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베타 테스터입니다.
물론 이런거 자랑하려고 쓰는건 아니지만.

오래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고, 내용에 신빙성을 높이기 위해서
이렇게 먼저 밝힙니다.

앞으로의 마영전의 방향에 대해서 생각해보았습니다.
예전 국회에서 아이템 거래 금지랑 대리 금지법을 발언하기 전까지는.

대리기사와 타이틀 획득을 해주는 기사가 공식적으로 돈을 벌 수 있었습니다.
달빛조각사와 같이 게임으로도 돈을 벌 수도 있었죠.

근데 법이 발안되고 마영전에서도 아이템매니아 거래를 공식적으로는 제재 대상으로 보았고,
대리도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제재를 했습니다.

근데 대리의혹 류호정 국회의원도 그렇고 사람이 다른 일을 하다보면 남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지 않습니까?
그렇게 따지면 사장은 비서를 두지 말아야되네요. 형평성에 어긋나니깐요.

내 게임 실력을 재화와 바꾸어 시간을 투자하는데 왜 그걸 법에서 막는지 모르겠습니다.
마영전 게임 유튜버도 피격 없이 타이틀 따려고 맨날 게임만 하는 사람도 가끔 1피격하고 실수하는데.
물론 이 사람도 도네를 위한 유도를 할 수는 있겠으나, 도네 받고도 못할 경우도 있는데.

왜 예전에 계정은 꿀을 다 빨고 제재를 안하고 현재는 제재를 하는겁니까?
요즘에는 대리를 해도 대리도 돈을 받는 입장이면서도 협박합니다. 내가 신고하면 님 계정 어쩔 수 있으니 돈 더달라.

저는 잃을게 많습니다. 한 계정에 예전 군대에 있는 적금 300만원을 여기다 때려부었습니다.
평생 이 겜 하겠다는 생각으로요. 또 계속해서 키트를 질렀습니다. 서버비 생각해서요.

물론 비트코인에 집어 넣으려고 했지만 부모님 등짝 스매싱에 반항심으로 겜에 넣었다는건 안비밀이지만요.
아 그때 넣었으면 3억 2천은 벌었는데. ㅠㅠ

마영전이 지향하는 매너있는 게임 생활도 좋지만, 튕기거나 갑자기 일 생기거나 하면 나갈 수도 있는거 사사게에 박제하는거나, 그런 인벤문화는 좀 지양했으면 좋겠습니다. 실수로 악세하나 안끼고 간 것두요. 메이플 스토리 사람 장례식에서 레이드 안나왔다고 짜르는 길마랑 뭐가 다릅니까? 솔직히 생각해보면 대리부터 레이드 전부 마영전도 내로남불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뉴비의 유입을 막는 요소 중 하나라 생각됩니다.

아직도 결사대가면 몇 퍼는 기본은 해야된다고하고, 님들도 신입일 때가 있었잖아요.
물론 저도 전역하거나 취업 수능 공백기간에 진짜 노라이프처럼해서 안그래도 빨리 돈 벌어야되는데 추피 크리 높은 사람과 빠르게 숙제 끝내고 싶긴합니다. 하지만 뉴비양성도 있어야하지 않을까요?

다들 성인이고 고의로 비매너를 하는 것과 아닌 것 정도는 구분할 수 있잖아요?
요즘 모바일 자동게임이 대세인데 좀 유들유들하고 자동도 있었으면 합니다. 물론 액션겜 마이너분류 마영전에서 타격감 없으면 시체지만 보조시스템이라던지 결사대도 타이틀만 따게 일반 중급 고급 나누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자신만의 특색이 있는 마영전도 좋지만, 저는 대중적으로 오래가는 마영전을 보고 싶습니다.
신캐 나오면 OP캐라 불만이 있으신 분도 있으신데. 뉴비가 만약 시작한다고 하면 남들보단 유리한 조건에서 키워야 그나마 따라가지 않을까요?

요즘 사회나 정책도 불편이 대세던데.
마영전은 그러지 맙시다. 오래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