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업하는 걸로 따지자면 시2 안누빈 뺑뺑이, 시3 특정 두 맵 뺑뺑이가 빠르겠지만  진짜 단순 반복에 지쳐 떨어져 나갈 정도에요.

뭐 파보룬 이벤트 한다길래  그나마 남은 풀귀 듀라12강 성공 한번 없이 모두 실패했고, 본캐로 신맵 가봤자 득없고, 본캐야 뜻만 반복으로 100랩 찍었지만  현기증 날 정도로 지루해서  남은 캐릭은 스토리 봐 가면서 천천히 업하기로 했습니다.


스토리 솔플로 깨서 이제 겨우 아르카나까지 깼는데.... 남은 스토리 솔플로 한판 깨고 쉬고,  한판 깨고 쉬고 하는 피로도가 장난 아니네요.

못할 정도까진 아니지만  꽤 지칩니다.


연어들이 나가 떨어지는 이유가  업 할 곳이 하나같이 무한반복이라 시간만 요구하고 재미가 없다,  

재미를 찾아 업이 좀 느리더라도 스토리라도 보며 하려 했더니  솔플 지옥이더라.

될 분들 흉내내 봤더니 여지없이 그대로 좌좌작 깨져나가서  했다 하면 실패라는 트라우마만 깊어졌더라...  

어느정도 스펙 되는 캐릭으로 빠전이라도 가보니 이번 골탐은 유독 에스시더 이상 빠전이 대부분 판당 20분이상 걸리고 생뱃 보안견장 vvip 길캠 여축 다 걸고 해봤자 득한번 못해봤더라.... 이거라고 봅니다.


다 안되는 안될 넘들에게  그나마 스토리 보는 거라도  좀 수월하게 플레이 하도록 해놨으면 좋겠습니다.

극악하게 만들어 놓은 확률 만큼  안될 넘들이 손절해 나간다는 걸 디오엘은 몰랐다고 생각합니다. 

손 붙일 데가 없는데  당연 손절이지  안되는 거 지겨운 거 계속 붙잡고 있겠어요?

다 안되길래 이번 골탐은 파르홀른이나 채워놓자 라고 생각했는데   무한반복 지겨워 조금 끄적이다가 접종하고 앉아 있어요.

시3 스토리 보는 거라도 쉬움 모드가 있었다면  특정맵 무한반복보다 업속도가 느리더라도  퀘 깨나가는 맛에 하겠는데... 그조차도 아니라서  그 이전에 지쳐 나가떨어질 거 같네요.

접속해 랩업 노가다 조금 하다가 재미 코딱지도 없는 이거 죽도록 해서 뭐하겠냐 싶어 걍 접종하는게 요즘입니다 

남은 거 털어 낼 모레 내에 100제 무기 장보룬 파보룬 러쉬 해볼까 이거나 고민중인데  귀속 다 까먹고 12강 겨우 했던 전적에 그거라고 별다를까 싶어 의욕 자체가 안생겨요.


그냥 스토리라도 보며 느리더라도 하나하나 랩업하게 시3 스토리 쉬움 모드나 내놓기를...  다음주라도 해 넣을 수 있는 거잖아요?

특정맵 영혼없이 반복 도는 거 더는 못하겠어요.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