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가문비와 근력은 약간의 조정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현재로선 딜로스를 줄이기 위해 근력을 쌓는 족족 가문비를 쓰는 추세인 것 같은데 본래의 취지와 맞는가 의문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2타 3타 스매시가 주딜링기이고 가문비는 회심의 일격 및 긴급탈출?용 스킬이라는 느낌이었는데 스택이 쌓이는 족족 난발하지 않으면 딜로스가 생기는 스킬로 인식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인벤의 다른 분들의 글을 참고하고 제 나름대로 몇가지 생각 해본게 있습니다.

가문비의 기본 공격력을 조금 낮추고 상대 공격을 반격 했을때의 추가타 딜량 증가.
근력을 최대 3단계로 조정. 각 단계마다 버프를 부여합니다. 공속증가, 치명타 대미지(한방이 강력한 컨셉이니 어떨까 합니다.1,2,3% 가량?) 증가,스태소모증가(힘이 더 세지는 반작용이란 느낌?) 등등. 마찬가지로 가문비 사용시 근력 완전소모.

근력을 10스택이나 15스택으로 늘리자는 글도 봤는데 그렇게 늘려봤자 가문비 가문비 솔가르기로 극딜링스킬하고 적의 공격은 그냥 회피 또는 물약 맞딜하게 될 것 같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꾼다는 기획의도와 맞지 않다고 봅니다. 가문비 후 바로 가문비 못쓰게 쿨타임을 준다면 5스택이나 10스택이나 체감이 올 것 같지도 않구요.

이것 말고 다른것도 생각해봤는데 가문비를 125짜리 sp스킬로 변경하고 쿨타임5초 짜리 스킬로 바꾸고 위와 마찬가지로 근력에 버프를 부여하고 휴식이란 액티브를 줘서 자기스스로 버프를 없에고 sp를 수급하는 겁니다. 마치 검벨 처럼요.

주구장창 써놨는데 꼭 이렇게 바뀌었으면 좋겠다기 보다는 가문비가 딜때문에 전략적인 선택없이 난발해야되는 스킬에서 회심의 일격, 긴급탈출 용의 스킬로 변모했으면 좋겠습니다.

ps. 제자리에서 우클릭 꾸욱 누르면 기 모으면서 위에서 아래로 수직으로 꽂는 장작패기 같은 스킬도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파용으로요.
ps2. 750짜리 액티브도요. 500sp스킬인 봉춤(이름이...)스킬을 750으로 올리고 우클릭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초당 100sp소모하면서 휠윈드처럼 도는건 어떨까요?? 스킬 끝나면 어지러워서 바닥에 쓰러지게 하구요.(쓰고 보니 미리네요:::)
아니면 아래 짤처럼 3~4 연타로 파워풀한 느낌의 스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