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스타칸 카드 평가에서 잠재력은 등급만 매깁니다.
* 다른 사람의 평가를 참고한 것도 있어서 그 평가가 포함돼 있을 수 있습니다.
* 2018년 11월 19일 기준

1. 술트라제
등급전(B) : 사실 다소 안 좋은 의견도 존재하는 건 현재 전사의 대부분이 홀수 덱이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건 그냥 4/4 무기로 써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사냥꾼의 '독수리뿔 장궁'도 그냥 3/2 무기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잖아요? 또 도적의 '암살자의 검'은 비용이 5인데 능력치는 3/4입니다. 그리고 우리 전사에게는 '강화!'라는 오리지널 주문이 있는 것도 잊으시면 안 될 겁니다. 그걸로 강화하면 5/5입니다. 즉, 이 무기는 압살 효과를 고려하지 않아도 거의 손색없다는 것입니다. 일부 템포 덱과 대부분의 컨트롤 계열(미드레인지 포함)에서 사용할 걸로 예상합니다.
투기장(A) : 투기장에서는 좋은 취급을 받는 무기가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거기에 압살 효과까지 추가되면...
말도 안 되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잠재력 : A

2. 헤비메탈!

등급전(D) : 굳이 쓰인다면 이프도 쓰는 짝수 전사 정도가 될 것 같군요. 이프보다 훨씬 안 좋습니다. 비용도 상대적으로 높은 데다가 1회용. '덤벼라!'와 연계해 볼 순 있겠지만 그건 이프하고도 가능하잖아요? 짝수 전사 말고는 거의 안 쓰일 겁니다. 그러나 지금은 짝수 전사가 거의 보이지도 않기 때문에, 결국은 거의 안 보일 거라는 것입니다.
투기장(D) : 나머지 2장도 안 좋으면 겨우 고려해 볼 만한 카드입니다. 특히 앞서 '덤벼라!'를 고르지 않았다면요.
잠재력 : C

3. 갈기발 스라소니

등급전(A) : 일단 '반딧불 정령'과 비슷하면서 속공이 있기 때문에 퀘스트 덱과 미드레인지 덱은 무조건 쓰일 것입니다. 그리고 '스케이트로봇'에 이어 비용이 1인 속공 하수인이 또 추가되는군요. 랩터와의 연계도 상당히 좋습니다(적응 효과 중 속공은 없으니까요.).
투기장(B) : 능력치는 다소 아쉽지만 그래도 속공은 있습니다. 각종 야수 관련 연계에도 좋습니다.
잠재력 : B

4. 미끼用 화살

등급전(B) : 지금은 그래 봤자 여전히 '측방 강타'를 쓸 게 뻔합니다. 일단 비용도 더 높고, 뭐...그래도 영웅도 대상으로 지정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압살하지 못하면 그저 검은폭탄에 불과하게 되죠. 이 카드를 쓸지 말지는 내년 4월에 다시 생각해 봅시다.
투기장(B) : 반면 투기장에서는 등급전보다 압살이 좀 더 잘 될 거라 생각합니다. 거기에 추가로 나오는 5/5 야수는 결코 무시할 수 없겠죠.
잠재력 : B

5. 두꺼비 소나기

등급전(B) : '야수 정령'이나 '사로나이트 광산 노예'와 비교 당하는 경우가 있는데 도발 하수인이 둘 나오는 것과 셋 나오는 것은 분명 차이가 어느 정도 있을 것입니다. 거기에 이 카드는 주문석을 한 번에 강화해 주죠. 과부하 덱은 2장, 컨트롤/콤보 계열(미드레인지/두억시니)은 1장 정도 넣을 거라 예상합니다.
투기장(B) : 등급전 쪽에서 언급한 그 '차이'는 투기장에선 좀 더 클 것입니다. 특히 주술사는 '불꽃의 토템'과 연계할 수도 있어서 결코 무시할 수 없을 것입니다.
잠재력 :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