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 된 고향집 댕댕이를 오늘 마지막으로 보고 왔습니다.

연휴 끝나면 보내준다고 하시네요.

한달정도를 아파서 울다가 지쳐서 잠들고 깨면 또 울고를 반복하다보니... 보는 부모님도 안타까워 하십니다.

올라오는 지금도 영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이게 맞는건가 하고...

오늘은 쉬이 잠들지 못할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