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즈컨 개막식에서 알렌 브랙 대표는 “성급한 결정으로 상황을 어렵게 만들었다”며 “이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사과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징계에 대해 철회할 가능성이나 추후 계획에 대해서는 별도의 거론을 하지 않았다. 지난 1~2일 진행된 블리즈컨 현장에서는 블리츠청 사건과 관련한 집회가 열리는 등 블리자드의 징계에 대해 비판하는 여론이 이어졌다.
한편 블리자드는 블리즈컨 2019를 통해 디아블로4와 오버워치2 등 신작과 신규 콘텐츠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