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즌은 8.1로 끝났네요.. 마지막까지 사제 12승 완료해서 전직업 12승이랑 같이 하려 했는데, 제 실력이 모자랐지 싶습니다.

성적은 좀 떨어졌지만 어쨋거나 직업 골고루 한 만큼, 이 정도 성적도 만족스럽네요. 1등은 다른분이 하시길..



가장 잘한 직업은 제가 볼땐 마법사이고, 못한직업은 사제인데, 애초에 골고루 한다고 많은 횟수하지를 못해서 큰 의미는 없지 싶네요.



마지막으로 Vs 대전상대.. 사실 폰이랑 꽤 섞어서 한다고 손으로 입력한 게임들이 많아서, 약간은 부정확 할 수 있습니다. 아마 틀려도 많이는 안틀릴거에요. 뭐 그렇게 호구 잡거나 호구잡히거나 한 직업은 없는것 같습니다.






보너스로 덱트래커 사용 이후 통계 전부 모은 통계.. 아마 두번째 1등한 시즌부터 지금까지 통합일겁니다. 0승한거 저거 주술사인거 아직도 기억나네요; 덱도 나쁘지 않았는데..

법사-전사-주술사-도적-사냥꾼-성기사-사제-흑마-드루이드 순서네요. 많이 언급했지만 흑마는 잘 할 자신도 없고 성적도 안좋은 클래스인데, 흑마법사만 좀 더 잘한다면 좋겠네요. ( 그러니 운파 좋다는 말은 거르시길 바랍니다. 제가 못하는 이유가 있겠죠.)

어쨋거나 저번 시즌, 이번시즌 평균승수보다는 그냥 직업 골고루 12승 하는것에 중점을 두고 게임 했는데, 이것도 이제 이번시즌 까지만 하고, 다음시즌에 도전할때에는 다시 평균승수 위주로 게임 해야겠습니다. 이렇게 게임하니 최선을 다한다는 느낌이 안들어서 별로인것 같습니다. 공략글을 적을때에는 여러 직업을 하고 적는게 더 좋겠지만..




개인이야기 : 이번에 송도에서 1년간 공부하다가, 대학교 따라 신촌으로 왔습니다. 저도 이제 대학생인 만큼, 말은 저렇게 했지만 아마 이번이 거의 마지막 하스스톤 투기장 도전 아니었나 싶어요. 학업에 전념해 학문에서 하스스톤 투기장에 쏳았던 열정을 쏳아, 대한민국 최초의 학문 노벨상을 타보려고 합니다. 그래도 폰스스톤은 종종 할 것 같으니 종종 기보글은 올릴게요.