 200이라 비교적 싼데다가 용인이 더 많이들어가므로 그냥 골드로 구매하자.

이후에 전승석 가격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듀라한 강화할때는 왠만하면 용인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그렇게하면 대충 이정도.. 벨의 경우에는 정의로운이 발려져 있을 것이고 나머지 직업군들은 노인챈 상태일텐데,

듀라한 무기를 쭉 사용할 예정이 아니라면 큰 돈을 투자 할 필요없다. 더더욱 무과금러라면 인챈트의 룬은 굉장히

비싼 캐쉬템이기때문에 되도록 아끼는 것이 좋다. 불의의 심판이나 불의의 용맹 뭐 이정도로 바르는 것을 추천한다.


[필자가 혼돈으로 바꾼 이유는 기본적으로 듀라한 무기는 아스테라와 다르게 크리티컬이 굉장히 부족한 맹점을

갖고 있다. 그래서 적정 수준의 크리티컬을 맞추기 위해서는 혼돈 인챈트를 바르는 것이 효율적이다.

보통의 던전에서 딜 기여를 가장 많이하는 것이 추피 깡공 크리티컬이다. 그리므로 본인이 4종이나 아스테라 지역

레이드에서 딜을 그나마 뽑고 싶다면 듀라한 무기 기준으로는 정의보다는 혼돈을 추천한다.]




BUT

벨이 아닌 다른 캐릭터라면 듀라한 무기를 어떻게 해야할까?

기본적으로 맥옵이냐 아니냐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기때문에

듀라한 무기자체에 큰 투자를 할 필요가 없다. 더더욱 아스테라를 갈 예정이라면 더더더더더더더더욱


부캐로 한번 직접 무기 직작을 해봤다




12강 직작한 롱소드. 품질권은 그냥 발랐다. 13강을 가려니 용인이 부족해서 FAIL





새로 만든 블뤼테. 무봉은 나름 상옵으로 만들었고 정령작도 조금 해봤는데 실패.. 품질은 마찬가지로 4성으로

만들었다. 13강에서 강화를 한번 해봤지만 역시나 실패했다.


이를 착용한 린의 스펙이다.


아까 벨과 차이가 느껴지는가?

혼돈의 심판과 불의의 용맹은 엄청 큰 차이이기는 하나 이를 감안하더라도 스펙차이가 제법 많이난다.

특히 전투력은 더더욱

이는

여러분들이(벨이 아닌 유저) 만들 듀라한 무기에 큰 값어치가 없음을 어느정도는 상기시키는 것이며

정말 과도기로 잠시 쓴다고 생각하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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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탐 강화권을 활용하는 아스테라 무기 직작



아마 여러분들이 아스테라 무기를 직작하는데에 있어서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일 것이다.

듀라한 무기와 다르게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금액이 상당하며 앞으로 쭉 사용할 무기이기때문에 더더욱 고민되는

부분이다.


한가지씩 차례차례 짚어가며 설명하겠다.


직작을 할 것인가? 완제를 구매 할 것인가?

- 상당히 많은 부분 고민하고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완제라 하면 껍데기(노강화 상태의 아스테라 무기) 를 사서

강화를 하거나 혹은 12강 13강 무기를 직접 골드를 모아서 사는 방식이 있다.

하지만 필자는 뉴비기준으로는 무조건 무조건 무조건 무조건 무조건 직작을 추천한다.

당신이 과금러라 13강 혹은 14강이상의 무기를 바로 살 수 있는게 아니라면 더더욱 그렇다.

이유인 즉슨 

아스테라의 진입하는 대부분의 유저들은 어느정도 딜링이 뽑히길 원한다. 물론 소위 말해 날먹충들이 존재하긴

하지만 애시당초 그들이 아스테라 무기를 맞출 이유가 하등없다. 


보통의 던전에서 딜이 나오게 하는 전제조건이 있는데

아스테라 기준으로 1. 대항력 2. 깡공 3. 추가피해 4. 크리티컬 5. 공해제 다. 


대항력은 추후 악세편에서 설명하겠지만 말그대로 진입 전제조건이자 가장 딜 기여에 크게 차지한다.

한마디로 아무리 스펙이 높아도 대항력이 안되면 말짱 꽝이란 소리다. 더 자세한건 악세편에서 후술하겠다.



여기서 무기와 가장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부분이 바로 깡공과 추피다.

깡공을 가장 올리기 편한 방법은 무기를 아주 이쁘게 잘 만드는 것이며, 이는 아스테라에서의 적정 딜링에 아주

크게 기여한다. 

추피 역시 방어구 강화를 통해 얻을 수는 있으나 같은 강화값이라면 무기가 한방 한방 임팩트가 크다 할 수 있다.

무기 +1강 당  +500 / 방어구 1강당 +100 이니까


하지만 둘 사이에서 단순히 딜링에 한해 우선적인 부분을 꼽으라하면 나는 개인적으로 깡공을 꼽는다.

추가피해를 보통 혐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추피의 기본은 강화에서 비롯되고 강화는 운빨이기 때문이다. 

본인이 어떻게 세팅을 하든 결국 강화의 정도에 따라 올라가는 부분이기 때문에 결국 운이 받쳐주면면

금방 올릴 것이며, 아니면 오래 걸린다는 것이다.


그래서 순회 팟 기준으로의 조건이 까다로운건 추가피해지만 여러분들은 이제 갓 진입한 아스테라 뉴비기때문에

추피걱정은 딱히 하지말자.


이 깡공을 올리기 위함에서 가장 크게 차지하는 부분은

아스테라 봉인된 힘 무기의 '깡공 수치' + 오롯한 전승석의 깡공 수치 + 품질 정도의 차이다.

거래소 매물에 올려져 있는 대부분의 껍데기는 하옵일 가능성이 높으며 품질이 낮은 것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필자는 무기는 직작을 추천한다. 전승석 옵션이나 무기봉힘 옵션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품질권을 구매하여 4성까지는 만들 수 있고 (5성이되면 귀속이 되버린다. 그러므로 4성까지만 구매해서 달자)

골탐이나 벨로 주어지는 이벤트를 활용하면 5성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90 95 100 제의 전승석 및 봉힘 맥옵 수치이다. 참고하자)



특히 품질이 중요하지 않다 생각한다면 정말 큰 오산이다. 품질은 퍼센트 대비로 올려주는데

품질이 한 단계 상승할때 마다 약 400 정도는 올려주는 셈이라, 2성과 5성의 차이는 약 1200~1300 의 깡공 차이를

낸다고 볼 수 있다.


특히 결사대, 아인라허, 파르홀른 등을 달성하지 못한 뉴비들에게는 1000 이 넘는 이 깡공을 매꾸는 것은

정말로 어려운 일이다.



필자가 직접 직작한 12강 아스 바소다. [강화는 실패했다 흑흑]

비교적 상옵으로 구성된 12강 아스테라 무기다. 4성기준으로 총 깡공이 22815




거래소에 있는 13강 2성, 전승석이 하옵으로 구성된 무기다. 총 깡공은 22249.


약 깡공이 500 차이다. 거기에다가 품질 +1 하나더 바르고 5성무기가 똑같이 13강이 된다면

약 1500 차이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인챈트나 전승석 옵의 차이등 다소 차이는 있지만 결과론적으로 품질권이 주는 차이는 엄청나게 크다.


깡공 1500 차이가 별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으나, 여러분들이 깡공을 1500 을 올리기 위해선

결사대 1프로 달성자 기준으로  네반 발로르 100프로 찍은 사람과 1프로 찍은 사람의 차이다.

신규 결사대가 나오지 않는다면 발로르 기준으로는 6개월이 걸리는 어마어마한 차이다.


거기에다가 품질권은 기본적으로 잘 뿌려주지 않기때문에 [현재는 벨과 골탐으로 값도 싸고 많이 풀린 상태다]

일일미션으로 80일이 지나야만 얻을 수 있다.

한마디로 여러분들이 이번 골탐때 2성 무기를 직작했다면 5성을 만들기 위해서는 240일이 필요하다는 소리다.

[물론 중간에 이벤트를 해서 뿌리겠지만.. 그정도로 어마어마하게 긴 시간이란 것이다.]



요약하자면 껍데기를 만들때 깡공을 비롯한 전승석 원석을 포함하여 상옵으로 기본 세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아까 말했듯이 밸런스를 포함한 크리티컬 또한 데미지의 영향을 많이주고 먼 훗날 순회팟에 가고자 한다면

더더욱 세팅해야 되는 부분이다.




여기서 질문 

품질은 그렇다 치고 전승석은 이후에 올릴 수 있지않나요?

그렇다. 사실이다.

다만 돈이 따따블로 들어간다. 크밸 기준으로 1 올리는데 약 300인데, 전승석 구매가는 실제로 1차이가 300만원이나

하질 않는다. 맥옵의 경우는 그런 차이가 발생 할 수 있으나 결론적으로 경매소가를 잘 확인하여서 구매해야 한다는

의미다. 즉 최소한 상옵정도는 구매하자는 뜻이다. 10만원짜리 20만짜리 전승석 원석 쓰면 엄청 손해본다.




여러분들은 몇개월을 쓰게 될지 모르는 무기를 직작하는 것이다. 더더욱 킹을 만들기 위해선 수억이 들어가는데

지금 당장 빠듯하다해서 100, 200만원 아끼지말고 처음부터 세팅을 이쁘게 해두자. 그러면 당장의 딜도 더 뽑을

수 있고 추후에 돈도 덜 든다.




그리고 이 직작한 껍데기에 이후 광복절에 주어질 강화권 (11강권이 되겠지) 을 바르면 아스테라 진입에는

전혀 문제없는 이쁜 무기가 완성이 된다.


다만 11강 무기는 강화수치가 낮아서 공속이나 추피가 매우 떨어진다. 적어도 12강부터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안타깝게도 11강 무기에서 복원제련을 하게 되면 어마어마한 손해다. 11강 껍데기자체가 얼마 안하는데

복원하는데만 돈이 엄청 들어가게 되버리는 경우가 생긴다. 

결국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가 생기는 것이다. +땀

고로


이 12강 동석 강화석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현재는 매물이 많이 없고 벨로 인해서 어마어마하게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있으나 보통 월 초에 가격이 떨어지는 경우

가 많아 가격이 적정 수준이라면 구매해서 확정적으로 12강을 가는 편이 좋다.

11강에서 12강 가는데 한번만 실패해도 복원제련값으로 약 5천만원 가까이 들 수 있기 때문에

진짜 본인 스스로가 천운이 따라주는 것을 믿지 않는다면 그냥 사서 바르자.


+ 당신이 운이 좋아서 확정적 12강을 성공시킨후 다이렉트 13강을 간다면 이후에 매우 편해진다.

깡공확보는 물론이거니와 추피도 많이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 크리티컬 밸런스 역시 무기직작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며 실제로 느끼는 데미지 체감이 어마어마하다

추피가 아무리 높아도 크리티컬 상한이 도달하지 않는다면 생각외로 딜이 낮다고 느낄 수 있다.

+ 하지만 크리티컬 밸런스는 무기뿐만 아니라 악세에서 더욱 큰 부분을 차지하는 지라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악세편에서 후술하겠다. 어찌되었든 무기를 맞출때 상옵으로 세팅만 하면 

문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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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12강 무기 + 벨 기준으로는 보급 받은 듀라한 방어구를 확정적으로 13강까지 전부위 만든다면

추피 3500 이 되는데, 이는 순회팟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치일지는 모르나

깡공은 현재 나와있는 이웨카의 몽아 기준은 37k 까지도 충분히 달성 할 수 있다.

그러면 적어도 7프로를 못넣어서 코어를 못받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는다. 

- 그리고 추가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생각외로 딜이 잘 나온다. 고인물들에게는 강화수치를 통한

추피확보가 순회팟의 기준이거나 강함의 척도가 되지만, 이 깡공 수치에 도달하지 못한다면

기본적으로는 추피보다는 깡공을 우선적으로 세팅하는게 낫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했듯이 추피 = 강화 = 운 인 셈이다. 세팅의 유무와 별개의 문제가 된다.


덤으로 12강 아스테라 무기 + 13강 듀라방어구면 추피가 3500 인데,  6종이나 4종의 경우에는

미리 제작해준 13강 듀라한 무기를 들고 가는 편이 딜이 더 잘나온다. (추피4000)

아스 13강 무기를 쓰기전까지는 스왑해서 활용하는 방식도 좋다.  

추피4000 정도면 6종이나 4종 순회팟을 들어가기에 큰 어려움이 없으므로

상황에 따라 스왑해서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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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헀듯이 이 모든 가이드는 개인차가 존재하며

결사대나 아인라허 위주의 플레이를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공속을 더 챙길 수 있는 듀라한 무기로 가셔도 무방하며

본인이 라이트하게 게임을 즐긴다면 굳이 비싼 값의 아스테라 무기를 만들 이유가 없다.



이러한 가이드 자체도 마치 보험상담하듯이 일대일로 플레이타임이나 주컨텐츠, 상황, 과금 유무, 목표 스펙 등

여러가지를 고려하고 따져서 가는 것이 옳으나 

필자가 실제로 많이 받은 질문들을 고려하여 내용을 작성했므로 양해 부탁드린다.


+ 추가적인 질문이 있다면 남겨주세요. 내용이 길다면 본문 수정을 통해 남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