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다이아, 히오스 다이아 솔직히 둘 다, 특히 히오스에서 마천 밑으로는 티어 적는 것 자체가 의미 없긴한데 쨋든 이때껏 AOS 많이 하면서 느낀건 탱커하는 사람은 머리가 좋아야한다는거야

대치 상황에서의 탱커진, 그러니깐 각 팀의 최전방 부분에서
서로 땅따먹기식 눈치싸움하다가 무빙 살짝 잘못쳐서 이니시 걸려들어오는게 한 두번이 아님

또 적팀 조합, 우리팀 조합 스킬 상성 비교해서
'아 이건 우리 딜러를 지켜주는 식으로'
'이번 판은 뒷공간을 넓게 잡아줘서 앞에서 버텨주는 식으로'
'이 맵에선 시야확보 위주로'
이렇게 상황에 따라서 센스있고 또 팀원이 든든함을 느끼게 해줘야 하는데

돌머가리들이 탱커하면 항상 고정멘트가 있어
"아 N대1로 버텼는데 왜 그걸 짐? ㅡㅡ"

이딴 말 할 시간에 리플레이 한 번 이라도 돌려봐라
제일 쉬운 방법은 리플레이의 한타를 볼 때 니가 직접 힐러나 딜러를 플레이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너희팀 탱커를 보는거야 그때 우리팀 탱커(너)가 쳐밟고 있던 그 땅이 땅따먹기에서 누구 땅인지를 알아야 니가 그때부터 탱커를 제대로 시작할 수 있다

자신의 탱커실력은 충분한데 팀이 못해서 브, 실, 골 탈출 못한다? 어쩌면 모자란 부분이 있을 수 도 있어 진짜 올라가고 싶은 탱커유저들은 한 번 생각해봐 오버워치 그마권이상 사람들은 라자브 조합때 땅따먹기하는거 생각하면서 해보면 느낌 바로 알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