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으면마조
2019-10-20 16:27
조회: 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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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히오스 소감작성 이유 : 심심해서
롤을 하다가 재미가 없어서 히오스를 다시 해봤습니다 영리는 아예 잡힐 생각을 안하더군요 빠대로 바꿔서 팀원들에게 물어봤더니 이미 영리는 없어졌다고... 그리고 1년 사이 유저들 성향이 바뀐걸 확인했습니다.. 빠대는 지든 이기든 아무말 없이 하고 영리는 꽤 열심히 하며 피드백도 하던 히오스였는데 영리가 망해서 그런지 뻐대에서도 특성, 한타, 상황 판단 가지고 태클을 많이 거시더군요. 그래도 오랜만데 해서 재밌었습니다. 안두인이 ㄹㅇ 재밌더군요... 마지막으로 저는 믿습니다. 대격변의 그가 오는 날 하오스는 구원 받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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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으면마조
바람이 차갑습니다. 시린 잇새 아득이고 숨을 쉬어봅니다. 모난 인공의 구름은 의외로 자연스럽습니다. 비가 추적이다 눈이 포근히 감싸고 그리고 소리없이 말라버립니다. 바람에 묻히면 숨은 가파르게 파닥입니다. 그리고 소리없이 말라버립니다. 그러다 한 숨으로 비를 뿌립니다. 어디선가 보아왔던 얼굴이 삐걱입니다. 숨을 잊어버리는 까닭은 형태가 없어서일까 너를 사랑해볼까 너를 사랑할 순 있을까 그래도 숨을 쉬고 싶습니다. 너를 잊더라도 이것은 살아갈 숨이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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