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게임 없다 으어 하고 무심코 켰더니 너무 시간 잘감 ㄷ.




브루두워 테란 미션


UED가 강한건지 , 초월체 휘하 차행성이 약한건지 ...



스2 케리건 차행성은 진짜 디아블로의 불지옥 같은 곳에 소규모 병력으로 기어들어가서


처절하게 버티는 느낌이었는데



스1 브루두워 차행성 침공은 그냥 "아~ 여기가 차행성이야?" 하고 정벌하러온 느낌 ..

 

물론 스2 때는 병력 조건이 열악하긴 했지만 (테란 자치령 함대 절반 + 레이너 특공대 였나요) ...


스1 UED도 나름 먼거리에서 악조건으로 온 원정함대 아닌가 흠 ... 테란 병력을 꽤 흡수한거 같기는 헌데 ...



스2에서 "헥헥 .. 케리건 생포했다 튀어!" 같은 느낌인데


스1은 너무 뻔뻔하게 차행성 점령했다고 나와서 당황스러운 느낌 ?



그나저나 학생때 치트키 치고 했던 스1 미션인데 다시 해보니


확실히 이 시절 때는 그렇게 난이도를 어렵게 하진 않았던거 같네요.



저는 스2 미션 자날 쉬움 해야 간신히 깨는 똥손인데.


스1은 특별히 어렵다할 미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