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검시타 더블크레센트가 처음 생겼을 때

회피-반격퓨리뽕에 취해 검시타를 시작했었는데

1년전에 복귀하고 검시타를 해보니 엄청 바껴있더라고요

퓨리 찌르기가 대시연계기로 바뀌고 2,4타 스매시 추가타도 생기고..


무엇보다 많이 바뀐건 창시타가 타고있던 휠체어를 검시타가 물려받았다는 것 -_-


그래서 그뒤로 검시타는 쳐다도 안보고 창시타를 쭈욱 했었는데

이번에 검시타 상향되고 90제 듀소를 구입해서 잠시 해보니...



... 재미가 있네요..?


창시타는 빈틈을 찾아서 스플리터 돌리다 퓨리 팡팡 쓰는 재미라고 하면

검시타는 회피하고-퓨리 회피하고-스매시 회피하고-퓨리

창시타처럼 빈틈을 찾는게 아니라 능동적으로 딜구간을 만들어가는게 재미가 있더라고요


... 역시 문제는 재미는 있는데 딜이나 퓨리가 좀 답답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