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은 2스건 3스건 마지막 스매시가 끝나면 후딜캔슬겸 근력스택용으로 회피가 거이 필수로 들어가죠.
이후 일반적인 딜링 및 근력스택용으로 평스평스스가 사용되는데, 여기까지 쌓이는게 4스택. 이후 필수로 이어가는 회피로 가문비 준비가 되는것이 일반적인데요..

여기서 고민이 시작됩니다. 바로 가문비를 시전하여 조금이나마 딜에 보탬을 줄것인가? 아님 다시 평스평스스롤 진행하며 적의 공격을 가문비로 받아칠 준비를 할것인가? 이죠.


벨 딜링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차지하는것이 평스평스스이니 공격을 받아칠 타이밍도 사실상 이때 발생할경우가 많은데..
미리 써버리자니 막상 평스평스스중엔 스택이 없어 적의 공격을 회피로만 대응해야 하고,
그렇다고 평스평스스를 쓰면서 가문비를 준비하자니, 막상 적의 공격이 없어 받아칠일이 안생기면 괜히 스택3을 낭비하는 기분이 들죠..


결국 전 낭비되는 스택이 아쉬워 스택이 될때마다 가문비를 쓰는방향으로 잡았는데요. 
그러다보니 막상 평스평스스중에 가문비가 준비되어있을때가 거이 없어 가문비 쓰기 참 좋겠다 싶은 기회를 너무 자주 놓치는 기분이 참 그렇더라고요..
간혹 강화 솔가르기까지 먹일수있던 기회를 놓쳤다 싶을때면 어휴..


분명 공격중 되치는 가문비와 강화 솔가르기가 벨의 정체성에 가까운 플레이라고 생각되는데, 현재의 스택구조는 그렇게 플레이를 하려면 언제있을지 모르는 적의 공격대응을 위해 스택을 반드시 낭비하고 있을수밖에 없는 구조라는거죠.


이를 해소하기위해선 언젠가 누가 쓰셨던 가문비 발동스택은 5래도, 근력 누적 스택은 10으로 해주는것이 가장 이상적이지 아닐까 싶습니다.
가문비를 두번 연달아 쓰는것이 문제일것 같으면, 아쉬운데로 8이나 9까지만이라도 쌓일수 있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