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경쟁전 탈퇴로 어뷰징 의혹이 제기됐던 제바흐라는 사람입니다.

어차피 묵은 감정으로 대하는 사람들은 팩트와 무관하게 프레임 가지고 욕을 할것이기때문에 상관하지 않겠습니다.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먹을건데 이글을 쓰는 이유는 나하나 뭐 그런 애들과 엮여서 시궁창 싸움 하는거는 오래된 역사지만 마영전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길드원들은 정신적 충격이 있는거 같아서입니다

일단 팩트를 말씀드리면, 일단 아시다시피 낮에 경쟁전에 함부로 뉴비가 갔다가는 기존 유저들한테 혼나기 쉽습니다.
저도 꼽주는 경우 더러 있었구요, 저뿐 아니라 그런분들 꽤 있는걸로 압니다. 그래서 길드에 경쟁전 경험 없는분들
레이드 끝나고 할거없다고 이야기 하던끝에 큐보니 1로 보이길래 가서 설명도 할겸 한번 해보자는 말이 나와서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아델라콩이 있었지요

이사람과의 히스토리는 : 안좋은 사건이 있어 둘이 귓말로 대화를 이래저래 하다 각자 생각이 다르니 각자 알아서 게임하자 라고 마무리 지었고, 저는 이게 끝인줄로 알고 있었는데...  얼마전 이사람 둘의 대화 내용을 모 사이트에 캡쳐해서 올리고 저한테 악감정 있는 사람들 모여서 도마질하도록 먹잇감으로 주고 놀았다는 소리를 들어서 감정이 안좋은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아델라콩 보이길래 길원과 이야기하다가 기분나쁘면 나가자고 해서 나갔습니다. 위에 사전 설명을 드렸지만 경쟁전에서 감정이 안좋다고 나간게 잘한짓은 아닙니다. 욕먹을 짓이죠 물론 아델라콩이 저를 욕하면 됩니다. 그전에 둘의 대화 내용을 그사람이 다른사람들한테 스넥거리로 던져주고 놀았던걸 제가 욕하듯이요.

이글을 읽고 과연 저게 팩트 맞아 하실분도 있으실겁니다. 하지만 사사게나 제보게나 인벤렙 높고 자주 글 올리는 사람 위주로 여론이 조성되거나 프레임이 짜여서 돌아가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래그림에서 보시면 왼쪽은 그들이 사용하는 인터넷에서 하는 말투고 오른쪽은 인벤용 말투입니다.


지인의 정보로 모 사이트에서 그들의 다른 어투를 보여드려야할거 같아서 퍼왔습니다.
저와 관련한 글 내용중에 퍼온것이구요 링크는 따로 걸지 않겠습니다.

제가 인벤에서 저사람들이 뭐라고 떠들어대도 해명하고싶지 않은 이유중 하나입니다. 이미 짜여진 틀에 어떠한 해명도
그저 자기들만의 논리로 무력화 시키려 들테니까요..

이글의 진정성이 얼마나 전해질지는 모르겠지만 저와 같이 경쟁전을 경험하러 가셨던 길드분들께 머리숙여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런 사건을 보시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되신 많은 마영전 유저분들한테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게임에서 탈주는 잘한 행동은 아닙니다. 그 행동을 개인 대 개인으로 욕하면 먹겠습니다. 이것을 제3자들이 나서서 길드대 길드나 또는 특정 인벤이나 갤러리등 일을 확대시키는것은 좋아보이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이번일로 더이상 댓글 공방으로 에너지 소모하는 없었으면 하는게 제 바램이고, 상처받으신 길드분들과 눈살 찌푸리신 
건전한 다른 마영전 유저분들께는 죄송하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