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리우스-
드높은 천상의 수장이자
용기의 대천사
그의 형제 자매인
앙기리스 의회의 대천사
티리엘 말티엘 이테리엘 아우리엘과 함께
수천수백번의 전투에서 승리하고
그 용맹함을 인정받아 말티엘이 자리를 비운사이
드높은 천상의 수장이 되었다.
용기의 대천사 임페리우스는 온 세상을 통틀어 가장 위대한 전사다.
전쟁과 전투를 즐기며, 천사군을 이끌어 수많은 승리를 거두었다.
말티엘이 없는 지금은 임페리우스가 앙기리스 의회의 수장이 되어,
드높은 천상을 적으로부터 지켜내고 있다.
-앙기리스 필경사 셀라티엘-
한땐 자신의 용기와 티리엘의 정의가 악마들을 격파하는데 있어서
서로에게 큰 힘이 되었기에
티리엘과 가장 친밀했던 관계였으나
네팔렘과 인간들을 파멸하자는 투표에서
엊갈리는 의견에 조금씩 충돌이 생기기 시작했다.
티리엘이 인간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여
타락한 세계석을 파괴함으로
둘의 대립관계는 극에 달했다.
임페리우스는 초월자 "아누"의 용기에서 탄생한 대천사이다 헌데
대악마 "타타메트"를 처치할때 아누에게 생겨난 "분노"로 다른 천사들과는 달리
이성적인 면모를 보인다.
말티엘이 만든 드높은 천상의 고대법률을 중요시 생각하며
악마와 천사의 피가 섞인 인간들을 증오하였으나
디아블로를 해치우는 모습을 직접 본 뒤론
그들을 조금씩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의 무기는 죽어가는 별의 심장으로 재련된
금빛 태양의 장창 "솔라리온" 이며
솔라리온이 내뿜는 신성한 불꽃은
악의 뿌리까지 말끔히 태운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