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없어서 클엘마+마르젝트+기사단만 돌았습니다.


세진건 크게 체감 까지는 안되는것 같은데, sp가 고양이 없어도 좀 널널한것 같습니다.

솔가르기 자주 쓰기는 한데, 그만큼 삼림욕 3차징도 자주 쓸 수 있고

참가르기, 흑단 가르기 둘다 sp 소모량 줄어들어서 괜찮은것 같습니다.

고양이 빼고 웨울 넣었는데 sp 괜찮았네요.


근데 삼림욕 3차징때문에 계속 돌아다녀야 하는게 좀 귀찮아요.

돌아다니다가 눈먼 공격도 맞으면 빡치는건 그대로고.

오히려 자주 쓰다보니 자주 맞아서 더 빡치네요.


딜량은 가문비를 카운터로 얼마나 잘 넣느냐에 따라서 많이 달라질것 같습니다.

일단 카운터로 쳤을때 데미지도 늘어났고, 나무꾼 스택에서 이득을 보니까

나무꾼 스택 쌓으려고 뻘짓 안해도 되니까요.


아쉬운건 삼림욕 자주 쓸수있게 바꾸는 것보다 

한번 쓸때 제대로 쓸수 있게 바꿔줬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부분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공격 범위가 넓거나 길거나 한 보스한테는

남 때리는 공격에 내 삼림욕 취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3차징 하는데도 딜레이가 있는 편이라 뛰어다녀줘야 하고...


개인적으로는 삼림욕은 쿨탐 그대로 두고 액티브 삼림욕을 추가하고, 

일반 삼림욕에는 슈아를 붙이는 편이 좋았을것 같은데

이건 좀 아쉽습니다.


회피-회피-뿌리뽑기는 스무스하게 되긴 하는데 생각보다 공격속도가 많이 느리네요.

아직 제대로 활용은 못해봤습니다.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이전보다 나쁜쪽으로 바뀌지는 않았습니다.

소폭이지만 딜량 상승은 충분히 있었고, 가문비 카운터 잘 먹이면 딜량 상승 꽤 클것 같습니다.

삼림욕이 계속 아쉽긴 한데.. 여튼 a/s 끝난줄 알았는데 한번더 개선 해줘서 좋기는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